2026년 7월 25일 토요일 묵상
<8:1>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큰 서판을 가지고 그 위에 통용 문자로 마헬살랄하스바스라 쓰라」
<8:2> 「내가 진실한 증인 제사장 우리야와 여베레기야의 아들 스가랴를 불러 증언하게 하리라 하시더니」
<8:3> 「내가 내 아내를 가까이 하매 그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은지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마헬살랄하스바스라 하라」
<8:4> 「이는 이 아이가 내 아빠, 내 엄마라 부를 줄 알기 전에 다메섹의 재물과 사마리아의 노략물이 앗수르 왕 앞에 옮겨질 것임이라 하시니라」
<8:5> 「여호와께서 다시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8:6> 「이 백성이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을 버리고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을 기뻐하느니라」
<8:7> 「그러므로 주 내가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곧 앗수르 왕과 그의 모든 위력으로 그들을 뒤덮을 것이라 그 모든 골짜기에 차고 모든 언덕에 넘쳐」
<8:8> 「흘러 유다에 들어와서 가득하여 목에까지 미치리라 임마누엘이여 그가 펴는 날개가 네 땅에 가득하리라 하셨느니라」
<8:9> 「너희 민족들아 함성을 질러 보아라 그러나 끝내 패망하리라 너희 먼 나라 백성들아 들을지니라 너희 허리를 동이라 그러나 끝내 패망하리라 너희 허리에 띠를 띠라 그러나 끝내 패망하리라」
<8:10> 「너희는 함께 계획하라 그러나 끝내 이루지 못하리라 말을 해 보아라 끝내 시행되지 못하리라 이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이니라」
<8:11> 「여호와께서 강한 손으로 내게 알려 주시며 이 백성의 길로 가지 말 것을 내게 깨우쳐 이르시되」
<8:12> 「이 백성이 반역자가 있다고 말하여도 너희는 그 모든 말을 따라 반역자가 있다고 하지 말며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8:13> 「만군의 여호와 그를 너희가 거룩하다 하고 그를 너희가 두려워하며 무서워할 자로 삼으라」
<8:14> 「그가 성소가 되시리라 그러나 이스라엘의 두 집에는 걸림돌과 걸려 넘어지는 반석이 되실 것이며 예루살렘 주민에게는 함정과 올무가 되시리니」
<8:15> 「많은 사람들이 그로 말미암아 걸려 넘어질 것이며 부러질 것이며 덫에 걸려 잡힐 것이니라」
<8:16> 「너는 증거의 말씀을 싸매며 율법을 내 제자들 가운데에서 봉함하라」
<8:17> 「이제 야곱의 집에 대하여 얼굴을 가리시는 여호와를 나는 기다리며 그를 바라보리라」
<8:18> 「보라 나와 및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자녀들이 이스라엘 중에 징조와 예표가 되었나니 이는 시온 산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8:19>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주절거리며 속살거리는 신접한 자와 마술사에게 물으라 하거든 백성이 자기 하나님께 구할 것이 아니냐 산 자를 위하여 죽은 자에게 구하겠느냐 하라」
<8:20>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따를지니 그들이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8:21> 「이 땅으로 헤매며 곤고하며 굶주릴 것이라 그가 굶주릴 때에 격분하여 자기의 왕과 자기의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며 위를 쳐다보거나」
<8:22> 「땅을 굽어보아도 환난과 흑암과 고통의 흑암뿐이리니 그들이 심한 흑암 가운데로 쫓겨 들어가리라」
(본문 해석)
7월 25일 토요일 이사야서 8:1~22
1~8절
1절 이사야는 필기구를 사용하여 큰 서판에 마헬살랄하스바스에 대해 쓰라는 명령을 받는다. 이것은 예언적인 상징적 행동을 하라고 하신 것이다. 뜻은 노략이 속히 임하고 희생이 임박했다 이다.
2절 이사야는 두 증인, 즉 제사장 우리야와 여베레기야의 아들 스가랴를 부른다. 그들은 구원이 아니라 심판을 확증하는 증인이다.
3절 이사야는 아내를 가까이하여 아들을 낳았는데, 하나님은 아들 이름을 마헬살랄하스바스라고 부르라고 하신다.
4절 아이가 내 아빠, 내 엄마라 부를 줄 알기 전이라고 하여, 그 시점을 대략적으로 언급한다. 그 시기는 빠르지 아니할 것이며, 임마누엘에서 언급된 아이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기 전과 유사할 것이다(7:16). 심판의 일차 대상은, 다메섹과 사마리아, 즉 반 앗수르 동맹을 맺고, 유다를 침략한 두 나라다. 다메섹의 재물과 사마리아의 노략물이 앗수르 왕 앞으로 옮겨질 것이다.
5절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이사야에게 임한다.
6절 잔잔히 흐르는 실로아의 물은,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 백성이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의 물을 버리고,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을 기뻐한다는 것은, 북 왕국 이스라엘이, 유다를 침략했던 르신 왕과 르말리야의 아들을 오히려 기뻐하며,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은 것을 말한다.
7절 거부한 이들에게 내려지는 심판은 혹독할 것이다. 거센 강물이 그들의 땅과 삶을 휩쓴다.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는 앗수르를 말한다. 그 창일하고 큰 하수가 모든 골짜기와 모든 언덕을 덮을 것이다.
8절 이 강물이 유다에는 목에까지만 찰 것이라고 한다. 비록 심판의 심각성이 그대로 드러나지만, 이 물이 목에까지만 차고 완전히 머리를 잠기게 하지는 못한다. ‘임마누엘이여’라는 표현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기에, 앗수르의 침략은 위협적이지만 제한적이다.
9~18절
9절 그들이 전쟁의 함성을 지르며, 허리를 동여 전쟁을 준비하고, 전력을 세워도 이길 수 없고 패망한다. 아하스 때 예루살렘을 침략한 시리아-이스라엘 연합군의 행위를 연상시킨다.
10절 그들이 연합하여 강력한 계획과 전략을 세우지만, 그 도모는 무산되고 실패로 돌아갈 것이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그의 백성 유다와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 함께 하시는 하나님만이 예루살렘의 안전을 보장해 주신다.
11절 하나님은 이사야를 강한 손으로 붙잡으셨다. 즉 이사야는 다른 길을 선택한 다수에 굴복하지 않고, 선지자의 길 곧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길을 가야 한다.
12절 하나님은 경건한 사람들에게 이 백성의 길을 답습하지 말라고 하신다. 그들은 이사야와 그 따르는 사람들을 자신들과 다르다고 반역자라고 부르며, 앗수르를 두려워한다. 하나님은 사악한 자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신다.
13절 의인들에게 오직 여호와를 두려워하라고 권면한다. 세상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여호와를 너희의 두려움을 삼으라는 권면이다.
14절 여호와가 성소가 되신다. 즉 여호와가 성전이 되어, 그분의 백성이 피할 유일한 장소가 되어 주시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호와를 의지하지 않는 이스라엘의 두 집(북이스라엘과 남유다)에게는, 여호와가 걸림돌과 걸려 넘어지는 반석이 될 것이다. 그리고 믿음이 없는 예루살렘 주민에게는, 함정과 올무가 될 것이다.
15절 믿음이 없는 많은 자들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걸려 넘어질 것이며, 부러질 것이며, 덫에 걸려 잡힐 것이다.
16절 이사야는 증거의 말씀을 싸매고, 하나님의 제자들 가운데서 봉함하도록 명령받는다.
17절 이사야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응답으로, 얼굴을 가리시는 여호와를 나는 기다리며 바라보리라고 고백한다. 여기서 얼굴을 가리신다는 것은, 은혜로운 임재를 거두시는 것을 의미한다. 얼굴을 잠시 가리신 것처럼 보여도, 언약을 잊지 않으시며, 구원과 회복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겠다는 것이다.
18절 이사야와 그의 아들들이 징조와 예표라고 한다. 이사야의 이름이 구원의 징조라면, 아들 스알야숩과 함께 마헬살랄 하스바스의 경우가 심판의 징조가 된다. 이사야는 두 아들의 하나님께서 다시 이사야의 여호와로 나타나시길 기다린다. 야곱 집에 대하여 얼굴을 가리시는 여호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온산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이시다.
19~22절
19절 어떤 사람은 위기가 오면, 하나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신접한 자들과 마술사들을 찾는다. 산 자를 위하여 죽은 자에게 구하겠느냐는 말은, 이들이 하는 일의 비논리적인 면을 지적한다. 그들은 가나안의 영향을 받아, 죽은 자의 영을 의탁하여 점을 쳤다.
20절 그러나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성경)을 의지해, 아침 빛(소망)으로 가득한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고 말한다. 이사야가 전하는 말씀과 다른 말을 전하는 자들에게는 어둠과 멸망이 있을 뿐이다.
21절 하나님을 거부하고 어두움 속에 거할 사람들이 당할 고통을 말한다. 헤매며 곤고하며 굶주림으로 격분하여 왕과 하나님을 원망하는 삶을 산다.
22절 땅을 보아도 환난과 고통뿐이고 미래를 보아도 흑암뿐이다. 하나님을 버린 모습은 철저한 어둠 가운데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