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세이문고 부도 과정중 중요한 부실이 있었다는 사실이 있었습니다.
중부도서가 부도가 난 상황에서 출판사들과 협의없이 책을 먼저 회수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영인회에서는 세이문고 대표와 중부도서를 고소하기로 하였고 인사회에서도 참여하기로 하였습니다.
영인회 사이트에서 채권신고 신청서를 다운받아 채권신고를 하시길 바랍니다.
신림동 광장서점은
현재 미도래 어음 3.5개월치 서적 6억, 문구 3억해서 총부도액이 9억정도로 보입니다.
다음주 중으로 제 3자인수를 협의중이라고 합니다.
지금 도서반출을 안하는 이유가 인수를 하려면 물건들이 다 있어야 하니까 반출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만약 인수가 안되는 최악의 경우에는
출판사가 와서 직접 반출 하는 것이 아니라 확실하게 광장에서 직접 반품 하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잔고나 미도래 어음에 대해서는 미안하지만 변제 능력이 없다고 합니다.
새로운 사실이 파악되는 대로 공지하겠습니다.
해당 서점에 새로운 소식을 아시는 회원여려분은
사무국장 017-729-7770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대전 세이문고는 서점의 부도보다 중부서적의 용맹함(?)이 더 놀랍네요. 영인회에서 진행하고 있긴 하지만 임의적인 도서 해체 동결은 물론, 필요하다면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필요한 모든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고 중부서적에 대한 출판계 내부의 징계(?) 조치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