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을 알게 된지는 오래되었는데 이제서야 가봅니다.
새로 이전한 가보정갈비 옆골목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오리대가 간판이 보입니다..
유명한 곳이라 네이버에 쳐보면 바로 나옵니다..
진흙구이는 보통 3시간전에는 예약을 해야 합니다..도착하니 기본셋팅이 되어있네요...
정갈한 밑반찬들....맛이 깔끔한게 한정식집에 뒤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잡채,묵,세송이,그리고 같이 싸먹을수 있게 야채샐러드와 부추&콩나물무침
시원 새콤한 나박김치!!
콩나물에 파절이는 많이 먹어봤어도 부추에 콩나물은 처음이었는데 제법 잘어울리더군요^^
자리에 앉으면 바로 나옵니다..미리 예약을 했기때문에...
속을 갈라보니 영양밥이 들어차 있네요...
다먹고나면 후식으로 국수가 나오나 저흰 다 못먹고 그냥 오미자차만 마시고 나왔습니다...;;;;
가게안의 각종 소품들...
2001년에 생긴 오리대가...
맛있는 오리구이와 친절한 서빙및 카운터,,,
사랑받을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느끼하지 않은 오리진흙구이,,,한번 꼭 드셔보세요^^
위치: 동수원 사거리에서 SK주유소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가보정 갈비우측골목으로
50미터 정도 들어가시면 왼편에 보입니다.
예약전화 : 031-223-5292
메뉴 : 진흙구이 5만원(2~3인)포장4만5천원
오리훈제 3만5천원
호박찜밥 ?
첫댓글 김치국물 맛시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