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송년회는 진안 운장산가든에서 하가로했읍니다
나는 처음이지만 친구들은 자주 모이는곳이라 합니다
군생활을 1974년도에시작을 했으니 올해가2024년이니
꼭50주년되는 해입니다
반세기가 흘렀읍니다
그동안 많은 변화가있었지만 친구의친구까지 모여서지금까지 잘지내오고있읍니다
그동안저세상으로 떠난친구도있었으니까요
진안의운장산가든은요
전북진안군 부귀면 모래재로 743~10.
있으며 모래재를 넘어온사람들은 보은말티재만큼이나험하고
꾸불꾸불 산등성을올라옵니다
이운장산가든은 주인장의 손길이 느껴지는 소품들이 눈에 띄입니다
각종근대현대박물관이라 일컷는 이가든에는 주인장 말에 따르면술을 담근병이 1600개라고 알려줍니다
뒷마당산중턱에는 각종닭들과 칠면조.오리. 꿩과
그리고.원숭이까지있더라구요
오늘 메뉴는 꿩(장끼)
육회라합니다
탕은 먹어보았어도 날아다니는 꿩육회는 처음입니다
맛이 있어요
남은것은 꿩탕에샤브샤브 먹으면되고요
오늘저녁은 가든아래 외딴집에서 소른 키우는 친구집에서 1박을합니다
그리고는 아침에 진안장날입니다
장구경을 하고전주에내려와서 그유명한 88콩나물국밥집에서 시원한 막걸리 한잔하면서 콩나물국밥으로 속을 달래보네요
그리고요
이제는 다시 서울로 고고씽 입니다
그런 1박2일이었읍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군대인연이 참으로 질기고도 질긴 인연입니다.
저는 전역한 뒤로는 한때 수도경비서쪽으로는 소변도 보지 않았습니다.
운장산가든이 먹거리와 볼거리가 많군요.
가든이라면 정원이라는 뜻인데 어쩌자고 식당의 이름으로 쓰이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진안'하면 뭐니뭐니해도 마이산이지요.
1박2일 일정이면 마이산을 들렀음직도 한데......
그런데 미꾸라지조차 '토종'이라 써붙였으니 중국산이 얼마나 많이 들어오길래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꿩은 토종이 맞으려나?
우와~~~
진안 운장산가든 대단하네요.
볼거리, 먹거리가 놀라워요.
마이산도 가고 싶은데 볼게없다구 안가네
전에는 다녀온적이 있었어요
바로 눈앞인데 ᆢ
지네 동네라고 안가네요
운장산가든사장이
우리와같은 용띠라합니다
그래도 진안에서는 유명인사라 합니다
표창장도 벽에도배를 해놓았어요
꼭 만나면 정치얘기가 나옵니다
근데요
이 재명이를 구속해야한다는의견이 3대2입니다
깜짝입니다
지금까지는 그런적이 한번도
없었는데요
세상도 사람도 세월도 변해갑니다
진안을 다니면서 산닭 산에서 날라다닙니다
자라와 오골계
뱀탕
또 거시기
별의별겻을 다먹어봤읍니다
장호원하고는 많이 달라요
경기도에서는 안먹는 응어탕즙 먹다가 머리가 다빠진적도 있었읍니다
그래도 진안이 좋아요
전주도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