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5월 5일 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참으로 행복한 가정의 달, 화요일 어린이날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어느 듯 세월이 흘러 어린이가 없는 노년 세대를 걸어가는 마음이 무겁고 제 역할을 못한 쓸쓸함이 듭니다.
- 그러나 이웃에 자나나는 아이들에게 예수님의 마음과 주의 사랑으로 다가가서 작은 선물과 함께 사랑의 손을 내밀어 축복합시다.
- 그리고 "하나님은 널 사랑하고 계신다." "넌 잘 할 수 있을 거야! " 힘내자! 파이팅! 오늘 한번 해 보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시편86편 1-17절}
1 여호와여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주의 귀를 기울여 내게 응답하소서!
2 나는 경건하오니 내 영혼을 보존하소서! 내 주 하나님이여 주를 의지하는 종을 구원하소서!
3 주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종일 주께 부르짖나이다.
4 주여 내 영혼이 주를 우러러보오니 주여 내 영혼을 기쁘게 하소서
5 주는 선하사 사죄하기를 즐거워하시며 주께 부르짖는 자에게 인자함이 후하심이니이다.
6 여호와여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내가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
7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께 부르짖으리니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리이다.
8 주여 신들 중에 주와 같은 자 없사오며 주의 행하심과 같은 일도 없나이다.
9 주여 주께서 지으신 모든 민족이 와서 주의 앞에 경배하며 주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리이다.
10 무릇 주는 위대하사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오니 주 만이 하나님이시니이다.
11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주의 진리에 행하오리니 일심으로 주의 이름을 경외하게 하소서!
12 주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찬송하고 영원토록 주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오리니
13 이는 내게 향하신 주의 인자하심이 크사 내 영혼을 깊은 스올에서 건지 셨음이니이다.
14 하나님이여 교만한 자들이 일어나 나를 치고 포악한 자의 무리가 내 영혼을 찾았사오며 자기 앞에 주를 두지 아니 하였나이다
15 그러나 주여 주는 긍휼히 여기시며 은혜를 베푸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와 진실이 풍성하신 하나님이시오니
16 내게로 돌이키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주의 종에게 힘을 주시고 주의 여종의 아들을 구원하소서!
17 은총의 표적을 내게 보이소서! 그러면 나를 미워하는 그들이 보고 부끄러워 하오리니 여호와여 주는 나를 돕고 위로하시는 이시니이다.
◑◑◑◑ 제 목 ◑◑◑◑
◗◗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
◑◑◑ 본문 이해와 요약 ◑◑◑
◗ 86편에서는 다윗이 쓴 기도의 모범 된 시입니다.
- 다윗의 시를 보면,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그의 생애 가운데 많은 고난과 환난과 역경 가운데 기도에 응답을 받고 살았던 왕이었습니다.
-5절에 “주는 선하사 사죄하기를 즐거워하시며 주께 부르짖는 자에게 인자함이 후하심이니이다.”
-다윗은 단순히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사죄하기를 즐거워하시고 부르짖으며 기도하는 자에게 인자함을 주신다."라고 책을 읽듯 얘기하고 있지 않습니다.
- 다윗이 궁핍하고 곤고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보호를 바라는 기도입니다.(1-5절)
- 하나님의 자비와 보호를 간절히 기원하며 구하고 바라는 기도입니다. (6-10절)
- 구원에 대한 대망으로 자신이 위대하신 하나님께 더욱 충성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11-13절)
- 자신을 해하려고 대적들이 일어난 사실을 알고 구원에 대한 간절한 부르짖음입니다.(14-17절)
- 대적들이 아무리 하나님과 성도의 관계를 훼방할지라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함을 배우게 됩니다.
- 하나님께서 어떤 경우라도 택한 백성을 끝까지 책임지시고 인자와 진실의 은혜를 베푸심을 알게 됩니다.
◗ 결론적으로 제3권에서는 유일한 다윗의 시편이며, 심한 위기와 어려움에 처해 하나님의 도움을 간구하는 기도입니다.
- 다윗이 다급함과 환난에 처하여 구원을 간구하는 모습은 비록 의인이라 할지라도 이 세상에서는 고난을 당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 다윗은 하나님께로부터 특별한 언약을 받은 자요, 일국의 왕으로서 영화를 누렸던 사람입니다.
- 그러나 다윗은 죽을지 모르는 절박한 상황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며 소망을 잃지 않는 불굴의 신앙을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고난에 처했을 때 하나님께서 인간의 정당한 요구를 들어주심을 믿고, 또한 인간의 죄를 사해 주심을 확신하며,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기대해야 합니다.
- 성도들이 환난이나 고난 가운데 있을 때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세야말로 우리에게 요구되는 진정한 자세를 교훈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기도응답의 확신이 있으면 여유롭게 산다. (시편86편5-7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하나님은 당신께 부르짖는 자에게 인자함이 후하신 분이시므로 성도들은 기도응답에 대한 분명한 확신을 가지고 부르짖음의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5-7절을 살펴보면 “ 주는 선 하사 사죄하기를 즐거워하시며 주께 부르짖는 자에게 인자함이 후하심이니이다. 여호와여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내가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께 부르짖으리니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다윗은 지은 죄에 대하여 하나님 앞에 ‘주께 부르짖는 자에게 인자함이 후하시다.’ 라고 하였으며,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부르짖는 간구의 소리를 듣고 자신의 절대적 위기와 어려운 환난 날에 응답하심에 감사 찬양 드리고 있습니다.
- 이는 달리 말하면 하나님은 어떠한 죄 가운데 있을지라도 하나님께 애통하며 부르짖는 자의 간구를 외면치 않으시고 응답하시므로 용서하신다는 말입니다.
- 언제나 우리 하나님은 내가 하나님을 향하여 긍휼히 여기시사 간절히 부르짖으면, 결코 외면하시지 않으시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응답이 지체되는 경우는 있지만, 기도 자체가 외면되는 일은 없습니다.
- 만일 나의 기도가 하나님으로부터 외면을 당한다면, 그것은 내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합니다.
- 야고보4장3절에서“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래서 나의 기도가 정당한 것이라면, 하나님은 결코 나의 기도를 결코 외면하시는 일이 없음을 확신해야 합니다.
- 이사야41장 17절에서“ 가련하고 가난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에 나 여호와가 그들에게 응답하겠고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라고 하였습니다.
- 특히 7절을 살펴보면 선왕 다윗은 그가 한때 너무나 다급하고 절대적 위기 속에서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께 부르짖으리니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리이다”라고 믿음으로 고백하였습니다.
- 여기서 다윗은 환난 날에 주께 부르짖겠다고 하는데, 그 이유를 이어서 말하면서 “주께서 내게 응답 하시리이다.”라고, 또 주께서 응답하실 것을 믿었고, 알았기 때문에 자신은 환난 날이 오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믿음의 확신이 있기에 하나님께 부르짖겠다는 것입니다.
- 그래서 우리는 다윗의 기도 응답에 대한 확신을 볼 수 있으며, 다윗은 하나님의 기도 응답에 대하여 추호도 의심하지 않았기에 철없는 어린아이처럼 염려와 걱정하지 않고 위기 앞에 평강을 얻고 있습니다.
- 다윗은 자기가 부르짖기만 하면, 반드시 하나님이 응답하시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내가 믿음 안에서 기도 생활에 응답의 확신을 가지고 간구하고 있는지? 아니면 여전히 하나님께서 일하심에 대한 의심으로 기도생활에 재미를 누리지 못하고 마지못해 믿는 척하는 것은 아닌지? 나의 주변에 기도생활에 흥미를 잃은 가족과 이웃과 친구 동료가 있다면 자신 있게 내가 기도응답의 확신을 권면 할 수 있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기도응답의 확신이 있으면 여유롭게 살아가며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은 믿음으로 기도할 때에는 이러한 확신을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 기도는 하는데 응답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한다는 증거입니다.
- 사실 하나님의 응답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절대로 기도하기가 쉽지 않고, 오히려 현실에 불안하여 조급해 집니다.
- 예레미야33장 3절에서“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라고 하였습니다.
- 반드시 응답되리라는 보장이 없는데, 왜 헛수고를 하려 하겠습니까? 물론 사람이 다급해지면 밑져봐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또는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기도할 수 있습니다.
- 그러나 그러한 기도에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담겨 있지 않고 의심하기 때문입니다.
- 이런 의심하는 기도에는 하나님께서 응답하시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당신을 절대적으로 믿음의 확신으로 구하는 자에게는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 신구약 성경을 살펴보면, 하나님의 기도 응답의 약속이 수없이 많이 나옵니다.
- 먼저 시편91편15절에서는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 하여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그리고 이사야 58장 9절에서는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그런가 하면 성경에는 하나님의 응답하심에 대한 고백도 많이 나옵니다.
- 절대 위기 앞에 놓인 히스기야의 부르짖음의 기도가 승리하였고, 바벨론 포로기와 메데와 파사의 시대에 총리로 있었던 다니엘의 불굴의 기도가 더 큰 위기를 만났으나, 사자굴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손을 보게 된 다리오 왕의 회심에서 믿음의 기도가 승리하고 넉넉히 이기며 여유로움이 있었던 것입니다.
-우선 시편118편 5절에서 보면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광활한 곳에 세우셨도다.”라고 하였습니다.
- 또한 138편 3절에서도 “내가 간구하는 날에 주께서 응답하시고 내 영혼을 장려하여 강하게 하셨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 신약에 사도요한의 편지에서 요한일서5장 14,15절에서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 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이렇게 성도의 정당한 기도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하여 주시고, 하나님은 당신께 부르짖는 자에게 인자하심이 후하신 분으로서 항상 좋고 선한 것과 여유롭고 풍성하게 하여 주십니다.
-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풍성한 인자함을 맛보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께 부르짖지 않기 때문이거나 하나님의 때와 인자함이 임하기 전에 너무나 쉽게 부르짖기를 포기하기 때문에 응답받지 못합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의 택한 자녀들은 언제나 하나님의 때를 믿음으로 기다리고 인내하면, 주의 인자하심과 선하심과 후하심으로 위기 상황을 좋은 기회로 만드심을 믿고 하나님께 간절히 의심 없이 부르짖읍시다.
- 그래서 하나님의 가장 좋은 때와 시기에 반드시 응답이 있기까지 부르짖기를 포기하지 말고, 믿음의 인내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무릎으로 기다리고 있으면, 우리 하나님은 부르짖음에 잠시 지체하실지언정 외면하는 법은 없기에 믿음의 확신 있는 기도로 응답받고 환경을 이기며 승리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