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산책으로 잠시 온천가를 돌아봤습니다.
부엉이님과 만났네요. "오하요 고자이마스~"
협곡 열차를 타러왔습니다. 일반 우나즈키역과 쿠로베 협곡열차 우나즈키역은 별도입니다.
이 다리는 원숭이 다리랍니다. 실제로 원숭이들이 나와 돌아다니더군요.
물 색이 다양합니다.
쿠로베에서 약 한시간 반 가량을 이동해 카나자와로 왔습니다.
일본의 3대 정원 중 하나라는 겐로쿠엔이랍니다.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미술관 중 하나지요. 21세기 미술관입니다.
21세기 미술관을 대표하는 작품... 스위밍 풀입니다.
숙소 들어가기 전 대형마트 이온몰에 들러 쇼핑타임도 가졌답니다.
마지막날 아침... 멀리 하쿠산이 신비롭게 보입니다. 하쿠산은 일본 삼대 명산 중 하나지요.
우리의 숙소에서 약 한시간 가량 이동해 도야마 공항에서 아웃.
이렇게 4박 5일간 드빙의 도야마 단풍여행을 마쳤습니다.^^
첫댓글 최근에 친구가 일본인 며느리를 봤는데 며느리의 고향이 가나자와 라기에 거기 겐로쿠 엔이 있고 금박으로 유명한 도시 라고 썰을 풀었더니 가나자와 아는 사람 별로 없는데!
하고 놀라기에 다시 한번 으쓱.ㅋㅋㅋ우먼 파워가 아니시면 거기를 가 봤을까용?ㅎㅎㅎ
정말 깜짝 놀랐겠어요. 가나자와를 갔더라도 상도동댁님처럼 그렇게 요점을 딱 집어 말씀하실 분들은 많지않을테니까요.^^
도로코 기차...마루야 호텔근처 ...사진 보니 다시금 생각이 나네요..좋았습니다
그러게요~ 온천하러 가기가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호수 아침산책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