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적으로 주행을 하다가 갑자기 운전하던 자동차의 엔진 소리가 갑자기 달라지고 힘이 없어지고 백밀러로 보면 뒤에서 하얀 연기가 무지 많이 나오는 것을 보게 되면 자동차에 부착된 터보 챠저가 고장난 것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아닌 경우도 있지만 백연기와 증상이 다릅니다)
터보 차저(터보)가 나갔다는 말의 의미는 대부분 "터보 로터 샤프트"에 문제가 발생할 때입니다.
터보는 터보의 본연의 일을 하려면 여러분들이 생각하지 못한 어마 어마한 열을 발생시키며 그 열은 힘을 의미합니다.
터보가 나가면 엔진에서 무엇인가 굴어가는 듯한 소리가 들립니다.
그래서 어떤 공장에서는 터보에 이상이 생기면 엔진을 내려서 열고보는 미친 공장(?)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함튼 운전하다가 엔진룸에서 소리가 달라지고 힘이 없으면 무조건 차를 세우세요.
터보가 아니더라도 무리해서 좋은 것 없으니까요.
그리고 무리하게 엔진을 돌리면 터보에서 부품들이 조각나면서 터보 오일 파이프나 내부의 다른 곳도 망가지게 되고 심지어는 그 조각들이 엔진이나 DPF에 들어가 아주 거금이 들어가기도 하니 조심하세요.
터보를 고칠 때는 이 터보 로터는 반드시 교체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부품에 인쇄되어 있거나 새겨져 있는 상표를 보시고 정품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터보 터빈은 1분 동안 300,000회를 돌아간다고 알고 있는데 그런 속도에서 정품과 가품에서 견고성과 정숙도, 그리고 수명의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러나 우리가 고치려면 정품이나 가품이나 가격은 별로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저가 올린 영상을 보시고 터보 고장을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셨으면 합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명장님
언젠가 저도 명장님처럼
직접 관리하고 싶네요
아이고, 고맙습니다.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내가 처음 터보차저를 본 것은 신진인지 하는 자동차 회사에서 8톤 트럭에 장착된 것이였어요. 그 때는 터보를 비행기 엔진을 얹은 것 같은 분위기였지요. 그런데 정말 고장이 잘 났어요. 나중에 생각해 보니까 엔진 오일 땜에 수명이 오래가지 못했던 것 같더라구요. 엔진도 오일이 좋지 않아 수명이 짧은데 터보야 오죽했겠어요? 내가 자동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어릴 때부터 아주 초보적인 자동차부터 배워서 그런 것 같아요. 옛날 닷찌, 찌프, 제무시들은 얼마나 간단했는지 몰라요. 사실 엔진같은 경우는 엔진 벨브 숫자나 위치, 싸이즈, 그리고 배열만 다를 뿐 크게 달라진 것이 없거든요. 그러나 제일 힘든 것은 전자 기능이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터보고장증상
휘리릭휘리릭 소리가납니다
좀더 심각해질경우 베어링이나 샤프트쪽이 망가지기 시작하다 터빈이 뭉그러지고 터빈하우징도 망가지면 베어링및 잔해들이 엔진으로 빨려들어가며 냉각라인마저 망가져 엔진이 운명을 다할수도있습니다
초기에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우며
시운전시 정비사나 어드에게 소리를 들려줘야 합니다
터보교체 2회 결국 현재 엔진사망 1인입니다
터보 오일 파이프가 터지면서 터보가 망가지는 경우도 있고 오일 주입 기능이 원활하지 못해 망가지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