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SBS의 며칠 전 보도를 보셨습니까?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956060
이 보도내용을 보면
인천공항을 운행하는 일부 택시에서 미터기 조작이 있었다.
미터기를 조작한 택시는 <회사택시>였다.
그래서 서울시 택시팀 공무원과 함께 회사를 찾아가 미터기를 검증해보니
전체 120여대의 택시 중에 2대에서 미터기 조작의심 흔적을 확인했다.
그런데, 서울시는 아무런 행정처분을 안 하면서 오히려 서울시 공무원은
이렇게 말합니다.
<미터기 조작흔적이 있어 미터기를 조작할 개연성은 있으니 이걸 보고 미터기를
조작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라고 말합니다.
참 한심합니다.
서울시 공무원은 봉인이 훼손된 미터기를 적발하고도
범죄의 가능성은 있으나 범죄가 실제로 발생했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이 말입니다.
그리고 미터기 조작흔적이 나온 택시회사(조만간 본인이 알려주겠습니다.)에 대해서는
아무런 행정처분이 없습니다.
다시말씀드리면
택시회사의 직원(택시기사)가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택시 미터기를 조작하고 다녔는데
택시회사에서 몰랐답니다.
말이됩니까?
택시회사에서 하다못해 한달에 한번만이라도 택시미터기 봉인검사를 눈으로만 했어도
충분히 적발할 수 있는 것입닏다.
택시회사의 기사가 미터기를 조작했고, 조작한 흔적이 있다면
당연히 그 택시회사가 연대책임을 져야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는
<개연성을 말하면서 심증은 가지만 물증이 없다는 논리>를 말하면서
아무런 처분을 안하고 있습니다
택시관련 된 범죄의 대부분이 회사택시에서 발생하는 이유는 이처럼 서울시가
택시회사의 보호막이 되어서 그들의 불법행위를 용인하고 묵인하고 방조하기 때문입니다.
서울시민들이 택시를 타는데 고통받는 이유는 저기 저 서울시 공무원들의 방조때문입니다.
성범죄 전과가 있는 자들이 버젓이 택시를 몰고 다니는데도 저들 공무원들은 <몰랐다>라고
발뺌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승차거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매일밤, 그런데 혹자는 이걸 단속하라고
서울시에 민원을 요구하나 봅니다.
택시 승차거부란 A와 B라는 사람이 택시를 타기위해서 서로 경쟁하는데, 택시기사가 A라는 손님의 목적지가 돈이 안된다고 B라는 손님을 태우고 가는 것입니다.
단속을 한다고 하면 A라는 손님은 택시를 타겠지만, B라는 손님은 택시를 타지 못하지요
어차피 택시승차거부는 택시가 부족한 틈을 이용해 택시기사가 손님을 골라태우는 것으로서
단속을 한다고 해도, 택시를 타는데 고통을 받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럼 해결 방법이 없나요?
이런 질문이 있을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서울에 개인택시 5만대중에 1만 7천대가 매일 영업정지 당하고 있습니다
개인택시는 3일을 Turn으로 하여 3일에 1일을 영업정지 당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17000대의 개인택시를 영업정지 시킵니다. 서울시가.
이유는 택시기사의 피로방지와 차량정비때문이라는데요.
그럼 회사택시는 모범택시는 왜 3부제를 시행안하는지 뾰쪽한 설명을 못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민들이 택시가 없어서 아우성인데, 서울시공무원은 가용한 택시를 영업정지시켜
서울시민들이 고통을 받는 것입니다.
이처럼 서울시 택시행정은 개판오분전입니다
택시에서 범죄가 발생하는 이유 회사택시 미터기가 조작되어 범죄에 이용되는데도 불구하고
회사택시 사장은 몰랐다고 주장하고. 서울시 공무원들은 <모를수도 있지>
범죄의 의심은 되지만(심증)은 물증이 없으니 무죄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회사택시의 방패막이가 된 서울시 택시팀 공무원,
며칠전 동아일보 기사에는 택시가 부족하고 개인택시들이 야간에 영업을 안해서
서울시민들이 택시를 타기 곤란하니 법인택시를 늘려야한다는 주장을 했다고 합니다.
세상에, 개인택시 17000대영업정지시켜놓고, 택시가 부족하니 법인택시를 늘려야한다고
말한 그 서울시 공무원 낮짝을 한번 보고 싶군요.
하여튼,
서울 택시 행정은 개판 오분전입니다
부녀자들이 택시기사에게 성폭행 당하는 이유는 이러한 서울시 공무원들의 직무유기와
직무해태..로 인한 것으로서 모두다 물갈이 대상입니다.
보직을 해임하고, 모두다 짤라 버려야 합니다.
서울시 공무원들의 폐해는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회사택시 미터기 조작을 회사택시 사장이 관리안하는데도 아무런 죄가 없다고 SBS방송에서
떠는 서울시 택시팀 공무원들..정말 한심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빠른시일 내에 서울시 택시팀 공무원들을 다 짤라 버리고 새로운
인물로 대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오늘의 게시글에는 공무원 질타는 하지만 욕설이나 비는
글은 없어 읽기가 한결수월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논조로 글을올려주시면 고맙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