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월성 원전은 울산에서 엄청 가까운 곳에 있어 이 뉴스를 보고 심각함을 다시 느꼈어요.
'탈원전', '탈핵' 글자를 보면 당장에 성과나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없어 머리에 무거운 짐을 이고 있는 답답함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뉴스를 보니 답답함보다는 위험이 감지 됩니다. 원전을 더 이상 만들지 말고 사용기간이 지난 원전을 폐쇠 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는 외면 되고, 관리도 잘 안 되고 위험이 내재된 원전을 계속 가동한다는 것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불안합니다.
바쁜 개인의 일상 속에서 방사능 오염수 누수가 크게 다가오지 않을 수 있지만
관심과 연대가 필요합니다.
[단독] 깨지고 갈라지고..월성원전 방사능 오염수 줄줄 샌다
https://v.daum.net/v/20220920200714758
[단독] 깨지고 갈라지고..월성원전 방사능 오염수 줄줄 샌다[뉴스데스크] ◀ 앵커 ▶ 그런데 MBC 취재 결과, 경주 월성 원전 1호기에서 방사능 오염수가 계속 새어 나오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방사능 누출과 추가 사고가 우려되는 치명적인 상황인데요. 원자력 안전 위원회가 1년 넘게 조사를 해서 발표했던 결과보다 원전의 내부 상황이 훨씬 좋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C가 단독으로 확보한 영상을 장미쁨v.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