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어머님을 모시고 2014 True Parents Aloha Reunion 개회식이 진행되

[대태양/김현수]

▲  Hawaiian Queen Coffee Garden에서 14일간 진행되는 수련회의 개회식에 참석해주신 참어머님과 문선진 세계선교본부장을 중심으로 수련생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한 모습

천지인 참부모님의 특별지시와 관심으로 준비되어진 2014 TRUE PARENTS ALOHA REUNION은 하와이 섬의 Hawaiian Queen Coffee Garden에서 천력 6월 26일 시작되었다. 사전 프로그램으로써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을 비롯하여 시작된 본 수련은 천지인 참부모님의 특별지시로 세계선교본부의 김만호 사무총장이 총괄을 맡고, 조성태 청심교회주일학교 교장(청심교회 담임목사)의 현장 감독 아래 19명의 진행 및 인솔스탭들과 참어머님으로부터 초청받은 47명의 수련생 등 66명의 인원이 수련에 참석했다. 이번 수련에는 한국 대륙을 대표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청년학생국의 인솔자가 참부모님 가정의 손주님들을 포함한 16명의 수련생들을 데리고 수련에 참석했다.

수련생들은 4팀으로 나뉘어져 각 대륙별 인원이 섞여 새로운 조원들을 만나 팀을 이루었다. 크게 남자조와 여자조로 나뉘었고 남자조는 “일심”, “일체”로 여자조는 “일화”, “일념”으로 이름지어졌다. 

오전 시간에는 임동성 (UPA 1기생) 선생의 진행으로 아이스 브레이킹이 진행됐다.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아이스 브레이킹은 수련생들이 서로 처음 만나 생기는 어색함을 없앨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써 진행자의 재치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즐겁게 마무리 됐다.

개회식 시간이 되어 참어머님께서 수련소를 찾아주셨다.  참어머님께서는 개회식 말씀을 통해 수련생들을 한명한명 정성스럽게 환영해주시고 기뻐해주셨다. 참어머님께서는 수련생들에게 “환경”이라는 말씀을 통해 하늘부모님을 알고 천지인 참부모님을 알아 삶 속에서 효자∙효녀된 도리를 다하길 바라신다는 말씀을 전해주셨다.

환영사를 위해 참어머님과 함께 자리한 문선진 세계선교본부장은 수련생들을 독려하며 “하와이에 오신 여러분 모두 환영합니다. 이렇게 만나게 되니 참 기쁩니다. 참부모님께서 이곳으로 여러분들을 불러주셨습니다.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의 참사랑에 늘 감사함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곳에서 참어머님의 말씀과 유산을 상속받으시는 여러분 되길 바랍니다.”라는 말씀으로 환영해주었다

문선진 세계선교본부장의 환영사가 끝나자마자 참어머님께서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하시며 수련생들 앞에 서셨다. 참어머님께서는 “나를 처음보는 사람 있나요? 실제로 보니 어때요?”라고 물으시며 수련생들과 함께 정겨운 인사를 나누셨다. 그리고 이어서 “여러분들에게 줄 말씀은 ‘하늘부모님과 천지인 참부모님의 참사랑을 전파하는 물이 되어라’ 입니다. 물은 사람, 만물, 동물 할 것 없이   생명을 가진 모든 존재에게 꼭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들이 잠깐 숨을 멈추고는 있을 수 있으되, 물이 없으면 어떻게 되지요? 죽게되요. 그런데 가장 귀한 이 물이 잘못 이용되어지고 오염되어서 모든 생명체를 죽이게 되면 안되지요? 여러분들은 참부모님에 의해서 6,000년 만에 처음으로 탄생된 축복가정의 Pure Water에요. 순수한 물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가는 곳에는 모든 생명체들이 기뻐해야되요. 그러나 오늘 날 우리의 환경은 그렇게 되어있지 못해요. 왜 그런지 여러분들이 오늘부터 시작되는 수련을 통해서 참부모님이 어떤 분인지, 여러분들의 책임과 사명이 무엇인지, 그 동안 참부모님께서 어떠한 승리적 환경을 이루어주셨는지 여러분들이 직접 보면서 바로 체험해보세요. 아직 성장과정에 있기 때문에 이번 기간을 통해서 큰 꿈을 가지도록 하세요.”라고 수련생들에게 귀한 말씀을 주셨다. 참어머님께서는 귀한 말씀을 주신 후 수련생들과 함께 일어나셔서 ‘사랑해 아버님’을 함께 노래 불러주셨다. 

참어머님께서 들러가신 후 조성태 교장의 진행으로 수련회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다.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통해 지켜야 할 생활수칙과 태도, 일정공유와 원리강의 발표자 추첨등이 이루어졌다. 14일간 단체생활로 함께 지내야 하는 공간에서의 생활수칙을 유념하여 사고 없이 잘 생활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시간이었다.

오늘의 마지막 일정인 원모평애재단 소개의 시간에는 김만호 사무총장이 맡아 말씀을 주었다. 김만호 총장은 “참부모님의 뜻이 일생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참부모님 당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바로 2세 3세가 뜻을 이어서 가야한다. 그래서 청소년들을 교육해서 미래의 글로벌 인재를 키우기 위해 원모평애재단을 설립하시고 UPA를 창립하셨다. 우리 통일교회 안에 많은 기관들이 있지만 그 어느 곳 하나 중요하지 않은 곳이 없지만 원모평애재단을 세우신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원모평애재단은 한마디로 정리하면 참아버님께서 살아생전 일궈내신 뜻의 터전과 참어머님께서 어머님적 사랑의 리더십으로 내려주시는 사랑입니다. 여러분들의 꿈이 참부모님의 꿈이요 여러분들의 희망이 참부모님의 희망입니다. 참부모님께서는 그러한 꿈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시고 꾸시기 위해 이곳에 초대해주셨습니다. 그러니 꿈을 꾸는 여러분이 되세요. 꿈을 이루어 참부모님과 함께 하시는 미래의 지도자 되시기 바랍니다.”라고 말씀을 전달하며 학생들에게 참어머님의 큰 뜻과 깊은 심정을 전달해주며 미래의 통일가 지도자가 될 2세∙3세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었다.

천지인 참부모님의 크나 큰 사랑과 관심속에서 준비되고 출발하게 된 이번 2014 TRUE PARENTS ALOHA REUNION 하와이 14일 특별수련은 총 14일간의 일정을 통해 원리강의, 선배특강, 발표, 해양섭리체험, 체육대회, 토론 등 수련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여 참부모님의 자녀로써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갖고 뜻 길의 큰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 참어머님을 모시고 하와이 14일 특별수련 개회식 시간에 환영사 말씀을 주고 있는 문선진 세계선교본부장과 수련생들.

▲  수련생 대표로 문신출과 문신여 수련생이 참어머님께 꽃다발 봉정하는 모습

▲  47명의 수련생들을 보시곤 함박 웃음과 함께 기쁘게 맞아주시는 참어머님.

▲  47명의 수련생들과 함께 '사랑해 아버님'을 부르시는 참어머님의 모습.

▲  조성태 청심교회주일학교 교장(청심교회 담임목사)의 오리엔테이션 진행모습

▲  김만호 사무총장의 원모평애재단에 담겨있는 천지인 참부모님의 뜻과 심정을 알려주는 시간

[JUNKO]

고맙습니다*^^**^^*

[우리]

사진이 나오지 않아서 좀 아쉽네요...^ ^

[최호덕]

참부모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