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하기>
우엉 150g, 불린 쌀 2컵, 건다시마 1장
참기름 1TS, 참꺠 1/2TS
(양념장)
청고추 1개, 홍고추 1개. 간장 2TS
<만들기>
1. 우엉은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긴 후 5*0.3cm 크기로 채 썬다.
2. 쌀은 3회 정도 깨끗이 씻어 물에 30분 정도 불려, 체에 받쳐 10분 정도 물을 뺀다.
3. 냄비에 불린 쌀을 넣고 우엉, 다시마 한 조각, 물을 넣고 밥을 짓는다.
4. 밥이 다 되면 참기름과 참깨를 넣고 버무려 놓는다.
5. 청홍고추는 씨를 털고 0.5cm 크기로 다진다.
6. 간장에 청홍고추를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낸다.
<사찰음식에서>
첫댓글 이런 종류의 밥을 좋아하긴 하는데요, 남았을 때 어떤지까지 봐야 해요..
콩나물밥과 버섯밥을 주로 해먹는데 콩나물밥은 남았을 때 콩나물이 쫄아들거든요.
빨리 국밥 정도나 할 수 있을까 다른 대안이 없어요.
그에 비해 버섯밥은 다시 데워먹어도 나쁘지 않았고요.
과연 우엉밥은 어떨지...
우엉밥도 괜찮을 거예요. 우엉조림도 해먹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