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항에 보면 갈등(갈뜽), 물질(물찔), 발전(발쩐) ...로 발음되는데...
울림소리+안울림소리인 경우에 사잇소리 현상이 발생하잖아요?
그럼...이 경우도 사잇소리현상 맞나요?
(표준발음법 제 6장 된소리되기 항목에 26항과 28항(사잇소리현상)이 같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첫댓글 울림소리+안울림소리인 경우 사잇소리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은 잘못 알고 계시는 것입니다.용언의 어간과 어미의 관계이거나 28항에서 이야기하는 수식구조 합성어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죠. 모두 그런 것은 아니고 수의적 현상이라 보장되는 현상이 아닙니다. 제26항 한자어에서, ‘ㄹ’ 받침 뒤에 연결되는 ‘ㄷ,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예외 : 결과, 물건, 불복, 설계, 열기, 절기, 출고, 팔경, 활보 등)26항은 첨가로 보지 않습니다.
26항이 사잇소리 현상이 아니란 말씀이시죠? 그런데...물가(物價) 같은 경우는 수식구조(물건의 가격)가 되는거 같은데...그럼..'물가"같은 경우는 어떤현상인지요?.......
@국어95 26항은 첨가로 보지 않습니다^^
계속 헷갈려서 찾아봤는데 역시 나래샘이 명확하게 답변해주시네요 ㅠㅠㅠ
첫댓글 울림소리+안울림소리인 경우 사잇소리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은 잘못 알고 계시는 것입니다.
용언의 어간과 어미의 관계이거나 28항에서 이야기하는 수식구조 합성어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죠. 모두 그런 것은 아니고 수의적 현상이라 보장되는 현상이 아닙니다.
제26항 한자어에서, ‘ㄹ’ 받침 뒤에 연결되는 ‘ㄷ,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예외 : 결과, 물건, 불복, 설계, 열기, 절기, 출고, 팔경, 활보 등)
26항은 첨가로 보지 않습니다.
26항이 사잇소리 현상이 아니란 말씀이시죠? 그런데...물가(物價) 같은 경우는 수식구조(물건의 가격)가 되는거 같은데...그럼..'물가"같은 경우는 어떤현상인지요?.......
@국어95 26항은 첨가로 보지 않습니다^^
계속 헷갈려서 찾아봤는데 역시 나래샘이 명확하게 답변해주시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