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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1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1.03%로 하락
7월11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1.22(-1.03%) 포인트로 종가인 1077.24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293억5532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58(-0.51%) 포인트로 종가인 308.23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8억6071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139종목이 상승했고, 316종목이 하락, 123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mai 종목 26종목이 상승, 31종목이 하락, 23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소비제품 업이 상승했고, 서비스업, 식품 음료, 금융, 자원, 공업, 부동산 건설, 테크놀로지 업이 하락했다.
13일 금융정책 결정 위원회에서 정책 금리 인상?
태국 상공회의소 대학(UTCC) 국제 무역 연구 센터는 7월13일에 개최되는 금융정책 결정 위원회(MPC)에서 정책금리가 현행의 3.00%에서 0.25%로 인상될 것이라는 예측을 밝혔다. 또한 올해 내에 추가로 0.25~0. 50%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고도 밝혔다.
또한 프어타이 정권의 공약대로 최저 임금의 인상 및 대학 졸업 첫 월급을 1만5000 바트 이상으로 하는 것에 대하여, 인상되었을 경우 평균 노동 코스트가 28% 상승하고, 생산 코스트는 3.8% 상승한다고 말했다, 이것에 의해 가장 먼저에 영향을 받는 것은 음식, 의약품, 섬유 관련으로 보이며, 만약 단번에 끌어올렸을 경우는 대량의 중소기업이 도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네스코 문화담당 사무국장보, 세계 유산의 정치화 회피를 원해
세계 유산 힌두교 사원 유적인 ‘쁘레야비히야’를 둘러싼 국경선 미확정 지역의 영토 분쟁으로 대립하고 있는 태국과 캄보디아 정부가 세계 유산 조약에서 탈퇴할 의향을 나타낸 문제로 국제연합 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의 반다린 사무국장보(문화 담당)는 11일 세계 유산이 “정치문제와 관련되어서는 안 된다”고 호소했다.
태국 정부는 지난 달 이 유적을 둘러싸고 유네스코 세계 유산 위원회의 대응에 불만을 가지고 조약에서 탈퇴 의향을 표명한 것에 대해 반다린 氏는 세계 유산의 정치 문제화에 대해 “매우 중대하고 심각한 일이”라고 염려를 표명했다.
한편, 3일 태국 총선거에서 야당이 승리한 것에 따라 상황은 “변할지도 모른다”고 지적하며, “이성적인 태도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태국 정부의 자세 변화에 기대를 나타냈다.
발전인가? 혼란인가? 新정권의 묘책은 무엇인가?
7월3일 실시한 하원선거(정수 500)에서 해외에서 망명생활 중인 탁씬 전 수상의 여동생인 잉락을 수상 후보로 내세운 프어타이당이 단독 과반수를 웃도는 265의석을 획득했다. 하지만 그들이 내건 공약으로 인해 태국 경제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그들은 공약으로 최저 임금 40% 인상과 법인세 감세를 공약으로 내걸고 대변화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이것은 소비를 자극해서 경제 성장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가 되는 한편으로 인플레나 재정 적자로 악화될 우려가 있어 염려하고 있다.
태국 중앙은행에 의하면, 태국의 재정 적자는 현재 국내 총생산(GDP)의 42%이지만, 6년 이내에 60%를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저리 지원정책’에 의해 재정 적자가 확대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 뒤를 잇는 동남아시아 제 2위의 경제 규모를 가진 태국이 순조롭게 경제발전을 계속할 수 있을지? 혼란에 빠질지? 새로운 정권의 묘책이 무엇인지 궁금하기만 하다.
태국 신정권 파란만장한 출범, 안정 다수 확보에도 아직 불안
7월3일 태국 총선거에서 승리한 탁씬 전 수상파 프어타이당은 중소 5개 정당을 연립으로 받아들이며 하원 500의석 중에 300의석을 확보하며 신정권을 발족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는 한편으로 같은 탁씬파이며 지난해 방콕 중심부를 점거하며 장기 농성을 벌였던 ‘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를 중심으로 하는 ’적색군단‘과의 사이에 틈이 생기기 시작하고 있어, 태국 첫 여성 수상이 되는 잉락 정권은 ’시한폭탄‘을 안은 파란만장한 출범이 될 것으로 보인다.
“UDD에서는 최소한 2명 입각! 그리고 아피씯 수상과 (치안 담당) 쑤텝 부수상, 아누퐁 전 육군 사령관을 법정에 끌어내 지난해 (UDD에 대한) 무력 진압으로 다수의 희생자가 발생한 것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한다! 이것이 실현되지 않으면 적색군단은 광분하게 된다”며 총선거 여운이 아직 완전히 식지 않은 6일 밤에 방콕 호텔에서 취재에 응한 UDD 중견 간부 남성은 조용한 어조이지만 단호하게 밝혔다.
모두 프어타이 당에게는 간단한 요구는 아니다. 당의 비례 후보로서 당선된 UDD 간부이지만 지난해 소란의 책임이 추궁당해 테러용의 등으로 체포되어 구류 또는 보석 중인 몸인 사람도 있다. 이에 잉락 차기 수상 후보 “UDD 간부의 입각의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이미지 악화를 두려워하는 당내에서는 반대의 소리가 일고 있다.
한편으로는 현 정권의 형사 책임 추궁하라는 소리가 높게 일고 있다. 하지만 잉락은 ‘국민 화해’를 신정권의 중요 과제로 내걸고 ‘정적에게의 보복은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소란에 대한 진상 해명도 현 정권이 발족시킨 위원회에서 조사를 실시할 방침을 나타내고 있어, 적색군단이 원하는 결론이 나올 가능성은 높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프어타이 당내에서는 “적색군단을 함부로 할 수가 없다. 프어타이당은 총선거에서 265의석을 획득하며 단독 과반수를 확보했다. 그 승리의 원동력이 된 것은 적색군단이다”고 말하고 있다.
적색군단의 대다수는 태국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동북부 출신이다. 탁씬 정권 시대에 빈곤 대책이나 농촌 지원으로 혜택으로 인해 탁씬의 열렬 지지자가 되었다. 그래서 프어타이당은 UDD 간부를 비례 대표 명부의 상위에 올리는 것으로 적색군단을 완전하게 거두어 들여 ‘표를 모으는 기계’로서 역할을 담당하게 했다. 이 때문에 정권을 탈취한 프어타이당이 등을 돌리게 되면 적색군단에서는 불만이 분출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아피씯 정권 말기에 ‘반 탁씬파’로서 여당 민주당과 공동 투쟁을 벌였던 ‘민주주의 시민연합(PAD)’이 정부를 비판하는 것으로 변해 민주당이 정권 중일 때에도 수상 관저 앞에서 반정부 데모를 실시했던 것 처럼, UDD도 같은 상황이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누구도 짐작하지 못한다. UDD 중견 간부 남성은 아직도 표정을 바꾸지 않으며, “적색군단이 잉락 수상이 있는 관저 앞에 들어앉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는 다고는 단언할 수 없다.”고 말했다.
태국의 화해, 군의 유연 자세 바탕에는 밀약?
태국의 총선거는 사실상 망명 생활을 보내고 있는 탁씬 전 수상(61세)의 여동생인 잉락(44세)이 수상 후보로 내세운 프어타이당이 승리를 거두었다. 하지만 탁씬 전 수상파와 반 탁신파의 대립이 계속 되고 있어, 국민 화해가 실현될 수 있을지 어떨지는 군과 탁씬의 태도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
싱가포르의 싱크탱크이며 동남아시아 연구소의 파빈 연구원이 7월5일자 미국 신문 월가저널에 기고한 논설 내용에 의하면, 화해의 계기로서 기대되고 있는 것이 반 탁씬파와 프어타이 당의 ‘평화 협정’이라고 말했다.
7월3일 투표를 앞두고 방콕에서는 많은 소문들이 떠돌았다. 반 탁씬을 지지하는 왕당파와 궁정 유력자와 프어타이당 대표가 브루나이에서 비밀회의를 하여 프어타이당이 이겼을 경우의 대응에 대한 “브루나이 선언”이라고 불리는 합의에 이르렀다고 하는 소문이다.
이 내용은 군은 정치에 간섭하지 않고, 프어타이당이 정권에 오르는 것을 방해하지 않는 것 등을 약속했고, 프어타이당은 왕당파인 쁘라윧 육군 사령관을 해임하지 않는 것 등의 결정을 주고 받았다는 내용이다.
파빈씨는 “아마 이 밀약이 있었기 때문에, 군은 선거 후 24시간도 지나지 않은 사이에 투표 결과의 승인을 시사하는 성명을 낼 것을 결정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쁘라윧 사령관은 투표까지 1주일 동안 중립을 강조하고 있어, “이전 텔레비전에서 프어타이당을 지지하지 않도록 경고한 것 같은 적대 행동과는 모순되고 있다”라며 그것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창에서 은행 강도, 가짜 폭탄으로 위협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의하면, 11일 오후 1시경 태국 동부 라영 도의 방창 군에 있는 까씨껀 은행 반참 지점에 권총을 든 남자가 침입해 직원을 위협해 현금 약 100만 바트를 빼앗아 은행의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다른 남자가 운전하는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다.
남자는 은행의 카운터에 다이너마이트를 묶은 것 같은 것을 두고 협박에 사용했는데, 나중에 경찰이 조사한 결과 그것은 전지를 테이프로 빙빙 감은 것으로 폭탄은 아니었다고 한다.
태국-미얀마 우정의 다리 근처에서 폭발
태국 북부 메솟 군의 동사무소 발표에 의하면, 11일 메솟과 미얀마 동부의 마와디를 연결한 우정의 다리 근처의 미얀마 측의 시장 주변에서 폭발이 발생해서 건물이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다행이 이 폭발에 의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미얀마 정부는 반정부 소수민족 게릴라에 의한 폭파 테러라고 보고 수사를 진행시키고 있다고 한다.
미얀마는 지난해 7월부터 우정의 다리와 주변의 통관을 정지하고 있다.
태국 남부에서 스쿨버스와 트럭이 충돌해 초등학생 등 8명 사망
12일 정오경에 태국 남부 쑤라타니 도의 간선도로에서 스쿨버스와 대형 트럭이 정면충돌해, 버스의 운전기사, 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 학생 등 8명이 사망하고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상한 초등학생은 풋살(Futsal) 대회 오디션을 위해 방콕을 방문했다가 최 남부 야라 도로 돌아오는 도중이었다고 태국 콤찯륵 신문이 전했다.
태국 국왕, 손녀 등 검사들에게 훈시
11일 방콕 도내의 씨리랏 병원에서 각 현도에 부임하는 검사의 취임 선서식이 거행되어 병원에 입원중인 푸미폰 국왕이 손녀이자 논브어람프 도의 검사인 파차라끼띠야파 공주(Princess Bajrakitiyabha) 등 90명에게 훈시를 했다.
국왕은 양복 차림으로 의자에 앉아서 연설을 했고, 의자 앞에는 노란 옷을 입은 애견의 텅뎅이 업드려 있었다.
푸미폰 국왕은 건강이 나빠져 2009년 9월19일부터 시리랏 병원에서 입원 중이시다. 올해 5월에는 과잉 뇌척수액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King Bhumibol Adulyadej , Thai : พระบาทสมเด็จพระปรมินทรมหาภูมิพลอดุลยเดช) 은 미국 Massachusetts 州의 Cambridge에서 태어나셨다. 아버지는 태국 현 왕조의 중흥의 조상이신 라마 5세 쭈라롱꼰 대왕(King Chulalongkorn the Great, Thai : พระบาทสมเด็จพระจุลจอมเกล้าเจ้าอยู่หัว)의 많은 아들 중에 1명인 마히돈 황태자였고, 어머니는 중국계 일반 여성이었다.
태국의 절대왕정을 폐지한 1932년의 입헌혁명과 그 후 제2차 세계대전의 영향으로 1934년부터 1952년까지 주로 스위스에서 머무르며, 스위스의 Lausanne대학에서 정치학과 법학을 공부했다.
스위스에서 함께 살고 있던 형이 라마 8세로 즉위한 후에 갑자기 돌아가신 사건으로 인해 1946년에 라마 9대 왕으로 즉위했고, 대관식을 거행한 것은 1950년으로 올해가 61주년이 되게 된다.
국왕은 태국에 귀국한 후에는 전국에서 수천 농업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원거리 시찰, 저 농약 농업과 대체 연료 개발 등에도 연구하셨다. 왕실의 재건에도 전력하여 왕실의 예의와 용어의 부활, 자금력 회복을 이루었다. 「미소의 나라」라고 불리는 태국의 국왕이면서 거의 웃는 모습을 볼 수 없는 준엄한 이미지입니다. 한편 사회적 약자의 구제에 열심을 보여 국민들로부터 「퍼-(아버지)」라고 불리며, 아버지로서 경애 받고 있습니다.
왕실을 다시 일으키는 부흥에도 힘을 다해 왕실의 의례, 용어의 부활, 자금력도 회복하였다. 미국 경제지 Forbes가 정리한 2008년 세계 왕족 재산 순위에서는 추정재산 350억 달러(2010년)로 산유국 왕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것으로 태국 외무부는 Forbes에 대해 자산내용과 액수가 사실과 다르다고 반론을 하고 있다. 영어 전기문이 2권이 나와 있지만 태국에서는 금지되어 있다.
1950년에 결혼한 왕족 씨리킫 왕비(Somdet Phra Nang Chao Sirikit Phra Borommarachininat)와의 사이에서 와치라롱꼰 황태자(Vajiralongkorn,Crown Prince), 우본라따나라차깐야 공주(Thun Kramom Ying Ubolratana Rajakanya Sirivadhana Barnavadi), 씨린톤 공주(Her Royal Highness Maha Chakri Sirindhorn), 쭈라폰 공주(HRH Princess Chulabhorn Walailak) 1남 3녀를 두고 있다.
빠툼완 공과대학 학생이 라이벌 학교 학생의 습격을 받아 1명 사망
11일 밤에 태국 중부 논타부리 도의 무엉논탐부리 군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빠툼완 공과대학 학생들이 라이벌 학교 학생으로 보이는 학생들의 습격을 받아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의하면, 같은 파트무원 공과대학에 다니는 남학생 A(20세)와 남학생 B(22세)와 남학생 C(23세)는 C의 연인의 이사 작업을 돕와 주기 위해 현장이 되었던 아파트를 방문했다고 한다.
그들은 이사가 끝나 C의 연인이 백화점에 쇼핑하러 가서 그의 귀가를 남자 3명이서 아파트의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참에 근처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라이벌 학교 학생으로 보이는 그룹 10명이 다가왔고, 그리고 빠툼완 공과대학 학생이라는 것을 알고 나서는 무장을 해서 그들을 공격했다고 한다.
3명은 모두 필사적으로 도망쳤지만, 라이벌교의 학생 그룹이 발포한 총에 맞아 A가 사망하고, B는 도주 중에 부상을 당했다.
현지 경찰은 라이벌 학교를 중심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민주주의 시민연합, 총선거의 무효 인정을 요구
7월11일 반 탁씬 조직인 ‘민주주의 시민연합(PAD)’가 규정 위반 등을 이유로 이번 총선거를 무효로 하도록 중앙 선거관이 위원회에 요구했다.
PAD 수뇌인 짬렁 전 방콕 도지사의 말에 의하면, (1) 부재자 투표로 기술적 문제로 200만명 정도가 투표를 하지 못한 것, (2) 5개 정당이 대중 영합적인 정권 공약을 내건 것은 유권자를 매수한 것에 해당한다. (3) 소선거구와 비례 대표제 투표자수에 8만3000명의 차이가 있다고 중앙 선거관리가 잘못된 보고 했다. (4) 공민권 정지로 정치 활동을 금지되고 있는 사람이 선거 운동에 관여한 것 등을 이유로 들며, 이번 총선거를 합법적이고 타당한 것으로 간주할 수 없다고 말했다.
보건부 경종, 10대의 긴급 피임약 남용
방콕 도내에서 7월11일 보건 세미나가 열려 국내에서 ‘긴급 피임약’ 남용이 문제시되었다.
태국에서는 최근 연간 약 800만 세트의 긴급 피임약이 판매되고 있는데, 관계자들은 구입자가 10대 여성이 많은 것에 염려를 나타냈다.
치앙마이 대학 연구소의 조사에 의하면, 구입자의 약 30%가 13세부터 15세의 소녀라고 한다.
또한 긴급 피임약의 효용을 오해하거나 과량 복용하는 10대도 많다고 한다. 쮸라롱꼰 대학의 약학부 강사는 “긴급 피임약의 효과는 70%에서 90%이지만, 이것을 100%로 착각 하고 있는 여자가 너무 많다. 또한 1개월에 2회 이상 복용해서는 안 되는데, 주에 2회도 3회도 복용해 신체를 망가뜨리는 경우도 많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긴급 피임약은 강간 피해나 콘돔 파손 등 비상시를 위한 것이지 임신하고 싶지 않다고 안이하게 복용하는 약은 아니라는 것을 보건부에서는 잘 지도해야 한다”며 홍보를 강조했다.
상반기의 대 태국 외국 직접투자 신청이 70% 증가
태국 투자 위원회(BOI)가 1~6월에 수리한 외국 직접투자 사업의 신청은 522건으로 투자 예정액은 지난해 같은 기건에 비해 70% 증가한 1672.7억 바트였다.
태국은 지난해 전반기에 탁씬 전 수상파의 데모대에 의한 방콕 도심부의 점거로 혼란에 빠져 투자와 관광 등이 침체되었다. 하지만 올해는 정세가 비교적 안정되어 외국 투자가 회복되었다.
상반기의 투자 신청 가운데, 일본 자본은 자동차, 전기 관련을 중심으로 272건, 투자 예정액수 722.4억 바트(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7% 증가)였으며, 금액으로 전체의 43%를 차지했다.
그 밖에 아시아 지역에서의 투자 신청은 중국이 18건으로 231.6억 바트(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2% 증가), 홍콩이 13건으로 104억 바트(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5% 증가), 싱가포르가 31건으로 166.6억 바트(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1% 증가), 한국이 21건으로 61.4억 바트(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10% 증가)를 나타냈다.
전 잉글랜드 대표 파울러가 태국의 무엉텅과 1년 계약
축구 타이 프리미어 리그(Thai Premier League)의 무엉텅 유나이티드(Muang Thong United) 전 잉글랜드 대표인 파울러 선수(36세)와 연봉 2000만 바트(약 7억2000만원)로 1년 계약을 맺었다.
파울러 선수는 계약 조인 후 무엉텅의 본거지인 방콕 교외의 야마하 스타디움에서 태국의 첫 여성 수상이 될 전망인 잉락 치나왇(44세)와 대화를 나누고 잉락의 아들에게 ‘PIKE' 라고 프린트 된 등번호 1의 무엉텅 유니폼을 선물 했다.
파울러 선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리버풀이과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을 했으며, 2009년부터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이다.
태국 아피씯 정권, 총선거 패배로 마지막 내각회의
태국 아피씯 민주당 연립 정권의 마지막 내각회의가 12일 열려, 하원 소집, 이슬람 과격파와 치안 당국의 항쟁이 계속 되는 최 남부 3개 도에 발령하고 있는 비상사태 선언의 60일간 연장 등을 결정했다. 하원(정수 500)은 7월3일 총선거의 의석 95% 이상이 확정되고 나서 소집되게 된다.
아피씯 수상은 임기 만료까지 반년을 남긴 얼해 5월에 하원을 해산하고, 총선거를 실시했지만, 탁씬 전 수상파인 프어타이당에게 과반수를 빼앗겼다.
아피씯 정권의 재임 중인 2년 반에 열린 내각회의는 133회였다.
태국 선거관리 위원회, 하원선거 당선자중 445명을 공인
7월12일 선거관리위원회는 몇일 전에 실시되었던 하원선거 당선자 500명 중에 445명(89%)을 정식으로 하원의원으로서 공인했다는 것을 밝혔다.
나머지 55명은 선거법 위반의 혐의가 있어 선거일(7월 3일)부터 30일 이내에 사실 관계를 조사해 공인의 유무를 결정하게 된다.
단독 과반수를 취득해 차기 수상 후보로 예정된 잉락이 시민에게 태국 요리를 나눠주고 표를 매수했다고 하며 민주당이 고소한 건에 대해서는 이 위원회는 현재 시점으로는 ‘문제가 없음’이라는 자세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