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대구현대미술가협회 80人이 참여하는 작은 그림축제전(展): ‘2024 함께하는 A4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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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여행 인터넷 언론 ・ 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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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의 비젼 2025: "세계 속에서 빛나는 한국-동성로"전시

[미술여행=엄보완 기자]대구현대미술가협회 80人이 참여하는 작은 그림축제전(展): ‘2024 함께하는 A4 展’이 ‘Space129’(대구 중구 봉산문화길 14, 1층)에서 개최된다.

오는 12월 24일(화)부터 12월 30일(월)까지 열리는 작은 그림축제전: ‘2024 함께하는 A4 展’전시는 대구현대미술가협회에서 매년 년말 연시 진행하는 소품 전시다. 특히 ‘2024 함께하는 A4 展’ 전시는 회원들과 서로 소통하면서 뜻깊은 연말을 마무리하고, 신년하례를 하자는 의미로, 대형 작품을 작은 크기로 함축함으로써 시민들과 좀 더 친숙하게 소통하고자 마련된 이색적인 현대미술 소품 축제 전시다.

12월 24일(화)부터 12월 30일(월)까지 열리는 작은 그림축제전: ‘2024 함께하는 A4 展’전시는 대구현대미술가협회에서 매년 년말 연시 진행하는 소품 전시다. (사진: 2024년1월단체사진. 대구현대미술가협회 제공)

협회장 조경희 작가를 비롯해 강다온, 고수영, 김혜전, 심현영, 이성철, 임영규 등 대구를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까지 활동력을 넓혀가는 작가 80人이 함께하는 전시다.

대구를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까지 활동력을 넓혀가는 작가 80人이 함께하는 전시(사진: 2024년1월전시 사진3)

80여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A4’라는 익숙한 표현에 어울리는 작은 크기의 작품들이 다수 소개되며, 작아진 크기만큼 보다 자유로운 창의력으로 보다더 신선하고, 실험적 이며 다양한 모습의 예술 세계를 접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평소 흠모했던 작가의 작품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더욱이 동료 작가들과 서로의 작품을 교류할 수 있다는 점도 이번 대회가 가지는 장점이기도 하다.

사진: 2024년1월전시사진1

사진: 2024년1월전시사진2

'2024 함께하는 A4 展’은 대구현대미술가협회 소속 작가(80여 명)들의 작품(200여 점)을 한 자리에 다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화단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구현대미술가협회는 80人이 참여하는 작은 그림축제전(展): ‘2024 함께하는 A4 展’과 함께 동성로 관광특구지정 축하특별전도 개최한다.

현대미술의 비젼 2025: "세계 속에서 빛나는 한국-동성로"전시는 봉산문화회관 1~2전시실 (3층)에서 12월 24일(화)부터 2025년 1월 5일(일)까지 개최된다. 월요일과 신정인 1월 1일은 휴관한다.

사진: 동성로 새로운 시작展 전시알림 포스터

●현대미술의 비젼 2025: "세계 속에서 빛나는 한국-동성로"전시

대한민국 미술의 거대한 흐름 속에서 대구현대미술은 역사적으로도 큰 의의를 지니는 족적을 남겨 왔고 K-art라는 갈채 속에 전통적 미술과 현대적 실험이 조화를 이루면서 성장하고 있다. 전통과 혁신을 아우르는 대구의 현대미술은 점차 국내외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추세이다.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을 기념한 이번 전시는 세계 속의 대구, 그리고 중구에서 2025년의 현대미술을 다각도로 분석, 성찰하고 미래를 예견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될 것이다.

사진: 문화예술회관전시 사진1

이번 전시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은 작품들과 함께 지역성과 국제성을 망라한 지역 예술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뉴미디어 예술을 통한 새로운 세대와의 소통 활성화 및 지역 예술가들의 해외 진출을 장려해 대구 미술의 국제적 입지를 강화하는 2025 대구 현대미술의 비젼을 제시하고자 한다.

사진: 문화예술회관전시 사진2

현대미술의 비젼 2025: "세계 속에서 빛나는 한국-동성로"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강석원, 고수영, 김아라, 김회원, 김미숙(1), 김민수, 김승연, 김재경, 김혜전, 남명옥, 류지헌, 박 걸, 박경옥, 박미향, 박성희, 방복희, 서보명, 송희준, 신현찬, 유지연, 이안민지, 이영미, 이우석, 이춘영, 장경선, 전태희, 정해경, 조경희, 주혜심, 최애리, 최수남, 허남문 작가 등 총33人이다.

작품 100여점 (회화, 영상, 설치, 조각 등 평면을 중심으로 부분적으로 입체가 혼재된 다양한 장르들의 작품을 전시)이 전시되는 그룹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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