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달에 한번 만날 수 있는 맹인안마사입니다. ^-^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수 있는 휴가를 마치고 오늘 돌아왔습니다.
내일 봉사활동도 있고 주말동안 휴가도 마무리하고 다음주에 출근할 준비도 해야하지만 역시 아쉬운건 마찬가지네요.
한 1년만 쉬고 싶다는...ㅋ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이번달 봉사활동은 신라면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안성탕면과 함께 가장 애용하는 라면이죠.
농심이 한동안 조용하더니 이번에 협찬이 들어왔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라면인만큼 평소 제가 애용하는 레시피대로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신라면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얼큰함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그동안 아낌없이 투하했던 부재료들 때문에 얼큰함이 묻혀선 안되겠다 싶었기 때문에 이번엔 얼큰한 국물의
시원한 맛을 극대화 시키는 것에 집중하겠습니다. ^-^a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을 위해 투하될 재료들.
<무우, 양파, 대파, 멸치, 다시마>
구로동 센터 주방의 장점이라면 역시나 강력한 화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강한 화력을 이용해서 국물을 뽑아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죠.
여기에 파 송송~계란 탁 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태풍 영향으로 내일부터 계속 비가 올거라고 하네요.
덕분에 봉사활동이 끝나고 먹는 따끈한 라면 국물이 더욱 맛있어지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
비 조심 감기 조심 하시구요.
봉사활동에서 만나요~
이상 맹인안마사였습니다.
열심히 재충전하고 돌아왔구요.
다시 한번 신나게 달려볼 계획입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