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승점 9점, 3승 (+8)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수비수 네마냐 비디치가 아제르바이잔과의 유로2008 예선 경기를 치르는 세르비아 대표팀에 선발 될 것을 염려하고 있다. 비디치는 지난 6월에 무릎 부상을 입은 뒤 독일 월드컵에서 내내 벤치만 지키고 돌아와 아직도 회복 중에 있다. 퍼거슨은 그가 회복 직전에 와있지만 좀 더 쉬지 않으면 완전한 상태로 돌아오는데 다시 시간이 걸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세리에B로 강제 강등된 유벤투스의 프랑스 대표 공격수 다비 트레제게를 1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2위 포츠머스 / 승점 7점, 2승 1무 (+7) 포츠머스는 울산 현대 소속의 한국인 윙어 이천수에게 1년 임대로 영입을 제의했지만 이천수가 거절했다. 포츠머스는 임대료로 6억원, 추가 옵션에 따라 최대 8억원까지 지급하기로 했고, 이천수의 연봉으로 27억원을 제시했지만 이천수는 임대라는 조건에 만족하지 않았다. 포츠머스는 이에 찰턴의 측면 공격수 제이슨 유얼과 스포르팅 리스본의 카메룬 출신 공격수 루돌프 두알라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이밖에 프랑스 리그의 오제르 소속 20세 신예 수비수 유네스 카불에 42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영입을 제의했다.
3위 애스턴 빌라 / 승점 7점, 2승 1무 (+3)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끈 공격수 루크 무어가 어깨 통증을 참고서 경기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의 신성 무어는 마틴 오닐 감독의 플랜에 핵심 인물로 여겨지고 있다.
4위 에버턴 / 승점 7점, 2승 1무 (+3)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잉글랜드 대표팀의 감독 스티브 맥클라렌에게 미드필더 레온 오스만을 선발할 것을 추천했다. 모예스는, "레온은 잉글랜드 대표가 되기에 충분한 선수다, 그의 최근 대표팀에 선발될만한 자격이 있는 경기력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5위 첼시 / 승점 6점, 2승 1패 (+4) 홈에서 첼시를 격파하는데 수훈갑이 됐던 미들즈브러의 마크 슈워처 골키퍼가 경기가 끝난 후 첼시 선수들이 보인 행동을 비난했다. 슈워처는 경기가 끝난 후 첼시 선수들이 통상적으로 나누는 악수를 거부하고 경기장을 떠나버렸다며 무례하다고 말했다. 슈워처는 지난 시즌에 첼시를 이겼을 때도 똑같은 일이 있었다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수들은 실망한 표정 속에서도 멀리서 다가와 악수를 청하고 떠났다고 비교했다. 슈워처는 첼시가 또 한번 프리미어십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들은 나쁜 명성을 쌓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첼시가 스페인 리그 개막전에 결장한 호나우지뉴의 영입 작전에 가세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호나우지뉴는 최근 AC밀란으로의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다.
6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승점 4점, 1승 1무 1패 (+1) 앨런 파듀 감독이 "이적 마감 시한 직전에 윙어 한명을 영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듀 감독은 신원을 공개하지 않은 선수의 영입 협상이 막바지에 왔으며 그의 영입으로 웨스트햄의 전력이 보다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7위 리버풀 / 승점 4점, 1승 1무 (+1) 미드필더 모하메드 시소코가 시에라 리온과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전에 출전하는 말리 대표팀에 소집되지 못할 것이다. 시소코는 마카비 하이파와의 챔피언스리그 예선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입어 치료중에 있다. 하지만 그는 오는 9월 9일에 펼쳐진 에버턴과의 머지사이드 더비 경기전까지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8위 볼턴 원더러스 / 승점 4점, 1승 1무 1패 (0) 케빈 놀란이 니콜라 아넬카의 영입에 큰 기대감을 보였다. 놀란은 찰턴과의 3차전 경기에서 2-0으로 패한 것이 "좋은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결정력 부족의 문제점으로 인한 것"이었다며, "아넬카의 가세로 팀이 승리를 추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9위 맨체스터 시티 / 승점 4점, 1승 1무 1패 (-2) 잉글랜드 대표 출신의 오른쪽 풀백 대니 밀스는 이적 마감 시한전까지 블랙번 로버스로의 이적이 확정되길 기다리고 있다. 밀스는 새로운 클럽으로 이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고, 30일에 최종 협상을 갖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10위 풀럼 / 승점 4점, 1승 1무 1패 (-3) 오른쪽 윙을 찾고 있는 플럼이 리옹의 프랑스 대표 공격수 시드니 고부의 영입 작업을 진행중이다. 크리스 콜먼 감독은 "마이클 브라운이 오른쪽 미드필더로 잘하고 있지만 그는 본래 오른쪽 미드필더가 아니다"라며 새로운 선수의 영입을 기대하고 있다.
11위 위건 애슬레틱 / 승점 3점, 1승 1패 (0) 위건의 주장 아르연 드 제이우가 팀 선수들에게 위건이 올 시즌에도 10위 이내의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드 제이우는, "물론 쉽지 않은 일이고, 다소 운도 따라줘야하지만 우리는 더 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12위 레딩 / 승점 3점, 1승 2패 (-1) 레딩이 로코모티브 모스크바 소속의 카메룬 수비수 안드레 바이키를 임대로 영입했다. 하지만 레딩으로의 이적이 예정됐던 밀월의 미드필더 마빈 엘리엇은 밀월의 거부로 이적이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13위 뉴캐슬 유나이티드 / 승점 3점, 1승 1패 (-1) 뉴캐슬의 감독 글렌 뢰더가 새로운 선수 영입 문제로 핸드폰을 달고 살고 있다고 말했다. 애스턴 빌라에게 0-2의 패배를 당한 뉴캐슬은 수비수 보강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첼시의 로베르트 후트와 웨인 브리지를 노리고 있지만 난항을 겪고 있다.
14위 토트넘 홋스퍼 / 승점 3점, 1승 2패 (-2) 에드하르 다비즈와 디디에 조코라가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한 이후 라커룸에서 격한 언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틴 욜 감독은 이들의 다툼에 대해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토트넘은 지난 시즌 까지 18개월간 임대로 맹활약을 펼친 AS로마의 이집트 대표 공격수 호삼 미도의 영입을 34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확정지었다. 이어서 레알 마드리드의 멀티 플레이어 줄리우 밥티스타에 대한 이적료를 1350만 파운드로 상향조정해 새로운 제의를 했다.
15위 찰턴 애슬레틱 / 승점 3점, 1승 2패 (-3) 찰턴의 공격수 제이슨 유얼이 팀을 떠나게 될것으로 보인다. 팀에서 주전 자리를 잃은 유얼은, "내가 뛸 수 있는 곳을 찾아 떠날 것이다. 이미 도위 감독과 면담을 마쳤고, 난 이적하게 될것이다"라고 말했다.
16위 미들즈브러 / 승점 3점, 1승 2패 (-4) 나이지리아 대표 공격수 야쿠부 아예그베니가 보다 향상된 올 시즌 목표를 밝혔다. 지난 시즌에 미들즈브러가 치른 모든 경기에서 19골을 기록한 야쿠부는 "난 올시즌에 20골의 득점을 목표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들즈브러는 프레스턴 노스 엔드의 공격수 데이비드 뉴젠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조너선 우드게이트는 미들즈브러로 임대될 것이 유력시되지만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강력한 경쟁자로 버티고 있다.
17위 아스널 / 승점 1점, 1무 1패 (-1) 시즌 초반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는 아르센 벵거 감독이 팀에 피지컬적인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팀 플레이 성향을 바꿀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벵거는, "지난 9년동안 봐왔듯이 우리는 매시즌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해왔다"며 지적을 일축했다.
18위 왓퍼드 / 승점 1점, 1무 2패 (-2) 아드리안 부스로이드 감독이 팀의 강등을 예상하는 팬들의 반응이 의외라고 말했다. 부스로이드는, "나는 늘 똑같이 주어지는 질문에 언제나 우리는 생존하게 될 것이라고 답할 것이다. 오직 결과만이 이 모든 질문을 일축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팀의 잔류를 자신했다.
19위 셰필드 유나이티드 / 승점 1점, 1무 2패 (-3) 닐 워녹 감독이 새로운 코치를 영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워녹은 스튜어트 맥콜 감독과의 2인 체재로 팀을 이끄는 것이 버겁다며 새로운 협조자가 합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위 블랙번 로버스 / 승점 1점, 1무 2패 (-5) 마크 휴스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로 부터 오른쪽 풀백 대니 밀스를 임대해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밀스의 임대는 사실상 확정됐고, 이적 마감 시한까지 그의 주급에 관한 세부 사항의 논의만이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수비수 앤디 토드는 첼시전 패배 경기에서 출전하지 못하며 팀을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
첫댓글 포츠모스 아깝다 이천수데리고오면 참 ....좋을텐데
첼시 급실망...
블랙번...ㅜㅜ
c첼시는 넘 스쿼드가 좋아서리 절대 이겨야 된다는 압박이 심한듯... 지면 안돼...지면 안돼...이겨야만 해....하는
갈릭티코 정책 ㄷㄷㄷㄷ
이제 시작이다 아스날 ~
첼시 저거 아니라고 그러지 않았나?
똑같은 기사 좀 자주보넴;;
안좋은 부분만 따와서 그렇게 하지 마시고 정확한것좀 올려주세요 지겹습니다.
첼시.. 참 ...
첼시 저거 거짓말이라고 하던데
첼시 자존심 상해서 비매너했는가,,, 나도 첼시의 우승이 점치지만 맨유가 우승했으면좋겠네
첼시의 일에 대해서 무링요 감독이 아니라고 말한게 있습니다.
시즌 초 이긴 하지만 아스날이 17위라 ㅋㅋ 재밌네요
첼시 아님
첼시 그렇게 안봤느데 싸가지없네
첼시 저거 무감독이 반박한 인터뷰 있습니다. 한쪽 말만 듣고 무조건 매너없다고 하시다니..
ㅋㅋㅋ당연이 무링요는 아니라고하겠죠 ㅋㅋㅋㅋ 누가 진실인지 알지못함.. 하지만 슈와쳐가 왜 쓰잘데기없이 거짓말을 하겠어요 ... 첼시 낄낄 ...
트레트레트레 와 줘 ㅠㅠㅠㅠㅠㅠ
거짓은 무슨...이긴선수 입에서 저런말 나올땐 첼시 선수들이 어떻게 했는지 알겠군..ㅡ.ㅡ
헐 첼시.......그건 아니다 조낸 ㅆㄱㅈ잖아
첼시...빠돌이 많으니까 머라고 하고싶어도 못하겟고...하긴 거짓말일수도 잇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