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폭발 테러 사건에 연루되어 위기에 몰린 IMF 조직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특수비밀요원 ‘이단 헌트’와 그의 팀이 절체절명의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역사와 함께 해온 대체 불가능의 배우 톰 크루즈는 ‘이단 헌트’ 역을 맡아 위험천만한 액션씬을 직접 소화해내는 열정으로 30년 배우 인생 최고의 액션을 선보이며, 새롭게 합류한 제레미 레너, 폴라 패튼, 사이몬 페그와 시리즈 사상 가장 인상적인 팀워크를 발휘한다. 브라이언 드 팔마, 오우삼, J.J. 에이브람스로 이어져온 명감독의 계보는 아카데미 2회 수상에 빛나는 브래드 버드 감독이 이어받아 한계를 모르는 애니메이션 연출에서 기반한 무한한 상상력으로 역대 가장 창의적인 블록버스터를 완성해냈다. 특히 <다크 나이트>,<트랜스포머 2>에 이어 전세계 극영화 사상 세 번째로 IMAX 카메라 촬영을 감행한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은 이전 시리즈를 능가하는 압도적인 리얼 영상으로 채워졌다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첩보 액션의 대작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제8회 두바이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영화 촬영의 전반이 두바이에서 이루어졌으며
두바이를 홍보하는 많은 영상을 담아냈다는 바로 그 영화.
그렇다면 피할 수 없이 영상속에 나오는 두바이를 감상해볼까?
참!! 고생이 많으십니다 ㅋ 우리의 탐!!
이번 영화 촬영중엔 건물의 유리 외벽에 매달리는 액션씬 거의는 서턴트맨 대역 없이
톰이 직접 했다는 것이다. 키작다고 간까지 작을것이라는 생각은 아니~~아니~~아니되오 ^^
바로 밑의 사진 꼭대기에 올라가는 것만으로도 다리가 후덜덜~~ 할텐데 거기서 떡하니 버티
고 앉아 포즈까지 잡다니 대단하십니다용~~
삼성건설, 21세기의 피라미드 ‘버즈 두바이’ 공사… 800m 넘는 세계 최고층 공사비 9000억원… 1063일 동안 사흘마다 한 층씩 올리는 첨단기법으로 신기록 도전
사막의 땅, 중동. 그 중심인 아라비아 반도 동쪽 끝부분에 UAE(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가 아라비아만(灣)을 품은 채 자리하고 있다.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우리에겐 ‘두바이유(油)’란 이름 정도로만 알려진 이곳은 현재 ‘중동의 홍콩’으로 개조하는 변신이 한창이다. 도시 곳곳엔 수십 층짜리 아파트, 초일류 호텔, 거대 쇼핑몰 건설이 한창이다. ‘석유로 벌어들인 돈으로 나라의 모습을 변모시키겠다’는 의지가 불모지 사막을 젖과 꿀이 흐르는 오아시스로 바꾸고 있다. ‘두바이 개조(改造)’의 야심은 최근 거대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바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을 짓는 프로젝트다. 건물 이름은 ‘버즈 두바이(Burj Dubai)’. 아랍어로 ‘두바이의 탑’이란 뜻이다. 공식명칭은 "버즈 칼리파이"로 바뀌었다.
지상 160층 이상으로, 꼭대기 전망대 위로 첨탑을 세운다.
건물높이가 800m라면 63빌딩(249m)보다 3배 가까이 높다. 대지면적 3만2000여평, 연면적은 15만평으로 서울 코엑스몰(3만6000평)의 4배에 달한다.
버즈두바이의 설계모형이 된 사막의 꽃은 '블루딕'으로 일명 푸른 히아신스(Desert Hyacinth)라고 불린다.
건물의 꼭대기에서 수직으로 항공촬영하면 위 사진의 꽃 모양을 한 형태의 건물이 된다.
여섯 개 꽃잎중 하나씩 건너 세 개를 떼어내면 버즈두바이의 평면의 형상이 되는 것입니다. 사진의 전경으로 꽃잎 세개가 남은 형상의 Burj Dubai 구조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유명 요리사 "에드워드 권"이 근무했다는 두바이의 7성급 호텔 "버즈 알아랍"호텔의
럭셔리한 배경 사진도 빠질 수없는 두바이의 명물이다.
두바이의 초고층 스카이 라인........
두바이 쥬메이라 팜 아일랜드의 초 호화 주택들 개인소유의 주택들이 즐비하고 거의 개인 풀장을
겸비하고 있다.
두바이 마리나의 초입이 되는 워터프런트 시설들 요트 정박장을 갖춘 오피스 시설들.
자, 이제 미션의 3번째 영화 촬영지로 떠나볼까요?
특히 이 영화의 백미는 바티칸으로 침투하여 벌어지는 데비언의 체포작전 장면이었던 것 같은데 한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진행되는 상황은 역시 "미션 임파서블"만의 전매특허가 아닐 수 없고, 히어로 혼자만의 활약이 아닌 팀의 완벽한 조화에 의해 일이 진행됨으로써 2편에서는 실종되었던 팀웍이 다시 살아돌아온 것에 대해 반가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또한 바티칸뿐만 아니라 마지막은 중국에서의 이국적인 공간에서의 액션들을 보여주는데 굳이 중국까지 가서 촬영할 필요를 느낄 수 없는 장면들인 걸 보면 중국이라는 마켓까지 겨냥한 상술에 박수를 보낸다.
바티칸 침투 장면을 담아낸 바티칸 시국 구글어스의 위성사진
이장면은 성벽에서 뛰어내리는 씬, 외벽만 세트로 꾸미고 촬영한 뒤 팔라체 레알레 궁전의 모습을 붙였다.
<미션 임파서블 3>는 유럽대륙과 북미 대륙 그리고 아시아 대륙을 넘나드는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로 가득 차 있다. 전세계를 넘나드는 로케이션 촬영은 다양한 국가들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뿐 아니라 영화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로케이션 매니저들과 포로덕션 디자이너 스콧 챔블리스는 영화에 적합한 로케이션 촬영지를 찾기 위해 조직적으로 움직였다. 인기 TV시리즈 <앨리어스>와 <팰리시티>에서 J.J 에브람스 감독과 작업했던 스콧 챔블리스는 현실적이면서 <미션 임파서블3>에 맞는 거대한 스케일을 찾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역사적인 첫 촬영이 이뤄진 이탈리아 촬영현장
<미션 임파서블3>의 첫 촬영은 지난 해 7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시작되었다. 첫 번째 액션 장면은 ‘로마’ 중심가를 흐르는 티버강에서 촬영되었다. 톰 크루즈와 IMF 멤버들을 연기한 빙 레임스, 조나단 라이 메이어스, 매기 Q는 웅장한 바티칸을 배경으로 고속 모터보트를 타고 티버강을 질주한다.
로마에서 촬영 당시에는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스피디한 모터보트 추격 장면 촬영을 위해 로마 중심가를 가로지르는 티버강과 인근 도로의 교통이 통제되었으며, 촬영장소에 몰려든 파파리치들과 강기슭과 다리에 모여든 구경꾼들 때문에 소동이 벌어질 정도였다.
특히, 이단 헌트(톰 크루즈)가 극악무도한 국제 암거래상 오웬 데비언을 납치하기 위해 바티칸에 잠입하는 장면은 좀 더 빠르고 아슬아슬한 최고의 장면을 카메라에 담에 내기 위해 톰 크루즈는 8차례가 넘도록 직접 몸을 던지는 리얼한 액션 연기를 해냈다.
바티칸 성벽에서 밧줄에 의지해 25m벽을 따라 떨어지는 위험한 장면에서, 밧줄이 제때에 작동하지 않아 그의 얼굴이 바닥에서 2cm밖에 떨어지지 않았을 때 겨우 멈추었고, 하마터면 큰 사고가 날뻔한 아슬아슬한 순간에 촬영장의 모든 스탭들은 숨을 죽이기도 했다. 하지만 톰 크루즈는 태연한 얼굴로 현장의 모든 관계자들을 안심시키며 진정한 프로페셔널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로마의 티버 강을 쾌속 모터를 타고 시원하게 질주하는 씬이 촬영된 곳.
<미션 임파서블 3> 제작진은 로마에서의 대규모 로케이션 촬영 후, 중국의 문화 경제 중심지인 ‘상하이’로 넘어가 화려하고 미래적인 상하이 도심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최고의 액션 하이라이트 장면을 촬영했다.
톰 크루즈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상하이 은행 빌딩에서 떨어지는 아슬아슬한 연기를 카메라에 담은 후, 100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상하이 외곽의 어촌마을 ‘시탕’에서 영화의 최고 클라이막스인 엔딩 장면을 극비리에 촬영했다.
<미션임파서블3>의 제작진은 이 도시를 하나의 거대한 세트장처럼 활용했다. 도시를 관통하는 강 위로 무려 800미터에 걸쳐 케이블을 설치해 <스파이더 맨>처럼 무한에 가까운 동작을 촬영할 수 있는 원격 조정 카메라를 사용해 현기증 나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실제 장면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옥상 세트에서 뛰어내리는 것을 촬영후 상하이 야경을 합성했다고함.
상해의 랜드마크로 불리우는 "동방명주"의 구글어스 위성사진이다. 톰 크루즈가 뛰어내리는 장면은 동방명주
의 옆에있는 상하이 "중국 은행"건물이었다고함.
영화 속에서 가장 긴박감 넘치는 상하이 촬영현장
J.J에브람스 감독은 동양적인 로케이션 장소를 물색하던 중, 일본을 둘러본 후 중국으로 가서 세상 어느 곳과도 다른 색다른 장소를 발견했다. 감독은 “상하이는 공상과학영화에 등장할 법한 초현대적인 도시이다. 초고층의 빌딩숲이 존재하는가 하면 도시의 다른 한 쪽에는 오래된 기와집들이 모여있다. 낡은 것과 새 것이 대조를 이룬다는 것은 굉장히 매혹적인 일”이라고 상하이를 묘사했다.
영화 속에서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안에 사랑하는 연인 ‘줄리아’를 구하기 위해 ‘이단 헌트’는 이 오래된 도시의 기와집 지붕을 건너 뛰며 미친 듯이 질주한다. 이 긴박감 넘치는 장면을 촬영할 때, 톰 크루즈는 끝없이 이어지는 지붕과 지붕 사이를 너무 빠른 속도로 뛰어넘어 스파이더 카메라도 배우의 연기를 따라잡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체사피크만 다리 폭발 장면 - 캘리포니아 촬영현장
<미션임파서블3> 예고편에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던 엄청난 다리 폭발 장면은 바로 캘리포니아 로케이션 촬영으로 탄생시킨 체사피크만 다리 장면이다. 이 장면을 위해 제작진들은 비버리 힐즈에서 차로 한 시간 가량 떨어진 지역에 두 달 동안 실제 고속도로와 똑 같은 거대한 세트를 제작했다.
곳곳에 연기와 화염을 만드는 장치들이 포진해있는 이 도로 세트에서 톰 크루즈는 비행기에서 발사한 미사일로 폭발한 고속도로의 거대한 구멍 위로 몸을 던져 뛰어넘는 장면을 촬영했다.
<우주전쟁> <미션 임파서블3>에서 톰 크루즈와 함께 작업한 40년 경력의 액션감독 암스트롱은 “정말 굉장한 장면이었다. 한 순간에 차가 폭발함과 동시에 ‘이단 헌트’는 미사일로 무너져버린 15피트 정도 되는 다리의 구멍을 뛰어 넘는데, 손끝으로 매달려 떨어지지 않는 아슬아슬한 장면이었다. 톰 크루즈는 그 정도 되는 거리를 뛰어 넘었을 때 몸으로 느껴지는 엄청난 충격도 견뎌야 했다”고 회고했다.
다리 장면에서 또 다른 인상적인 장면은 톰 크루즈가 미사일을 맞아 폭발하는 자동차에서 극적으로 탈출하는 장면이다. 폭발력으로 그가 하늘 위로 붕 떠올라 앞에 있는 차로 날아가 부딪히는 장면으로 톰 크루즈는 너무 심하게 부딪힌 나머지 차의 뒷 유리창이 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위험천만한 장면을 위해 스탭들은 트럭으로 톰 크루즈를 자동차 옆으로 끌어올렸고 톰 크루즈는 수평으로 날아가 실제로 자동차에 심하게 부딪혔다. 그 충격으로 자동차 문이 움푹 패였기 때문에 현장에 있는 감독과 스탭들은 톰 크루즈의 안전을 우려할 정도의 위험한 장면이었다. 톰 크루즈의 놀라운 민첩성이 큰 힘을 발휘한 이 스턴트 장면은 J.J. 에브람스 감독의 역동적인 연출과 특수효과들이 만들어내는 폭발력이 어우러져 최고의 명장면으로 탄생했다.
이 밖에도 독일 베를린 등 미국과 유럽, 아시아를 넘나들며 진행된 <미션 임파서블 3> 로케이션 촬영은 2005년 11월 29일 상하이 촬영을 마지막으로 크랭크업했다.
톰 크루즈는 “이 영화는 우리가 제작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복잡하고 대단한 작품이다. 로케이션만 봐도 그렇다. 중국과 로마를 비롯해 독일에서도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장면들이 굉장히 복잡했지만 정해진 스케줄과 예산 내에서 모든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고 화려한 로케이션 촬영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