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이 아르샤빈을 영입한 아스날에 대해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이적시장이 마감된 이후 거의 24시간이 지나서야 완료된 아르샤빈의 이적이 과연 적법한가를 따지기 위함이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 측은 지난 2월 2일(한국시각) 영국 현지의 기상악화로 리그 이적시장의 마감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폭설로 인해 구단끼리의 협상은 완료됐으나 개인과의 협상을 완료하지 못해 자칫 피해를 볼 수도 있는 구단과 선수 양 측을 구제하기 위한 것.
그러나 현지시각으로 오늘 펼쳐질 프리미어리그 구단 회의서는 이적시장의 마감을 한참이나 넘겨 성사된 아르샤빈의 이번 이적이 과연 어떤 관련근거 하에서 이뤄진 것인지를 놓고 치열한 논의가 오갈 것으로 영국 언론들은 내다보고 있다.
이에 대해 아스톤 빌라의 마틴 오닐 감독은 아스날의 아르샤빈 영입건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현재로서는 할 말이 없다. 폴 폴크너 단장이 목요일 구단 회의가 있을거라고 했고 그곳에서 그 어떤 문제 제기아 이뤄질 것이다"라며 "비단 아스톤 빌라만이 들고 일어선 문제는 아니다. 선수의 이적에 대한 근거를 명확하게 정리해야 할 필요가 있는게 사실"이라고 얘기했다.
짜증나는게 아니라 당연한거죠.잉글랜드 현지에서도 이적에 대한 모든것은 쌍방이 합의했다고 해도 이적시한이 지나면 결렬되는것인데(FM에서도 그렇잖습니까-_-) 합의만 이루어졌고 최종합의가 안되었는데도 이적시한이 하루나 지난 시점에 최종합의 및 이적확정을 발표한건 확실히 문제가 있죠. 설마 가 아니라 이적이 연기될 개연성도 충분히 있다고 보여집니다.
첫댓글 설마 취소 되고 그러진 않겠지 ㅠㅠ
경우에 따라서는 아르샤빈이 7월에 합류하게 될지도 모르겠군.
AV 짜증남.
짜증나는게 아니라 당연한거죠.잉글랜드 현지에서도 이적에 대한 모든것은 쌍방이 합의했다고 해도 이적시한이 지나면 결렬되는것인데(FM에서도 그렇잖습니까-_-) 합의만 이루어졌고 최종합의가 안되었는데도 이적시한이 하루나 지난 시점에 최종합의 및 이적확정을 발표한건 확실히 문제가 있죠. 설마 가 아니라 이적이 연기될 개연성도 충분히 있다고 보여집니다.
엄연히 규정이 있는데 아스날이 잘못한건 잘못한거죠. 그 잘못이 큰거냐 작은거냐는 회의에서 정해지겠지만 잘못된 선례를 남길 수가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처리되야 할 문제인 것 같네요.
규정 어겼으면 무효 처리 하는건 당연한것임... 한국이 규정을 너무 우습게 아는게 문제지...
드럽게 끌다가 좀됏다 싶더니.. 끝까지 정말 짜증나는구만..
이건 아니오!!
그때 벤자니껀 봐줫자나
벤쟈니 건은 그 당시 팩스 불통으로 인한 지연으로 2분 늦었으므로 처리시킨거지 이번처럼 24시간 늦은건 영 -_- 그것도 폭설때문에 기한을 연장시켜줬는데도 -_-
24시간;;;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