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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리폼 & DIY 자랑해요 스크랩 세상에 단 하나! 리얼 오리지널 스크랩우드 빈티지 거울 소품함
하얀미소~* 추천 0 조회 227 14.03.23 11:0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세상에 단 하나! 리얼 오리지널 스크랩우드 빈티지 거울 소품함

 나에게

가슴을 뛰는게 하는건

완연한 봄날의 손짓이 아니라...

 

 

갖고싶던 키앤호 빈티지 고재를 이용한

리얼 빈티지 가구를 만들었다는것...

 

 

바쁜 생활의 연속이다보니

2014년도의 1/4이 훌쩍 지나가고 있었네요.

시간을 붙잡을수는 없었지만

3월이 가기전에 저에게도 이런 설레이는

기쁨을 안겨준 사건이 있었으니.....

 

 

바로 내손으로 만들어진

리얼 오리지널 스크랩우드 빈티지 가구!!!

 

 

 

 

 

 

 

 

 

 

봄비가 내리고

황사도 거치고

더욱 맑아진 3월의 토요일 오후.....

 

 

 

나의 셀프인테리어 일상을

찬양하게 만드는 나의 빈티지 가구의 탄생으로

미소지으며 집으로 갖고 오는길에

 

 

 

우리제자가 운영하는 인근의 커피나무 카페에 들러

나른한 오후의 햇살을 담기위해 창가에 두고 바라보다

몇장 추억을 담아왔습니다.

 

 

 


 

 

 

빈티지 가구는

정말 편안한 모습이

어디에 놓아도 그냥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멋지기 까지 하니

이 작업에 몰입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화려하지 않아도

소박하게 만든 소품들이 더 멋져보이는 시간의 흐름의 표현....

 

 

지나간 세월을 다루는 나의 인테리어 일상은

정말 소중하고 값져보여 늘 나의직업에 만족감과 함께

자신감이 나를 성장시키곤 하지요.

 

 

 





 

 

 

정말 맘에 드는 스크랩우드의 컬러감~

편안하게 마련해준 의자위에 고양이 형제도

오후의 햇살을 만끽하고 있네요.

 

 

 



 

저 오묘한 컬러감을

학습으로 풀자니 한계가 있기 마련~

 

시간의 흐름으로 자연스레 퇘색해버린 그 낡음이 주는 편안함~

 



 

 

 

빈티지의 매력은

역시나 낡음이겠지요.

새것같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과거이던 현재이던 무난하게 잘 어울린다는거

그걸 알기에 인테리어 관련 종사자들은 격하게 탐닉하게 되구요.

 

 

 





 

 

 

 

 

자 그럼 이제부터 만드는 과정을 낱낱이 샅샅이 보여 드릴께요~

 

저의 오프라인 강의를 못 들으시는분들을 위해

작업과정은 혼자서도 하실수 있도록

제법 많은 사진으로 여러분의 이해를 도와드릴겁니다.

 

힘께 만들어 보실까요?

 

 

제가 고른 고재는

스크랩우드중에 빈티지 티크컬러랍니다.

이렇게 폭이나 두께가 조금 다른 고재가 도착했구요.

루바처럼 서로 끼울수 있도록 홈이 나있는 나무네요.

두께는 얇습니다.

 

 

 





 
 
 
나무의 양이 많지 않아서

테이블을 만들기는 조금 아쉽게 부족해서

소가구중에 꼭 필요한 빈티지 거울 수납함을 만들기로 결정~

 

 

 

도안을 그리고

스크랩우드 패널을 올리기 위해

4.8t 미송합판을 준비합니다.

 

 

 

 

 

 

 

합판위에 패널을 올려놓고

최대한 톱질을 많이 하지 않도록 길이를 적극 살려서

디자인을 잡습니다.

 

 

 

저는 컬러배치를 이렇게 하고

패널 3장을 이은 길이로 폭을 정했답니다.

 

 

 



 

 

 

 

가운데 부분의 판재가 길이가 짧지만

나중에 다른 패널을 잘라 막아주면 되니

이제는 합판에 사이즈를 그리고

직소기로 잘라줍니다.

 

 










 

 

 

딱맞게 잘려진 모습입니다.

 

 



 

 

 

뒤집어서 타카로 박아줍니다.

 

이때 본드를 바르지 않아도 사방에서 작업이 들어갈거라

튼튼하게 붙어있을겁니다.

 

 

뒷쪽에서는 패널을 홈에 끼운게 덜렁거리지 않도록

타카를 비교적 많이 박아줍니다.

 

 



 

 

 

두장을 겹친 판재의 옆면을
액자틀을 만들어 보강해주면
 
디자인도 정돈되 보이고 배색도 되고
이미지도 업글이 되는 1석3조의 효과를 볼수가 있답니다.
 
 
 


 
 
 
액자컷팅은 각도조절대에 각재를 올려놓고
톱으로 자르면
손쉽게 45도 각도로 절단을 할수가 있답니다.
 
제가 방송에서도 무지 많이 소개를 해드렸던
바로 그 노란색 각도조절대랍니다.
야밤에도 소음 걱정없이 자를수가 있어요.
 
 


 
 
 
이렇게 액자컷팅한 목재는 서로 연결후
타카로 양쪽에서 박아줍니다.
 
 


 
 
 
사각테두리 작업이 완성되었구요.
아래판재의 빈공간은 길이를 맞춘후 톱으로 잘라
메꿔 넣습니다.
 
 


 
 
 
거울을 달 위치파악을 위해
패널판위에 거울과 거울사이즈에 맞추어
절단해 놓은 쫄대를 놓고 가조립을 해봅니다.
 
이때 테두리 외곽선을 연필로 체크해놓고
해체 합니다.
 
 
 


 
 
선을 따라 액자테두리를 해줍니다.
 



 
 
이런 모습이 되었습니다.
이젠 선반과 하단의 소품함을 만들 차례예요.
 
틀이 완성이 되었으니 이때 깔끔하게
물걸레질을 해주어 목재를 깨끗하게 만들어줍니다.
 
 



 
 
 
거친원목인 더글라스를 이용하여
상자를 만들어 줍니다.
 
 






윗면만 개방이고
앞면,옆면,밑면을 막아서 조립해줍니다.
이젠 몸판에 부착하면 되는데
여기서 잠깐~
 
 
먼저 부착부터 하면 도료작업에 어려움이 있을수 있으니
마감작업 부터 하고 부착할께요~
 
 


 
 
 
 
마감제는  바니쉬가 아닌
옻성분 천여도료인
그린우르 스테인으로 해줄거랍니다.
 
 
 
나무 본연의 컬러를 더욱 생동감있게 표현하고
 따로이 바니쉬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한 옻스테인
한번 구경하실래요?
 
 
 


 
 
 
표면이 비교적 더러운 고재는
깨끗이 걸레로 닦거나 물로닦아 말린후
사용하셔야 하는데요.
 
저는 먼저 틀을 만들어 놓고 물걸레로 닦은후
천연도료인 옻스테인을 칠해주었답니다.
 
왼쪽이 도색한거고 오른쪽이 도색 전입니다.
확연히 차이가 나지요?
 


 
 
 
그리고 몸판을 제외한 곳은
우드스테인으로 짙은컬러와 흐린 컬러를 배색하여
중간톤으로 조색을 하여
액자테두리와 선반,수납함을 칠해주었어요.
 
 
 


 
 
 
지금 보시는 목재는 더글라스인데
안쪽은 매끄럽고 겉쪽은 거칠게 켠나무로
외부에 놓았다가 적당하게 색이 바랜거를 사용했구요.
 
페인팅전에 사포작업하고
스테인작업후 옻스테인을 마지막에 발라주었답니다.
 
 


 
 
페인팅이 끝난후의 모습이예요.
 
 


 
 
가장 어려운 빈티지 컬러표현은
오리지널 스크랩우드를 사용했으므로 고민할 필요가 없었구요.
 
 
 
다른곳은 발림성이 좋은 스테인작업을 해서
페인팅 면에선 날로먹은 셀프인테리어였네요.ㅎㅎ
 
 
 
매일 이런 리얼빈티지 고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페인팅으로 이런 효과를 낼려니
처음 배우시는분들은 얼마나 어려우셨겠냐눈~;;
많은 경험만이 정답이었을듯...
 
 


 
 
 
선반에도 사선다리를 애교있게 달아주고~
 
 


 
 
 
이런 모습으로 완성을 향하여
고속 질주를 하고 있네요.
 
 
 


 
 
 
여기까지 하고
컬러를 확인하기 위해 세워놓아보았어요.
 
 
 와우~
 
 이게 바로 진정한 빈티지 컬러구나~
 
디자인도 좋고
컬러감도 좋고
실용성있게 아주 잘 써질 가구라 기대가 만땅이네요.
 
 


 
 
 
이제는 거울을 달 차례예요.
글루건으로 쏘아서 거울을 붙여주고
테두리에는 실리콘을 쏘아주고
또 나무를 겹으로 데어 실리콘을 가려줄거랍니다.
 
 
 


 
 
 
 
드디어 거울속에 나타난 멋진 조명의 모습....
거울은 작업하면서 늘 주변을 나타내기에
비치는 모습또한 신경을 써야 한다눈~
 
 


 
 
 
이젠 간단한 소품도 만들어야죠?
 
소중한 스크랩우드 나무를 잘라서 가운데 기리로
구멍을 내준후 시계를 장착을 할거랍니다.
 
 
흰색의 벗겨짐이 멋지죠?
 
 


 
 
기리로 중앙을 사정없이 뚫어주고~
 
 


 
 
숫자는 간략하게 3.6.9.12만~
 
 


 
 

멀만든다 해도
각종 공구는 다 동원되기 마련이네요.
 
무대뒤의 모습이 늘 난장판이듯
 
우리 작품만드는 뒷모습도 공사판입니다~
 



 
 
 
 
거울까지 달고
드디어 완성샷을 보여드립니다.
 
 
너무 예쁘죠?
나무결도 디자인도 실용성도
늘 실용인테리어를 추구하고 실현하지만
고재티크로 만든 스크랩우드 거울은
내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네요.
 
 








 
 
 
 
제가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만든
교육전시관에 놓아보았어요.
 
 
스크랩우드 기법 설명할때 아주 좋은 자료가 될거같아요.
 
 
오리지널 스크랩우드와
 페인팅기법으로 표현한 스크랩우드 !
 
 
모두 실용성을 겸비한 생활가구에 접목하자는 목적을 두고
 트랜드를 반영한 교육자료 제품 전시관입니다.
 
 
 
 
 
 
 
 
가구를 만들고 나면
데코놀이처럼 신나는것도 없겠지요?
 
좋아하는 미니어쳐 고양이들~
 
늘 맘에 드는 가구를 제작하면
이런 아이들이 이 가구를 표현해주고
꾸며주고 살아있게 만드는거 같아요.
 
 
 

 
 
 
철동부식으로
잠깐 칠해서 만들어놓은
작은 미니어쳐 의자들은
이 냥이가 주인공이 되었네요.
 
 


 
 
 


 
 






 
 

몇년사이
북유럽인테리어가 인테리어관심 블로거들 사이엔 키워드로 작용하고
많은 재료들을 리폼 재료 사이트에서
쉽게 구입할수 있었는데요.
저도 그중 목재로된 자작나무 소품인 사슴을 구입을 했었지요.
 
 
작년말에 구입을 해서
우드버닝으로 수많은 털과 얼굴을 그려주느라
깨나 지겨웠던 기억이....
우드버닝이 천직인양 지겨운줄 모르다가
이 사슴때문에 지겨워 죽는줄 알았어요.ㅋ
 
 
 
그래도 나만의 핸드메이드 소품을 만들고 나면
인테리어 할때 데코할때 아주 요긴하게 쓰여요.
세상에 어디에도 없는 나만의 스타일을 반영한
핸드메이드 작 이니까 더 액착이 가는 거겠지요.
 





 
 
모두 자연을 느끼게 하는 모습과 단어들인데요.
빈티지 티크,고재,스크랩우드,북유럽 데코소품.....
나의 인테리어 영역에 친근하게 접목되는 명칭들이
제 일상을 스케줄 합니다.
 
 
 


 





스크랩우드 목재는
벽면이던 가구이던
또는 사는집이던 상업공간이던
모두 멋지게 인테리어를 완성할수 있는 소재랍니다.
 
 
깔끔한 컨셉의 집이라도
이렇게 세월이 느껴지는 고재티크로 만든
유니크한 가구한점 있다면
인테리어가 더 돋보일거구요.
 
 
모던한 인테리어에도
페인트가 심하게 벗겨진 컬러감이 조금은 살아있는
스크랩우드 가구한점 있다면
무채색의 인테리어에  생기를 부여할거랍니다.
 
 
너무 과감하게 벗겨진 느낌이 싫다면
적절히 적용해서 나의 스타일과 어울리게
조율하는 센스도 인테리어를 느끼며 살아가는 방법이겠지요.
 
 
 
저희집의 안방 화장실입니다.
모두 셀프로 작업한 저의 아늑한 공간인데요.
이곳에도 스크랩우드 빈티지 거울은 어울리네요.
이 어울림의 공통점은 바로 나무 이기 때문이겠지요.
오래된 나무,새나무등 이 모든것을 표현하는것은 또한 페인팅이 빠질수 없구요.
끝없는 나의 셀프인테리어 일상~
 
힘들지만 즐겁고
즐겁지만 깨어있어야 표현할수 있고
표현하려면 작업을 게을리하면 안되고
게속되는 작업으로
눈에 보이는 결과물을 얻을수 있다는게
큰 매력인듯 싶네요.
 
 



 
나의 행복한 셀프인테리어 일상에 도움을 준
키앤호에서는 유니크한 멋진 타일과 오리지널 빈티지 고재,티크,스크랩우드 목재를
직접 수입하여 보급하는 곳입니다.
 
아래 링크를 누르면 바로 구경가실수 있어요~
 
여러분 즐겁고 유익한 셀프인테리어로 주말 시간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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