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http://www.vop.co.kr/view.php?cid=A00000442161

스웨덴에서 지나칠 정도로 마른 바비인형이 팔리고 있어 어린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을 우려하는 학부모들의 비판이 일고 있다.
일명 '거식증 바비인형'(anorexic doll)으로 불리는 이 바비인형은 스웨덴 장난감 체인 '바넨스 후스'(Barnens Hus)에서 팔리고 있었는데, '거식증 바비인형'의 타겟은 4~6세 여자 어린이. 인형의 상품명은 '데파 루시 인어공주'(Defa Lucy Mermaid Princess)로 스웨덴 내 6개 매장에서 팔리고 있다.
그러나 한 학부모가 문제를 제기하면서 결국 거식증 바비인형의 판매는 중단됐다.
스웨덴 신문 '더 로컬'(The Local)에 따르면 스웨덴 북부 우메아지역의 '바넨스 후스' 매장을 딸과 함께 찾은 마리아 루터 씨는 거식증 바비인형에 충격을 받았다. 거식증 바비인형을 딸이 가지고 놀면 마른 체형을 자연스러운 것으로 여겨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걱정했기 때문이었다. 루터 씨는 집에 돌아와 페이스북에 거식증 바비인형 사진을 올렸고 스웨덴 언론까지 주목하면서 스웨덴 전체가 이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다.
마리아 루터 씨의 문제제기로 비난이 일자 '바넨스 후스' 측은 지난 18일 거식증 바비인형을 모두 철수시켰다.
'바넨스 후스' 관계자는 스웨덴 일간 '메트로'에 거식증 인형 판매가 내부 검토를 제대로 거치지 않은 실수라며 "인형 판매에 대해 다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마 다시 팔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거식증 바비인형'과 비슷한 종류의 인형 판매를 이미 지난 4월에 중단시켰다고 전했다.
한편 스웨덴에서는 7살 여자 어린이 5명 중 1명이 살을 빼야 한다고 생각할 정도로 문제가 심각하다.
스웨덴 웁살라대학 조세핀 웨스트버그-야콥슨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7살에서 11살 사이의 여자 어린이들을 추적 조사한 결과 7살 여자 어린이 5명 중 1명은 살을 빼고 싶다고 응답했다. 연구 결과 여자 어린이들은 나이가 들수록 살을 빼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중이 늘어 16세가 되면 절반까지 증가했다.
홍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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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거식증바비가 뭔가 했더니 얘였구나.... 헐... 걱정할만하네
휴.........이건 또 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거레어템됬겟네
헐....이건아닌듯ㅠㅜ저 어린애들이 무슨 다이어트하고싶단생각을 들게해ㄷㄷ 바비인형 개객끼야ㅠ
근데 저건 진짜 존나 말랐당.....
스웨덴 애들은 태생부터 이쁜것들이..ㅠㅠ 애기들아 너네 진짜 이뻐 내가 유치원 앞에 지날때마다 넋을 잃고 보던게 한두번이 아냐 ㅠㅠㅠ 안그래도 돼 ㅠㅠㅠ
인형이 너무 징그러운데
헐 다리부러지겠당...... 빨리없애ㅅㅂ 애들이무슨다이어트야!!!!!!!!!!!!!밥많이먹고무럭무럭커야되는데
저. . 저거젓가락아냐? 애들밥먹게하려고젓가락예쁘게만든거아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곱살이 뭘안다고 다이어트야...
인형 너무말라서 징그러운데ㅠㅠ 저게예쁜게아닌데 왜 저걸 ㅠㅠㅠㅠ
일곱살은진짜아니야....너네그러면안돼....
7살 애들이 ㄷㅐ체 왜..>?
우리나라도 곧 저렇게 될듯..... 에트나 킹여같은데 가면 가끔 무서워;;;;; 몸무게나 연예인 얘기할때 소름......
인형보고 깜짝놀람 징그러ㅜㅜ
에고 아가들이;....... 아직 너네는 그냥 예쁜데!!!
세상이 망해가네
그냥 바비도존나 말랐는데 헐램..
저건좀 아니지 않나.. 인체비율을 그냥 완전 망가뜨려놨네
아가들아 한창 커야할 나이에 무슨 다이어트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