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길동무회>
'물길따라 걷는 길' 걷기
송내역에서 삼산체육관까지
길잡이: 드롱님
2017.02.03.금요일
오전11시 10분
약속시간 전에 길동무회 멤버들이 속속 도착하였습니다.
1호선 송내역 2번 대합실에서 입니다.
금별 방장님과 또 한 분이 출석점검을 하며 점심값을 걷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전 11시 10분 약속시간 정각에 송내역 2번 출구를 나섰습니다.
길목의 서촌공원에서 원형으로 서서 인원점검을 하였습니다.
나중에 참가자가 38명이라고 밝혀졌습니다.
드롱 길잡이님이 오늘 코스를 리딩하십니다.
오늘 처음 참가하신 회원들 모습입니다.
다음은 곧 원천공원에 도착하였습니다.
명물인 인공폭포가 시원하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물길따라 걷는 길'의 더 없이 아름다운 모습의 시작입니다.
저쪽에 왜가리 한 마리가 서 있군요.
물속에는 큼직한 물고기들이 노닐고 있습니다.
참으로 이 동네 주민들은 축복받았습니다.
물가로 걷고 있자니 저절로 힐링이 되는 듯하였습니다.
성동호수공원으로 들어 섰습니다.
삼삼오오 모여 간식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침 정오입니다.
떡도 먹고 막걸리도 마셨습니다.
항상 수고하시는 금별 방장님과 드롱 길잡이님입니다.
15분 가향의 간식시간을 가진 뒤 다시 행진하였습니다.
오오~, 바로 성동호수입니다.
호수를 보니 마음이 탁 트였습니다.
그런데 얼어있는 호수 빙판을 청소년들이 걷고 있습니다.
쳐다보는 어른들 마음은 조마 조마하였습니다.
샤트렌님과 월전.
우연히 인사를 나누다가 서로 용띠방 멤버임을 확인한 것입니다.
물론 12년 위 아래 용들입니다.
한국만화박물관입니다.
두 만화박물관 빌딩사이의 연결로 아래를 걷고 있습니다.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열린다는군요.
어린이들에게는 얼마나 복된 일입니까!
부천한옥체험마을에 닿았습니다.
부천은 다양한 이벤트시설이 있더군요.
옛날 전차들이 선로 위에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오래된 목조건물입니다.
부천에서 인천으로 들어 섰습니다.
삼산체육관을 지나고 있습니다.
곧 바로 인천의 [이바돔]식당까지 왔습니다.
길벗님들이 식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뒷풀이에는 32명이 참가하였다네요.
쭈꾸미 비빔밥과 조개칼국수를 들었습니다.
월전과 옆 좌석의 벗님은 가져온 소주를 나눠 마셨습니다.
더군다나 옆의 벗님은 오늘 처음 참가하신 분입니다.
식당을 나와 7호선 굴포천역에서 탑승하여
온수역에서 환승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용산역에서 다시 경의중앙선을 갈아타고
귀갓길에 올랐습니다.
오늘 '물길따라 걷는 길'을 길벗님들과 함께 한 것은
잊지못할 추억이 될 듯합니다.
금별 방장님과 드롱 길잡이님께 감사드립니다.
길벗님들, 모두 함께하여 행복하였습니다.
첫댓글거운동행 수고하셨습니다
청산리님, 고맙습니다.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일찍 올려주셧네요 ~~^^*
니아님 반가웠습니다.
부지런도 하시지요
수고하셨읍니다. 다음 길에서뵙지요
산국화님,' 물길따리 걷는 길' 함께하여 행복하였습니다.
월전 선배님 사진 봉사에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금별 방장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정성껏 듬북 담은 사진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유근님, 고맙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감사 합니다~~~
드롱 대장님, 더없이 아름다운 길 인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부네님, 반갑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