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여인의향기[싱글여행 해외여행동호회] 원문보기 글쓴이: ★그녀
국내최고여행카페 - ★여인의향기[싱글여행 해외여행동호회]
http://cafe.daum.net/orange3798
동부지역 비가 자주 내리는 지역으로 밀림과 아름다운 해변이 잘 발달하고 있다. 목재산업과 화전농업, 어업이 발달하고 있다. 바닐라, 커피, 향료가 생산되며 열대과일이 풍부하다. 한때는 해적이 출몰하던 해안이었으나 오늘날 관광지로 면모를 바꾸고 있다. 시간적이 여유를 갖고 열차여행을 즐길만 하다. 토아마시나 과거 해적의 근거지였던 곳이다. 현재 인구 120,000명 정도이며 동부 최대의 항구도시이다. 비가 자주 내리는 편이다. 그런 이유로 도시와 거리가 항상 깨끗하다. 시내에는 호텔, 식당, 극장, 병원, 우체국, 은행을 비롯하여 디스코 등 나이트 라이프도 있다. 또한, 마약거래와 매춘도 있다. 습하기 때문에 모기가 극성을 부리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아름다운 해변이 있으나 상어가 나오기 때문에 수영은 절대 금물이다. 안타나나리보에서 약 375Km거리에 있으며 12시간 소요되는 열차여행은 가장 추천할 만하다. 열차는 36개의 역을 거치고 수많은 터널을 통과한다. 철도는 1901년에서 1913년에 걸쳐 3,000 명의 중국인들이 건설한 것으로 절벽과 협곡을 통과하여 건설된 철도로 당시의 기술에 감탄할 뿐이다. 시내에서 북으로 좀 가면 데싸이 동물원과 정원이 있다.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들을 보호하고 사육하는 곳이다. 일대에는 계피나무, 종려나무, 바나나, 망고, 바닐라 나무 등 수많은 열대성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노시 보라하 세인트 마리에라는 섬으로 알려져 있는 섬으로 길이가 약 60Km나 되며 화강암으로 이뤄져 있다. 1700년대 해적들이 은신처였던 곳으로 오늘날은 관광지로 탈바꿈하였으며 관광호텔들이 들어서 있다. 종려나무가 무성한 아름다운 해변과 산호초가 발달하고 있다. 연중 비가 내리는 편이나 12월에서 3월만 피하면 괜찮다. 해변에서는 스노클링,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주변으로 아름다운 섬들이 산재하고 있으며 접근이 가능하다. 마나나라 국립공원 140,000 헥타아르의 면적이 유네스코에서 생태보호지구로 지정되어 있는 공원이다. 공원에 들어서면 사파카스, 아이아이, 인드리, 난장이 원숭이 등 이름도 생소한 밀림의 동물들을 보게 된다. 야생 난과 해변에서는 열대어, 듀공도 볼 수 있다. 아이 아이 섬 마나나라 공원 앞의 섬으로 야생의 아이 아이란 다람쥐 원숭이와 각종 바다 새를 볼 수 있다. 섬은 관광에 참가하여야만 갈 수 있다. 노시 만가베 섬 마소아라 반도에 있는 자연보호지구로 지정된 섬으로 원시의 정글과 경관이 아름답다. 마로안체트라에서 갈 수 있으며 항공기가 운항한다. 아름다운 트레킹과 하이킹 코스가 있으며 숙박시설과 식당이 있다. 해변은 아름답지만 수영만큼은 안된다. 삼바바 마다가스카르의 바닐라 재배단지이다. 코코낫과 커피 재배를 위한 탐사대의 기지였던 곳이다. 현재 많은 호텔들이 들어서 있으며 대지구대, 고원의 식생과 원시정글로 매력이 넘치는 곳이다. 아날라마조아트라 보호지구 밀림 한 가운데 있는 조그마한 보호지구이다. 안타나나리보와 토아마시나 열차가 지나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 곳에서는 인디리 대형 원숭이를 볼 수 있으며 그들의 울음소리를 깊은 정글 속에서 들을 수 있다. 그들이 놀라서 지르는 소리는 특이하여 마치 곱추 고래의 울음소리 같기도 하며 한번 들으면 잘 잊혀지지 않는다. 이 곳에서만 아이 아이, 레무, 회색 대나무 원숭이 등 8종류의 원숭이가 서식하고 있으며 선명한 청색의 마다가스카르 최대의 종의 파손 카멜레온과 파충류들도 서식하고 있다. 앵무새와 각종 열대조류, 독수리 등도 관찰할 수 있다. 인근에는 인드리 원숭이 보호하기 위하여 만타시 국립공원이 만들어져 있다. 안다시브에서 숙박이 가능하나 안전상 반드시 안내원을 동행하도록 한다. 자연보호지구가 지정되고 관리되는 반명 환경파괴가 어떤 모습으로 진행되었는가를 보려면 반드시 락 알라오트라를 찾아가 보기 바란다. 토아마시나 북서부에 있는 국내 최대의 호수로 세계 야생동물 보호 재단에서 특별 생태지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호수와 마을 관광도 할 수 있다. 열차여행 피아나라트소아에서 마나카라 고원으로 이어지는 코스는 가히 환상적이어서 난초의 철도란 별칭이 붙여져 있다. 원시 정글을 뚫고 달리면 논밭이 눈앞에 전개되고 포도원과 폭포, 56개의 터널을 지나면서 일대의 파노라마를 연출하는 코스이다. 이외에도 육로로 마난자리에서 팡갈레인 운하로 이어지는 여행, 말가인드라노에서 토아마시노로 호수를 감상하는 드라이브 여행이 가능하다. 남부지역 남부는 바오밥 나무와 알로에가 자라는 건조하고 거친 지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해안에는 산호초가 발달하고 있다. 도로사정이 나쁘고 거칠기 대문에 항공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 모험을 위한 여행을 원한다면 충분한 물과 식량, 조리도구 등을 챙기고 한번 나가 볼 만하다. 포트도우핀 15세기 프랑스이 아프리카 식민개척 당시 처음으로 점령했던 항구이다. 어업을 중심으로 발달한 남부 최대의 항구 도시이다. 도시 자체는 아름다우나 다른 도시에 가게나 점포들이 일찍 문을 닫으며 다소 가라앉은 듯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이다. 라노히라 라노히라는 이살로 산맥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공원이다. 이 곳에는 조그마한 마을은 이 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베이스켐프이 역할을 하고 있다. 라노히라는 산악경관미와 훌륭한 트레킹 코스가 많아 산악애호가와, 트레커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다. 명소로는 1시간 정도 하이킹으로 갈 수 있는 이살로 폭포와 수영장, 열대밀림을 걸으면서 만날 수 있는 마키스 계곳, 일몰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등이 있다. 비렌티 마다가스칼의 최동남단에 있는 자연보호지구 이다. 항구도시 도우핀에서 서쪽으로 약 100Km 거리에 있으며 레무가 많이 서식하고 있다. 간혹 바오밥 나무의 장관도 볼 수 있다. 명소로 안탄드로이 부족 박물관과 사이잘공장이 포함된다. 투레알 남회귀선 아래에 위치한 서남부 최대의 항구도시이다. 관광매력은 그다지 높지 않으나 일대의 섬으로 떠나는 유람서 여행의 출발지이다. 특히 이 곳에서는 조개가 많이 잡히며 따라서 조개공예 기념품이 특산물로 유명한다. 이호시 남부 중앙에 위치한 도시이다. 교통의 요충지이며 남부와 북부 전역으로 도로망이 연결되어 있다. 이곳에는 주로 바라족이 제브란 값 비싼 가축을 키우고 있다. 시내에는 호텔, 식당, 우체국, 은행 등 기본 편의시설들을 갖추고 있으나 전기 사정이 좋은 편이 아니다. 이곳에서 서쪽으로 90Km지점에는 이살로 국립공원의 거점도시인 라노히라가 있으며 소규모의 기본 편의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이살로 국립공원 81,000 헥타의 건조한 대지의 이살로 국립공원은 풍화작용에 의해 생긴 기묘한 사암과 구릉, 초원지대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치를 연출하는 곳이다. 주요도로를 따라 가는 것이 가장 무난하나 좀더 모험을 원한다면 반드시 안내원을 동행하도록 하며 우기에도 물을 준비하여야 한다. 공원에는 바위 속에 숨겨진 사카라바 고대 묘, 레무 원숭이, 고리무늬 꼬리 원숭이, 55종의 새, 각종 희귀식물, 싱게스 계곡, 원숭이 계곡과 망고 숲, 폭포와 오아시스 수영장, 라레인 기암, 고대 혈거 유적, 미씬 조로이 등반 등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다. 토리아라 서남부 해안에 있는 신흥항구 도시로 뚤레아르라고도 한다. 주의 주도로 1895년에 건설되었으며 인구는 약 60,000 이다. 호텔, 레스토랑, 은행, 우체국과 나이트라이가 있으며 스노클링, 수영, 스쿠버 다이빙, 낚시하기에 아름다운 해변이 있다. 시내 명소로 토이아라 대학과 원주민 박물관이 있으며 교외에는 죽은자의 생애를 그림으로 묘사한 마시카로 묘가 있다. 노시 베 토리아라에서 가까운 노시 베 섬은 세계에서 알려진 몇 안되는 스투버 다이빙 명소 중의 하나이다. 각종 철새와 텃새의 보금자리이기도 하며 조류에 관심이 있으면 북으로 타난다바와 모롬베 정글까지 들어가 볼 수 있다. 베자 마하파리 토리아라 동쪽에 있는 식물원이며 자연 보호지구이다. 이곳에는 희귀동물. 수종의 원숭이, 거북, 각종의 새가 서식하고 있다. 해안에서 내륙으로 약 70Km 덜어져 있으며 접근하기가 다소 어렵지만 보호지구에 들어서면 동물, 식물, 조류 탐사에 커다란 기쁨을 얻게 된다. 이파티 토리아라 북쪽에 있는 해변으로 어촌마을들과 함께 아름다운 비치와 산호초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산호초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낚시,수중 산호관광, 세일링 등 해상 스포츠의 모든 것이 가능하다. 치마남페초차 자연보호지구 74 헥타에 이르는 보호지구로 토리아라 남쪽에 있다. 4x4를 렌트하거나 여행사를 통하여 갈 수 있으나 많이 걸어야 한다. 이곳에 있는 락 치마남페초차 호수 물은 이 일대가 석회암 지대여서 우유 빛을 띠고 있다. 호수에는 장님 물고기가 살고 있다. 단, 이 호수에서 수영하는 것은 금기사항으로 되어 있다. 고대 인류가 살았던 곳으로 추정되는 안다바카 동굴 벽에는 여러 가지 문자와 그림이 새겨져 있다. 각종 조류와 원숭이, 거북들이 서식하고 있다. 탄조나 보히메나 섬의 최남단에 있는 소 도시로 캅 세인트 마리라고도 한다. 2000년전에 멸종된 에이표니스란 새가 살았던 곳이다. 이 새는 코끼리 새라고도 불리며 높이가 3m 정도였던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지금도 일대에서는 알 껍질들이 발견되고 있으나 이것을 껍질을 줍는 것은 법으로 금지되어있다. 타오락나르 섬의 동남부 하단에 위치한 항구로 포트 도우핀으로 불렸던 곳이다. 1643년 프랑스인들의 정착하여, 섬에서는 유럽인 최초의 거주지가 되었다. 프랑스 점령당시 요새를 건설하고 노예무역항으로 개발, 수많은 노예들이 이곳을 통하여 팔려 나갔다. 오늘날 인구 약 30,000 정도이며 시내에는 호텔과 식당, 우체국 등이 있다. 특히 닭새우가 많이 잡히는 곳이다. 시내 후면으로 푸른 언덕과 인근의 라카로, 마나피아피 비치가 아름답다. 9월과 10월의 태풍을 제외하고는 연중 기후가 온화하다. 재래시장이 있으나 기념품을 살 만한 곳은 못된다. 명소로 마하팔리 묘지가 있으며 리바노아 비치의 천연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브렌티 자연보호지구 개인 소유의 자연보호지구이다. 입장료가 비싼 편이나 인기가 있는 명소이다. 바오밥나무, 대형 보리수 나무, 타마린드 나무 등 약 120여종의 식물과 인근에는 국내 타마린드의 3분의 1이나 되는 수목정글이 있다. 보호지구내에는 원숭이들과 100여종의 새와 2종의 카멜레온을 비롯하여 26종의파충류가 서식하고 있다. 광대한 이 보호지구내에서는 안전하므로 혼자 여러 곳을 여행할 수 있다. 브렌티 인근에 칼레타 공원이 있다. 브렌티 만은 못하나 원숭이들과 각종 조류들을 관찰할 수 있다. 북부지역 안트시라나나 섬의 북단에 위치한 항구도시로 디에고 수아레즈, 또는 디에고라고도 불린다. 주민은 약 100,000명이며 국내 5대 도시의 하나이며 천연항구로서의 훌륭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정치, 군사의 중심지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1973년까지 프랑스 해군이 주둔하고 있었다. 도시자체가 프랑스풍으로 노점상, 걸인, 패인 도로나 웅덩이 없이 깨끗하다. 수도 안타나나리보에서 항공기가 운항하고 있으며 육로로는 2일이 소요된다. 우기에는 도로가 유실되어 통행이 불가능 하다. 주민의 대부분은 프랑스와 말라가시 원주민과의 혼혈인 메티세 족이며 아랍영향도 강하게 남아있다. 호텔과 은행, 우체국, 병원 등이 비교?잘 구비되어 있다. 시내 동부는 야자나무 숲이 이어지는 라메나 비치가 있다. 비치를 따라 걷는다면 바이에 사구를 지나 인도네시아인들이 처음 상륙했던 바이에 데 사카라바까지 걸어 갈 수 있다. 몽테뉴 암브레 국립공원 대에고에서 남쪽으로 조금 가면 암보히트라라는 곳이 있다. 조프레 빌이라고도 하는 곳으로 18,000헥타의 화산 지괴로 밀림과 난원, 폭포 등 경관이 빼어난 곳이다. 고산 지대여서 기온이 디에고 보다 내려간다. 공원에는 카멜레온과 원숭이, 파충류, 양서류, 75종의 새를 비롯하여 3,000종의 나비가 서식하고 있다. 항상 습한 지대이므로 우의를 준비하며 물, 비닐 백, 모기 방충제 등을 휴대한다. 디에고의 세계 야생동물재단에서 공원안내 지도와 책자를 얻을 수 있으며 안내원없이 둘러볼 수 있다. 아나라메라 보호지구 섬의 북동부 아나라메라 고원에 있으며, 도로사정이 나쁘므로 4x4로 가야한다. 아주 외딴 오지로 인근의 안카라나 보호지구와 달리 왕관머리 시파카의 서식처이다. 안카라나 보호지구 안트시라나나에서 남으로 약 108Km 떨어져 있다. 풍화작용이 만들어낸 기암과 찡기 사암지괴가 있다. 돌을 두들기면 찡기하고 소리가 난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일대의 동굴과 하천에는 9종의 박쥐와 담수 새우가 서식한다. 바오밥 나무, 무화과 나무는 이곳 원숭이들의 생활 근거가 되고 있으며 85종의 새가 서식하고 있다. 보호지구에서는 길을 잃기 쉬우므로 주의를 요한다. 안내원은 필수이며 손전등과 별도의 건전지를 사전에 준비한다. 노이시 베 마다가스카르에서 가장 큰 섬으로 북서부 해안에 있다. 기후가 온화하고 산호초가 발달하여 국내 최고의 휴양지로 인기가 있다. 섬에는 호텔과 편의시설들이 들어서 있으며, 잦은 관광객들의 발길로 점점 황폐화되고 있다. 해안에는 인도, 아랍의 난파선 잔해가 있으며 1904-5년 노일전쟁 당시 사라졌던 러시아 함대의 군인들이 이름이 붙여진 묘지가 있다. 메리나가 섬을 정복하자 보이나 사카라바 왕은 이 섬으로 피난하여 잔지바 술탄에게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이어서 프랑스에 원조를 구하였다. 결국 1841년 프랑스와 합병을 하게 된 원인이 되었다. 아직도 섬에서는 코로모와 아랍사회가 영향력을 행사하지만 사카라바가 주도권을 갖고 있다. 마하장아에서 선편이 있으나 항공편을 권한다. 노이시 베 제도 크고 작은 수많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는 섬 군으로 노이시 콤바, 노이시 암바리오 바토, 레무 아일랜드,노이시 타니키엘리 노이시 미치오,노이시 이란자, 노이시 사카티아등의 14개의 섬이다. 섬에는 원숭이와 희귀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산호초가 발달해 있고 스쿠버다이빙,수상스포츠를 즐기기에 좋다. 해안이 아름답고 대형 고사리, 대형 과일 박쥐등이 서식한다. 안도아니 제독 헬빌의 이름을 따서 헬빌이라고 알려진 섬안에 있는 도시로 프랑스풍의 건물과 도로망을 갖춘 아름다운 도시이다. 호텔, 병원,우체국등이 있고 호텔에서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회교가 기반을 이루며 사탕수수, 후추, 바닐라등의 향료가 주로 재배되고 있다. 헬빌 마르체 재래 시장에서는 각종 향료와 자만자리 술과 꿀 등을 팔고 있다. 이 섬에는 양양이라는 꽃이 자라고 이 꽃으로 만들어진 향수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이 섬의 명소는 후추, 커피를 재배하는 양양 농장이며 섬의 최고봉인 몽 파솟의 정상에서 일몰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안도아니 서쪽의 아름다운 해변을 따라 고급 호텔들이 들어서 있다. 이 섬의 유일한 자연보호지구인 로코베 보호지구는녹지지구 보호를 위하여 지구내의 관광을 허가에 의해 시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북부지역에는 바닐라 향이 베어 나는 해변가를 따라 방갈로가 들어선 삼바바, 악어무리가 우글거리는 안드라 노차라 호수, 마로제지 자연 보호지구 등이 있다. 마로제지는 6만 헥타르에 이르는 원시림지구로 원숭이, 카멜레온, 조류등 다양한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여행시 반드시 안내원을 동행하도록 한다. 서부지역 서부는 평탄한 지형이나 도로사정은 세계 최악이다. 따라서 관광객의 발길이 닿지 않고 있다. 건조한 기후와 상어가 없는 안전한 비치가 계속되는 곳이다. 길이 없는 곳이기 때문에 오히려 하이커와 트레커들에게는 매력이 넘치는 곳이다. 이 지역은 아프리카에서 건너온 사카라바 족이 주로 살고 있다. 프랑스가 식민지로 만들려고 노력을 경주했던 곳도 서부 지역이며 마하장가는 수 세기에 걸쳐 많은 전쟁이 있었던 곳이다. 서부는 주로 목화, 담배. 땅콩, 야자, 쌀, 망고, 카사바, 캐슈 과일, 사탕수수, 라피아 야자를 생산되며 제부 가축을 기른다. 마하장가 서부의 중심 도시의 하나이며 항구이다. 매립지에 세워진 도시로 더럽고 항상 덥다.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이 더위를 식혀줄 뿐이다. 1700년대부터 항구도시로 부각되기 시작하였으며 이슬람과 힌두교도들이 유입되었다. 동부의 항구도시 토아마시나에 이어 두번째로 큰 도시로 잔지바에서 온 아랍의 상선 도우와 친절한 주민들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그러나, 1977년 사카라바인들이 코모로스에서 밀입국한 주민들을 공격하여 약 1,000명을 살상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던 곳이 마하장가이다. 그 후 벨기에의 사베나 항공은 약 20,000명의 코모로인들을 코모로로 수송하는 작전을 폈다. 시내에는 병원, 우체국, 항공사, 호텔들이 있으며 4개의 시장이 있다. 또한 시내의 랜드마크는 수령 700년된 바오밥 나무로 둘레가 14m나 된다. 관광객들이 이 나무에 온갖 이름들을 새김으로써 수난을 껶고 있다. 시내 남과 북으로 비치들이 펼쳐져 있으며 카누를 타고 낚시를 즐기거나 수영을 하는 관광객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인근의 서크 루즈에는 암보로비 공항이 있으며 풍화작용이 만들어낸 일대의 바위들 형상이 신기하다. 현지인들은 이곳에서 모래를 사용하여 병 속에 각종 디자인과 그림을 그려 넣는다. 이 작업은 상당히 시간을 요하는 예술이다. 카세피는 강 폭이 11Km나 되는 베씨보카을 사이에 두고 마하장가와 마주한 강 이남의 조그마한 마을이다. 남부여행의 출발점이다. 시푸드가 유명하며 특히 마담 샤바우드의 요리가 유명하다. 마하장가에서 96Km 떨어진 곳에 아름다운 안조히베 동굴이 있다. 4x4나 산악 자전거를 이용하여야 만 갈 수 있다. 이 사암 동굴은 자연 공명으로 소리의 반사가 훌륭하며 종유석과 피그미 하마의 화석이 있는 마술동굴이다. 동굴내부가 복잡하기 때문에 반드시 안내원과 동행하여야 한다. 인근의 강가에서는 금기시하는 시파카를 볼 수 있다. 마로보아이 수많은 악어란 뜻을 지닌 도시로 마하장가와 안타나나리보로 이어지는 도로상에 있다. 메나베에서 분리된 뒤 사카라바 보니아 왕이 살았던 곳으로 쌀의 산지이다. 앙카라판치카 보호지구 와 암피제로아 밀림은 이 간선 도로를 사이에 두고 있다. 배로 베씨보카 강을 따라 마하장가까지 하루의 코스로 내려오는 것도 한번 해볼만 한 경험이다. 아카라판치카보호지구 마하징가에서 안타나나리보로 가는 간선도로 양편으로 아피제로아와 마주한 밀림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입구에 식당이 있으나 숙박시설이 없으므로 텐트를 갖고 가야한다. 보호지구 안내소에서 방문자 규정과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이 있다. 아카라판치카보호지구는 방대하기 때문에 안내원을 동행하여야 하며, 암피제로아 보호지구는 길이 잘 되어 있어 안내원 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보호지구에는 수많은 종류의 메무 원숭이와 시파카 망구스, 103종의 새와 맹금류 그리고 코뿔소 카멜레온, 난자이 이구아나, 악어 등이 서식한다. 마하장가 이북으로는 도로사정이 열악하여 여행하기에 다소 어려움이 많다. 안치라나나로 가는 도중에 있는 안쏘히히에 순찰 사무소가 개설되면서 북부여행이 보다 용이하게 되었다. 피로구에를 타고 로자강을 따라 안타나라바로 내려올 수도 있고 다시 보트로 조그마한 노이시 사바 섬으로도 갈 수 있다. 안소히히에서 만드리차라로 가는 포장된 길을 따라 아름다운 산악경치를 감상할 수가 있다. 카세피에서 남으로 가면 미친조가 있다. 미친조에는 확트인 길과 그 인근에는 접근이 힘든 시파카, 킨코니 호수가 있다. 킨코니호수에는 홍학, 이비스, 독수리 등 각종 새와 악어가 서식하고 있다. 나로로카 자연보호지구 마다가스카르에서 가장 외딴 곳이며 접근이 또한 어려운 곳이다. 풍화작용에 의하여 생긴 기암들이 볼 만하다. 이 곳 돌 역시 두드리면 찡기하는 소리가 나기 때문에 찡기 나모로카 보호지구라고도 불린다. 동굴이 아름답다. 여행자는 반드시 안내원과 동행하여야 하며 용기와 담력이 필요하다. 모론다바 이곳은 메나메 사카라바 족의 주거지역이며 쌀이 많이 나는 곳이다. 사카라바 문화와 전통이 잘 보존된 곳이다. 해변 휴양지가 잘 되어 있으며, 성희 장면이 조각된 무덤이 유명하다. 무덤을 방문할 때는 반드시 안내원을 동행하여 만약의 금기사항을 깨는 일이 없도록 주의한다. 시내에는 호텔, 레스토랑, 은행, 우체국, 의료기관 등이 있다. 여행시기는 비가 끝나는 1월과 2월이 가장 좋다. 모론다바와 베로 치리비바나 사이에는 유명한 바오밥 대로가 있다. 이 대로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안단소니아 그란디디에리 회색 탑이 서 있다. 베로 치리비바나에서 배로 해안선까지 강을 타고 여행을 할 수 있으며 소요기간은 5일에서 7일이 걸린다.모론다바 북부의 건조지대에는 안드라노메나, 크린디, 아나라베 등 3개의 보호지구가 지정되어 있다. 이곳에는 각각 낙엽수 숲이 주종을 이루며 악어와 레무 원숭이, 거북, 대형 박쥐들이 서식하고 있다. 아나라베는 개인이 운영하는 보호지구로 방갈로와 멩그로브 습지대, 야생 원숭이와 115종의 새가 있다. 베마라하 보호지구 면적 152,000 헥타의 엄격한 자연보호지구이다. 일부지역만 개방하고 있는 보호지구로 많이 걸어야 하며, 안내원 동행이 반드시 필요하다. 카누를 타고 강을 탐사하고 제부가 끄는 우차를 타기도하고 다른 팀과 동행하면서 보호지구를 관광할 수 있다. 이곳에는 55종의 조류와 11종의 개구리, 6종의 레무 원숭이가 서식하며 꼭 봐야 할 찡기 동굴이 있다. 모롬베 이곳은 새들의 천국으로 토이아라에서 항공 또는 육로로만 접근이 가능하다. 인근의 이호트리, 나몬타 두 개의 호수가 있어 수많은 새들이 이곳에 서식하고 있다. 약 112종의 새가 관찰되고 있다. 호수주변에서 화석들도 발견되었다. 방문할 때는 사냥 시즌인지를 사전에 확인하여야 하며 사냥 중에는 위험하므로 방문을 하지 않도록 한다. 중부지역 중부는 고원지대로서 연중 기후가 온화하고 다만 겨울 밤에만 다소 쌀쌀한 편이다. 구릉과 논밭, 전원적인 시골풍치가 배어 나는 곳이다. 중앙 고원은 마다가스카르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강력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 메리나 부족들이 많이 살고 있다. 안타나나리보 1,000명의 전사들이란 의미를 지닌 도시이며 마다사스카르의 수도이다. 도시의 배후로 2개의 산이 있고 그 앞 골짜기에 건설한 고원 도시이다. 1787년 안드리아남포이니메리나 왕이 마다가스카르를 점령하기 위하여 이곳에 부대를 주둔시키면서 수도로 발전하게 되었다. 이곳에서 12Km 떨어진 일파니는 메리나 왕실의 별궁이 있는 곳으로 1692년 안드리아나시마바로나가 왕이 처음 건설하였다. 이곳에는 훌륭한 민족사 박물관이 있다. 바자하 따나라고도 불리며 교통지옥을 방불케 하는 도시이다. 좁은 길과, 빽빽하게 들어선 2층 집들, 수많은 인파들로 비좁고 항상 분주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그런 곳이다. 시민들은 친절하나 소매치기는 항상 주의하여야 한다. 훌륭한 하수처리 시스템과 산으로 오르내리는 계단, 재래시장 거리, 돌을 깔아 놓은 골목길 등 시내를 걸어 다니는 그 자체가 즐겁다. 하우테 빌은 중심가로 이곳에 잠깐 들러 시원한 음료수 한잔하는 것도 좋다. 시내의 명소의 하나인 좀마 시장은 한 때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었다고 한다. 길가에서는 수천개의 파라솔 아래 상판을 벌이고 온갖 물건들을 팔고 있었으나 위생상의 문제로 폐쇄되어 이들은 다른 곳으로 이동하고 현재는 정리된 상태이다. 두번째로 가볼만한 곳은 로바 왕궁이다. 마다가스카르가 식민화되기 이전에 사용했던 궁으로 왕실건물에는 각종 집기, 의류, 가구들이 전시되어 있다. 목조 건물들로 본 건물은 1839년 프랑스의 진 라보데가, 둘레의 담장은 스코틀랜드의 제임스 카메론이 설계한 것이다. 불행하게도 화재로 많은 궁전 소장품들이 소실되어 버렸다. 많지는 않으나 극장과 여행안내 책자와 지도를 파는 서점이 있다. 미국문화원과 프랑스 알리앙스 센터, 서클 게르마노 말라가시에서 좋은 영화를 상영하고 있으며 관람할 수가 있으며, 나이트 라이프도 다양하고 풍부하다. 알버트 카무스 문화센터에서는 영화, 비디오가 상영되고 콘서트를 열고 있다. 시내 외곽으로 언덕을 조금만 걸어 나가면 수영, 테니스, 탁구 등을 즐길 수 있는 문화 스포츠 아카데미도 있다. |
국내최고여행카페 - ★여인의향기[싱글여행 해외여행동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