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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조선 간장으로 육수 간을 맞추는 하연옥..현재 진주 냉면집 중 가장 오래 되었다고 합니다.</P>
<P>1952년 창업하여 허영만의 <식객>에도 나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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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온면도 있는데 고명 자체가 다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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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롭게 왁자지껄~
진주 하연옥의 냉면 고명
둥지냉면
추천 0
조회 197
16.04.12 10:2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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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기가면 번호표가 있습니다 자동으로 뽑게되어있는것 같았는데 많이 기다릴때는 1시간이상 기다려야합니다
전 이집에서 먹진 않았는데 건어물을 우린다는게 아마 조선시대에는 없던 레시피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멸치국물 우리는 것도 일본인들이 가르쳐주었다니 좀 자존심이..
저는 된장등 발효식품들이
우리슬기로운 조상들께서
전수해주지 않았겠나
미루어 상상해봅니다^^
아닌가요 둥지님?
된장, 간장, 젓갈은 고구려 시대부터 기록이 있습니다. 고린내 라는 단어도 고구려인들의 장을 발효시키는 메주 냄새라는 뜻이 있어요. 미소 라는 일본어도 메주에서 파생되었다는 설도..그런데 건어물 육수는 얼마 안되었다고 합니다. 거의 소고기, 닭육수를 많이 사용함.
제가 갔을때는 바로 먹을 수가 있었는데...
분점에서 먹어서 대기 없었고
면이 안두꺼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