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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mpathy 연민의 정
And when you climb into your bed tonight 왜냐하면 이 세상은 사랑이 부족한 곳이거든요
Not enough is all you need 연민이야 말로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이죠 친구여 우리에겐 연민이 필요하답니다 이 세상에는 아직 사랑이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주고 받을 사랑이 부족한 곳이에요 Now half the world hurts the other half 모든 식량을 차지하고 풍요를 누리는 반면 이 모두가 사랑이 부족하기 때문이죠 And sympathy is what we need my friend Not enough is all you need 연민이야말로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이죠 친구여 우리에겐 연민이 필요 하답니다 이 세상에는 아직 사랑이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주고 받을 사랑이 부족한 곳이에요
Rare Bird
영국 출신의 록밴드 '레어 버드' (Rare Bird)는 1967년 리드보컬 'Steve Gould'를 비롯한 4인의 라인업으로 결성되어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을 시작한 소울, R&B 를 구사하는 프로그래시브 아트록 사운드 그룹입니다
1969년 데뷔 앨범에 수록된 'Sympathy'는 록밴드의 중심 악기인 기타가 배제되고 드럼과 베이스, 오르간만으로 연주한 간결한 사운드와 투박하지만 원초적인 인간의 목소리를 구사하는 보컬이 일품인 곡으로 사랑만이 세상의 모든 아픔을 치유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올드팝 리스트에 항상 올라 있는 곡이지요
영국 본토에선 차트 30위권 안팍이었지만 유럽 각국에서의 큰 인기를 발판으로 유명세를 탄 이 곡은 'Paul Mauriat'이나 'Franck Pourcel'의 연주곡으로도 널리 소개되었고 80년대 국내 최고의 흥행작이었던 타계한 고 '곽지균'감독 작품 '겨울 나그네'에 삽입되어 인상 깊게 남아있는 곡이기도 합니다
- 우에사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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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경음악으로도 많이 들었던 곡입니다.
혹시 폴모리아도 연주 했었나요 ~?
예 설명문에 써놓았듯이
폴 모리아, 프랑크 프루셀 연주곡이 있지요
오늘도 무탈하시길요
라디오나 다방 에서나
SYMPATHY를 거의 매일 들었을정도로
이곡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리스트에
늘 오르는곡이기도 했지요
7080세대들에겐 명곡중 명곡일거라
생각듭니다
폴모리아,푸랑크푸르셀의 경음악으로도
많이 연주 되던 불후의 명곡 즐감합니다
귀경 했습니까?
맛집 가기도 망서려지는 요즘인데
여행의 용기 대단해요
하긴 '생즉사 사즉생'이라 했지요
말씀대로 팝의 명곡에 드는 인기곡이었는데
이방에서 검색해보니 찬밥신세 인지라
올려 보았습니다
지독하게도
좋아했던 노래
이맘때 쯤이면
낙엽 떨어지는
길을 걸으며 듣지요
음악방에
신청할 목록에 있었는데요
감사합니다.
신청 목록에 있을 정도였는데
너무 늦게 올렸나봅니다
하지만 기다리고 기다리다 만나면
더욱더 반가운게 세상의 이치라 합니다
한결같이 댓글 응원주시는 미추님 봉희님께
특별한 감사를 표합니다
학창시절 끼고 살았던 곡 입니다.
늦은 나이에 다시 들어도 좋다는 생각을 하면서....
사랑만이 세상의 모든 아픔을 치유 할수있다는
어떤 간절함이 표출 되는 곡 같습니다.
라디오 에서 흘러 나오는 시그널 송
이 시간만 되면 감성에 젖어 듣던 그때가 그리워 집니다.
별이 빛나는 밤에.... 음악이 지금도 들리는 듯 합니다.
잊고 살았던 곡을 떠 올리게 해주신
선배님께 고마움 전 합니다
이 노래가 올드팝 팬들의 각별한 사랑을 받는건
사운드와 보컬도 훌륭하지만
사랑만이 세상의 아픔을 치유할수 있다는
노랫말의 진정한 메시지 때문일겁니다
좋은 음악을 잊고 산다는건
아쉬움입니다
굿모닝
좋은아침입니다
향수를 불러오는
잊고있던 곡인데
우에사노님^^ 덕분에
잘 듣고갑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셔요.
여러분들이 반색을 하는걸 보니
이 곡이 명곡인건 틀림 없나 봅니다
성원에 힘입어
그런 묻혀진 곡들을 열심히
끄집어 내도록 하겠습니다
굿데이 되시구요^^
가을비가 제법 많이 내립니다
Sympathy 곡을
참 좋아합니다
아침에 분명히 댓글을
썼다고 생각했는데요
요즘 지하철에서
핸드폰 보다가
내려야한 곳을
지나 지하철 종점까지
갔다가 되돌아옵니다
일기예보에 가을비 지난후에 제법 쌀쌀하다고 하오니
따뜻하게 챙겨입으세요
우리 나이쯤 되면 누구나 깜빡병에
걸리게 마련이지요
버스나 지하철에서 내릴곳을 지나친 경험
저도 부지기수 입니다
당연한 자연의 섭리라 생각하시고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겨울을 재촉하는 비
벌써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