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어느 학생이 그린 "윤석열 열차" 카툰이 표절이냐 아니냐로 시끄럽더니
이번에는 대통령이 보낸 연말연시 연하장이 다시 표절 논란으로 시끄럽다.
다른 사람의 표절에 대해 엄격한 잣대를 댄다면
내 문제에도 같이 엄격한 잣대를 대야 하는 것 아니냐.
내가 볼 때는 연하장에 다른 부분이 있긴 해도
전혀 다르다고 하기는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전문 업체에 의뢰했다고 하는 데, 바로 그 전문 업체란 데가
이상한 곳이다.
십목소시란 말이 있다.
"열 사람이 보는 바"가 直자라는 뜻이다. 十에다 目을 더한 글자가 直이라는 글자라는 것.
스리슬쩍 표절하면 될 것 같지만 한 번 세상에 나가면 누군가는 그 진위를 알아본다.
누가 바지 거꾸로 입고 나가도 티부이 화면에 오르면 알아보는 사람은 당장에 알아본다.
수많 은 눈이 무섭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말도 있다.
보낸 연하장 하나의 문제만 봐도 윤정부의 청와대가 얼마나 무능 무신경한 자들로
채워져 있는 지 알만하다. 이 평범한 일이 그러한데 외교 경제 문화를 어떻게 대할 지
뻔할 뻔자 아닌가.
내 한테 리얼미터에서 백 번 여론 조사 의뢰해도 나는 앞으로 백 번 다 부정. 부정. 부정............이다.
첫댓글 내로남불 제대로 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