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떻게 내 휴대폰 번호를 알앗는지 모르겟다 .
교무실에서도 안 가르쳐 주었다는데 .. 전화번호를 바꾸어야겟다 .. ]
가해아동과 피해아동 학부모로부터 동시에
갖은 욕설과 협박 전화 받으며 죽을만큼 고통에 시달렷던
서초구 서이 초등학교 1 학년 6 반 새내기 담임 여 교사 [ 23 세 ] 가 목숨을 끊기전 남긴 말이랍니다 .
더 기가 막히고 충격 스러운건 오늘 KBS 라디오 정관용 시사푸로에서
[ 교사들에게 온갖 갑질하는 학부모 대부분이 법조인 [ 판사 검사 변호사 ] 란 말에 기가 막혓습니다 .
예전엔 사법고시 패스햇다고 하면 사는 동네 마을 입구에
부모가 자식 자랑하는 자축 현수막 걸고 돼지 잡고 잔치 벌이고 그랫는데
요즘은 진짜 존경 못 받는 직업중 하나가 됫네요 ㅠ .
첫댓글 그나저나 설문조사에서
[ 우리 아들 [ 딸 ] 이 교사 됏으면 좋겟다 ] 고 대답한 부모가
절반으로 뚝 떨어진 56 푸로만 [ 그렇다 ] 고 대답 .. 지난 8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햇다니 충격이네요 .
과거 맞선볼때 최고 인기 직업 순위 1 위엿던 [ 교사 ] 가 어쩌다가 .. ㅠ
메타인지 라고 자신의 행동이 어떻게 보이는지 헤아리는 지적활동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부끄러운줄도 모르죠
이곳도 많이 있지요
정관용 푸로에 패널로 참석햇던 현근택 변호사가 [ 나는 아니라고 손사래를 쳣다네요 ㅋ
[ 추천 ] 눌러주신 빛흑 님들 , 고맙습니다
그나저나 이 선생님 위해 중보기도 하고픈데 이름을 알수 없으니 .. 언론은 왜 이름 석자 안 밝히나 ?
아는분 계시면 쪽지나 비댓으로라도 갈쳐주심 감사 하겟습니다 .
부탁 드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