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페 회원으로서 단체여행을 가본사람이라면
버스승차지가 충무로역 3,4번출구 한옥마을앞에서
시발점임을 모두알고있다.
어떤연유로 한옥마을 앞에서 단체버스가 출발점이
되었는지는 알수없으나,모이기도 편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엔 참으로 좋은 출발점이다.
그런데 늘궁금했던것이 저 한옥마을 내부는 어떻게
생겼을가 가 늘궁금했다.
궁금하지만 여행출발지는 보통모이는시간이 아침7시30경이요,
그곳으로 복귀하여 헤어지는시간은 저녁9시경이니 한옥마을구경
을 할시간도 안된다.
그러던차에 .T.V시청중 아래자막에 남산 한국의맛축제 가
남산 한옥마을 에서 열린다는 자막을 며칠전부터 내보내기
시작한다.
궁금하던차에 한국의맛 축제를참가해서 한옥마을 내부를구경을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드디어 어제 9월13일이 축제가 열리는 날이다.
충무로 역 3번출구로 가서 보고싶었던 한옥마을 로 입성이다.
생각했던것보다는 엄청넓은장소이다.
그리고 이장소가 아주옛날부터 아는 느낌이 든다.
한때 이나라를 들었다 놓았다했던 전모,노모 전직대통령들이
근무했던 수방사(수도 방위사령부)가 있던 터를사서 한옥마을로
개조 한곳이다.
내부는 걷기에 완만한 언덕과 평지로구성되어 있었다.
여름폭염으로 걷기를 쉬어왔던 나로서는 몸풀기딱좋은 장소로보인다.
각각의장소마다 한복입기,다례체험,전통향교실,활만들기,떡만들기등
전통체험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내부에는 전통결혼식을 올리는 임대공간도 있었고,국악당도 있었다.
한국의맛축제를 위해서 세프들이 자기의특기를가지고,음식을만들어
팔기도 한다.
이곳에서 음식을 맛보려면 10,000원자리 입장티켓을사면 거기에
동전그림 3개가 붙어있다.
동전그림이 그공간에서 음식을 사먹기위한 가상통용화페인것이다.ㅎ
음식체험공간마다 가격이 동전 한냥,두냥,세냥 이런식으로 표기되어있다.
나는 전통빈대떡, 순대, 떡복기와오뎅을 사먹으니 동전그림이 소진되었다.
입장티켓을 사던안사던 그것은 개인의 선택일뿐 강제사항은아니다.
음식을준비해와서 먹어도 아무문제가 없다
맛 축제에는 공짜 시식,시음행사 가있어야한다.ㅎ
커피 마니아들을 위해서 커피 아메리카노또는 맥심 시음맹사가
찬것,뜨거운것으로 구분되어 제공되고 있었다.
아리수 물한병을 희망자는 가져다 먹을수가 있었다.
한우홍보행사 에서는 한우불고기 조금을 사각 종이컵에 담아 제공하였다.
공짜 시음시식 장소에는 여지없이 긴줄이 늘어져있었다.ㅎ
누구에게나 공짜는 좋아하는모양이다.
무대장치가 갖추어져있고,그날응 초등학교 학생들의 태권도 시범공연이 있었다.
다음날부터는 첼로 공연등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다.
남산 한국의맛축제는 9월13일부터 9월16일까지 열리다고 예고되어있다.
적당한 걷기운동공간도 제공되고,전통을 체험할수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끝)
첫댓글 남산한옥마을수차례ㅣ갔었지만
정작 행사 있는날은못가봤네요
오늘가봐야겠네요
애노님~~오늘한번가보세요. 구경거리 볼거리들이
제법있어요.걷기도 좋은 공간이더라구요.
@윌리스 오늘도 행사하지요? 그걸로 점심식사가 되던가요
@애노 오늘도 행사를 합니다. 점심식사가 되려면 비빕밥등 식사메뉴를 선택하면
충분한 식사가 됩니다.
@윌리스 네 근디 저는요 국이있어야 밥 먹어요 없으면 국수먹어야하고요
@애노 파는곳이 많으니,국종류를 파는곳을 찿아보시면 됩니다.
국수 먹는곳도 있는것같아요.
행사가 어제였네요.
아깝당~~~
저도 여러번 간 적 있지만 맛축제는 있는지도 몰랐네요.
참 걷기도 좋고 볼 것도 많고
쉴 곳도 많은 좋은 공간입니다.
저도 한번 가봐야지요.
감사합니다.
동행지기님~~주위 공간이 예뻐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멋진 작품사진이 나올듯합니다.
맛축제행사기간은 어제부터 일요일까지 더군요.
쉴곳도 많은 참 좋은 공간이었답니다.
좋은 정보인데요.
파는 음식은 안 땡기네요.
우리 축제장의 음식은 어디나 천편일률적...
매화향기님~~파는음식이 안댕기면,음식은자기가 준비해서 먹던지
정식음식점같은곳도있으니,그곳에서 사먹어도 됩니다.
분위기를즐기기위하여 한번쯤은 볼만합니다. `
좋은곳으로 가을 나들이 시작을 하셨군요.
그곳은 가끔 가는곳이지만 수방사 터 인줄은 몰랐네요. 걷기 좋은계절입니다. 가끔 보십시다.
체스님~~폭염때문에 걷기를중단 했었기때문에 워밍업겸 그곳에 구경을갔었답니다.
그곳은 정치군인들을 탄생시킨 수방사 터였답니다.
맞아요.걷기좋은 계절입니다.
이제 가끔 보아야지요.
남산으로 돌고 한옥마을로 내려오며 때론 세계 음식축제등 다문화 축제도 있고 가을 단풍들면 남산걸으시고 또 들려 보세요.
찬미님~~은근히 걷기좋은 자리이더군요.
언젠가 가을단풍이들면 남산걷기를한후 다시한번들려보고싶어요. `
언젠가 TV 방송에서
한옥마을에 사는 주민들이 관광객들의
소음 때문에 도저히 살 수 가 없다고
데모를 하고 일부는 집을 비워두고
다른 곳에서 산다는 내용을 봤습니다
그들의 고통과 불편에
서울시가 조금 혜택을 주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기우님이 지적하여주신 소음때문에 주민들이 힘듣다는이야기는
처음 접해본소식입니다.
맞아요.하도 행사도 많고,사람들이 많기에 그런민원은
나올듯합니다.
아마 그곳은 아닐 겁니다.
북촌 한옥마을 주민들이 떼거지로
몰려오는 중국관광객들로 몸살을
앓지요. 남산한옥마을은 사람이
거주하지 않고요.
@골드문트 그렇군요. 맞아요 남산한옥마을은 사람이 거주하지는
않슴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문정님~오랜만이네요?
벌써커피를두잔이나마셨으면 많이 바쁜듯합니다.
볼거리도 있고,머거리도 많아 어제는 외국인이 눈에 많이띠는군요.
문정님이 좀 한가해져서 글을 자주몰수있었으면 좋겠어요.
댓글고마워요.
좋은소식 감사 합니다,버쓰로 출발,도착만 여러번 했어도,관람은 못해 봤어요.
빛나리투님~~맞아요.버스로 출발,도착만 하였지 한옥마을 내부를 살펴볼기회가 없었지요.
아침일찍 버스 출발시간에 맞추어가고,돌아올때 집에가기도 바쁘니 한옥마을을
돌아볼기회가 없었지요?
늘 궁금하더차에 이번에 기회를내서 한번돌아보았는데 잘했다는생각이드네요.
아~ 옛 수방사라니 금방 위치가 떠오르는군요.
어린 시절에 근처의 조용한 골목길에(당시 부촌이라고 기억됨) 비에젖은 참새를 줍겠다고 갔던곳.
좋은 시간을 보내셨군요.
더딘발님~~앳날 우리들이 군대생활 할때는 수경사라고 했었지요?
지금은 수방사라하지만....
옛날엔 그곳이 서울에서 상당히부촌이었지요.
걷기도 좋고,전통체험도보고,구경거리도있어 재미있었답니다.
거기 타임캡슐 묻어놓은 곳도 있죠.
한양정도 600년이 되던 1994년에.
전 거기 수시로 갑니다. 충무로가
내 나와바리라서.ㅎ
골드문트님~~맞아요.타임캡술을 묻어놓은곳도 있어요.
수시로 그곳을가신다는걸보면 그 근처에 사시나보네요?
@윌리스 거긴 40년 전부터 얼마 전까지
거의 매일 상주하던 곳입니다.
사진 일로.
@골드문트 그렇군요.매일상주하다시피하면,
그곳에 관한일이라면 전문가 입니다
감사 합니다..
저희가 군생활 재대 무렵에 당시 한병 중위가 정승화 를 체포하였습니다.
그때도 밝히지는 않았지만 수경사 소속으로 생각 할 수도 있습닌다.^^
보경님~~그런일이 있었지요.확실히는 몰라도 수경사 소속 맞을것같아요.
옛날의 수경사라는곳 대단한곳이 었어요.
댓글 고마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엣지님~`서울도심에 그런옛날건물들을 재현시켜놓고 전통행사를
하는것을 처음보았답니다.
우연한발걸음에 행사를 보게되었슴니다.
엣지님도 오랜만입니다.
감사드림니다.
남산 한옥마을은 자주 가는 곳 이네요
우리 전통 문화를 알리는 건축물로
현지 주민들에게 감사 드려야 할 것 같아요
그리미님~~많이바쁘시다했는데
댓글을 주셨네요? 남산한옥마을을 자주
보시는군요.
곳곳에 유치원생,어린이들견학도 줄을이었더군요.
바쁜가운데 댓글 감사드려요.
저는 북촌 마을은 두 번 갔다 왔습니다
제가~선조 옛 조상들의 삶을 좋아 합니다
남산 한옥 마을은 못 갔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가 보겠습니다
그때도 한우 불고기 공짜로 줄까요 ㅎㅎ
예담님~~저는 북촌마을은 못가보았어요.
남산한옥마을 도 한번보시기 바람니다.
한우불고기는 한국의맛이라는 축제기간만
시식코너를 운영하는것같았어요.
오랜만에 친구님이 댓글을주셨네요?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