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해서 젖을 먹이게 된 건지는 잘 기억이 안 납니다.
꿈에 저는 미혼으로 나왔고 사람들은 모르는데 아기를 낳은 둣합니다.
그래서 젖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젖을 먹여야하는 상황이 온 듯합니다.
미혼으로 아는 내가 젖이 나오면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을 하며
젖을 먹이는데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을 안합니다.
제가 젖을 먹여야하는 여자애는 실제 7살인데
어릴 때 젖을 못 먹고 자라서 너무나 작아 보입니다.
머리칼이 어깨 너머로 길게 내려왔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근데 그 여자애에게 젖을 먹이는 장면은 보이지 않고
제 젖이 펑펑 나오는 모습만 보입니다.
그리고 외숙모(안 영주)가 보였는데 숙모도 젖을 먹이는가 봅니다.
숙모 가슴에서도 젖이 흐르는 걸 본 것 같습니다.
한 번도 꿈에 나타나 본 적이 없는 외숙모가 나와 의아하네요.
장면이 바뀌어 어떤 방 안입니다.
어릴 때 제가 살던 방인 것 같습니다.
이종 사촌 언니(조 혜련)와 나란히 누워 있는데
다른 사람의 아들인지 제 둘째 아들인지 모를 아기에게 젖을 먹입니다.
아마도 제 아들인 것 같은 생각이 들긴 하는데요..
애기가 젖을 얼마나 맛있게 먹던지 젖을 먹이면서 너무 행복해 했습니다.
왼쪽 오른쪽 돌아가며 젖을 물리는데 잘도 먹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가슴이 하나도 아프지도 않고 애기가 먹는 모습이 너무도 신기했습니다.
옆에 누운 사촌 언니가 자기가 먹이고 싶어했는데 못 먹이게 되자
질투를 했던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꿈을 깨서도 제 몸에서 하얀 젖이 흘러 나오던 거랑
애기가 젖 먹던 모습이 너무 강하게 남아 올려봅니다.
무엇을 의미하는 꿈일까요?
지난 번에 에매랄드 반지 꿈과 연결된 꿈일까요?
어제 올린 미역 토하는 꿈과도 관련이 있는 건지 어떤 건지
아직 해몽이 되지 않아 무척 궁금합니다.
지금 제가 할려는 속옷 장사와 연관이 있는 건지,
아님 혹시라도 외숙모 이름과 연관되어
영주권과 관련이라도 있는 건지, 외사촌 언니도 나왔길래..
선생님 해몽 기다립니다.
첫댓글 님의 장사하는것 하고 관련된 꿈으로보이고 그아이가 님의 젖을먹고 있는 상황이 님의 장사와 관련된
꿈해몽이거든요 님의 젖을 아이가 먹는것은 님의 돈이 들어가는 것이고
아이가 결과 인데 그 아이가 잘 자라는게 님의 장사가 번성하는 것입니다
그 아이의 상태에 따라 해몽은 다를수도 있거든요 그 아이의 상태가 좋으면 장사가 잘될것 이고
그렇지 않했으면 님이 고전할 꿈으로 해몽이 되니 님이 그 아이의 상태를 잘 생각해서
스스로 해몽해도 됩니다
그럼 꿈에 보이던 7살 먹은 여자애는 어떤 의미일까요? 젖을 먹이던 남자애는 건강해 보이긴 했지만
자라나는 모습은 보지 못했으니 이 꿈에서는 그런 결과를 알려주는 건 아니잖아요.
장사를 하긴 해야겠는데 잘 될지 어떨지를 모르니 시작할려고 마음 먹는 게 쉽지 않아
하루 하루가 너무 답답하네요. 속시원히 꿈에서라도 좀 알려줬으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