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왕레몬하우스
 
 
 
카페 게시글
리폼 & DIY 자랑해요 스크랩 고재를 이용해 거실 사이드테이블 리폼하기
수선화여인 추천 0 조회 343 14.03.25 06:3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빈티지의 느낌을 듬뿍 담은...

고재 사이드테이블이 하나 생겼어요.

 

 

 


 

 

 


 

 

날씬한 z자 철제다리

 

 

 

 

 

 

 

 

 

 

 

그리고 낡은 고재로 만든 테이블...

 

 

 

 

 

 

 

 

 

 

인터스트리얼 느낌보다는

빈티지의 느낌에 더 흠뻑 젖어든

 

거실의 사이드테이블이랍니다.

 

 

 

 

 

 

 

 

 

 

 

예전에 프로방스집꾸미기에서 받았던거였는데,

플라스틱에 그냥 요런 다리라서 맘에 안들어

분해해서 장농 천정에 박아두었었어요. 

 

 

 

 

 

 

 

 

 

 

↗거실에 원목테이블을 들이고나서....

요런 사이드테이블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더라구요.

 

그래서 약간 손을 봐서 느낌을 확 바꿔주었답니다.

 

 

그럼 리폼하러 GoGo~ 해봐요^^

 

 

 

 

 

 

 

 

 

↗물로 깨끗이 씻어내서 바짝 말려둔,

키엔호 컬러티크 고재랍니다.

 

키엔호 체험단 이벤트에서  당첨되어 받게되었어요.

 

 

 

 



 

↗원래 있던 사이드테이블을 뒤집어 상판의 크기에 맞춰 자를선을 표시해줍니다.

저 상판보다 살짝 크게 해줬어요. 

 

 

 

 

 

 

 

 

↗신랑 지인이 준.... 원형컷터기예요.

폭이 넓은 판재 자를땐 좀 힘들지만...폭좁은 패널 자를땐 요거와따예요.ㅎㅎㅎㅎ

표시한 선대로 윙~하고 잘라줍니다.

 

 

그리고 가로로 켤때는 직소기를 이용했어요.

워낙 단단한 나무라..... 직소기도 힘들어하더라구요.

 

암튼 집에서 재단하는건 너무 힘들어요.ㅠ

 

 

 

 

 

 

 

 

↗집에 있던 각목을 이용해서 패널을 고정시켜줍니다.

타카와 목공용본드를 이용했어요.

 

 

 

 

 

 

 

 

↗가로로 덧대어줄 고재도 직소기로 잘라준후,,

만들어주었던 판재에 틀을 돌려줍니다.

 

 

 

 

 

 

 

 

↗목공용본드와 타카를 이용해서

탕탕 고정시켜줍니다.

 

 

 

 

 

 

 

↗요렇게

상판에 올릴 틀을 만들었답니다.

 

 

 

 

 

 

 

 ↗좀더 튼튼하게  꽉 붙으라고 클램프로 고정해서

충분히 말려주었어요.

 

그리고 반광 바니쉬로 2번 칠해줍니다.

안칠해주면... 저 페인팅이 떨어지더라구요.

 

 

 

 

 

 

 

 

↗잘 맞는지....상판위에 올려봅니다.

으흠~ 조아조아^O^♪

 

 

헌데 다리색이 맘에 안드네요. 

 

 

 

 



 

↗그대로 뒤집어서

 

 

 

 



 

↗발판의 까만 고무마개를 제거하고,

 

 

 

 



 

↗던에드워드 초강력젯소를 2회 발라줍니다.

뭉치지 않게.... 얇게 자주 발라주는게 좋아요.

 

 

 

 



 

↗그리고나서 던에드워드 슈프리마 dea187색상을 칠해줍니다.

역시 얇게....

두번째 칠할때는 완전히 마른후 칠해주는게 중요해요.

 

 

 



 

↗요렇게 완성했어요.

 

고재로 올린 상판 자체가 살짝 무게감이 있고

딱 맞게 만들어져서

따로 고정을 하지 않고 올려만 주어도 되더라구요.

 

 

 

 

 

 

 

이렇게 거실의 원목벤치 앞에 자리를 잡아주었어요.

 

 

 

 

 

 

 

여기에서 책도 읽고.....

 

 

 

 

 

 

 

 



 

뜨개질도 하고....

 

 

 

 

 

 

 

 



 

 

가끔 차마시는 여유도 즐기니

너무 편하더라구요~~~

 

 

 

 

 

 

 

 

 

 

상판 테두리를 둘러줄때

살짝 위로 올라오게 해줬더니...

 

 

 

 

 

 

 

 

 

 

연필이나 물건들이 실수로 떨어질일이 없어

딱 좋은거 있죠?^^

 

 

 

 

 

 

 

 

 

고재로 만들어

빈티지 느낌이 확 들어간

거실 사이드테이블...

 

 

 

 

 

 

 

 

세월이 흘러흘러.....

페인팅한 자국이 벗겨지고,

나무는 갈라지고,

구멍도 뚫어졌지만...

 

 

전 이 모습이 어찌이리 좋으나 몰라요^^

 

 

 

 

 

 

 

 

 

 

이런 소가구를 갖고 싶어 온갖 흉내를 내봤지만,

실력부족에 늘 아쉬웠는데

 

키엔호의 고재 덕분에

멋진 사이드테이블을 갖게 되었어요^^

 

 

 

 

 

 

 

 

 

 

작업하는 동안 요 페인트가 자꾸 떨어지는데...

왜이리 안타깝던지요.

 

지금은 바니쉬덕분에 아주 딱 붙어있답니다.

ㅋㅋㅋㅋ

 

 

 

 

이 느낌 너무 좋죠?

 

 

 

 

 

 

 

 

 

 

 

[리폼전]                                                        [리폼후]

 

아마 요렇게 리폼안해줬으면

평생 장농 위에서 내려오지 못했을꺼예요.

ㅋㅋㅋㅋㅋ

 

 

 

 

 

감성깃든, 느낌은 최고인

고재 사이드테이블.....

 

이제 내가 너를 평생 사랑해줄테닷!!!

 

 

 

 

 

 

 

리폼전의 모습은 전혀 생각나지 않은...

정말 뿌듯한 리폼이었어요.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