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別)수가 없다
아침마다
오는 스팸 전화는
참 성가시다.
긴요한 일을 할 순간이면
전화벨이 울린다.
한번도 아니고 끈질기게
울린다.
어쩔 수 없이 받아보면
주로 070으로 시작된다.
어떤 때는 00610으로
시작된다.
어처구니가 없다.
그 전화번호를 수신거부로
해 놓아도 다른 번호로
온다.
어떤 때는 0061로 해외에서
카드가 발급되어 배송된다
고 문자가 온다.
어떤 경로인지는 몰라도
전화번호가 누설되는 것
같다.
스팸 전화는 막을래야 막
을 도리가 없다.
답답해서 한 마디 하고
가지만 별(別)수가 없다.
참 성가신 세상이다.
다 돈벌이 때문인지
알지만 세상은 남을
괴롭히고 돈을 버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아침 특히 오전은 웬만한
전화는 안 받는다.
다만 내가 입력 시켜놓은
전화만 받는다.
첫댓글 정보화 시대라 어떻게 번호는 누출이 돼는지...
여러군데서 전화가 오네요.
늘 강건 하세요.
꾸벅.^*^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