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코 평범하지못한 그놈과의 기막히는 연애 ※※ 1
안녕하세요^ㅇ^
소설 많이사랑해주세요>.,<
열심히 활동할꼐요!!!
---------------------------------------------------
1.
2004년1월1일
정확히 12월31일 12시00분4초-_-
뚬뚬뚬뚜뚜뚜뚬뚬뚬뚜~!뚬뚜뚜뚜뚜뚜뚜뚬뚜뚜뚜..
방정맞게도.초히 그계집애가 전화를 한다던 그시간에
딱 울려버리는 내핸드폰
내 벨소리는 007 제임스본드 테마다-_-심금을 울리는 이벨소리..
큼큼..
"여보세요"
-여보세요?!?!?야!!!!!!!!!너 진짜 야야야야야야!!너 나올 수있지?어??
"..-_-..왜 이기집애야..왜그렇게 방정이야"
-야 아무튼~나올수있지?어?어?그니까 지금 온누리약국 앞으로 나와 당장!!!
"어?야!!지금이몇신...!!!!!"
-.....뚜뚜뚜뚜뚜뚜
이기집애가 미쳤나-_-..지금시간이 몇신데!!
내가 이시간에 나갈수있을거같니 서초히 이기집애야!!!!
날씨추운데.그 기집앤 끝까지 기다릴거야 분명.
어휴어휴 내팔짜야 새해첫날부터 이게뭐람!
달칵
나의원수-_-오빠놈에게 들키기전에 살짝 얼른 나가야되는데..
이놈의 집은 나무로되서 살짝걸어도 소리가 너무잘난단말이지..
..=_=..할수없지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수 밖에
나는 2층 내방앞에 살짝 엎드려 포복자세로 그대로 오빠방앞을 거쳐
조용히조용히 계단을 내려갔다
오늘은 왠일로 귀신같은 일령이 자식이 방에서 뛰쳐나오지 않는다
왠지 이상하다..?-_-이런 안좋은 예감..
살짝살짝 사뿐사뿐 계단을 내려와.
거실을 지나 현관문을 여는순간
모락모락..두리뭉실..쾌쾌..이럴수가..
"한이령 너 어디가"
딱걸리고 말았다.한일령 이 귀신같은놈에게.
아니.이 귀신같은 머저리놈의 무리에게-_-
"응??응ㅡ.,ㅡ흐흐 오빠아~나 초히가 불러서~쫌 나갔다 올꼐??
오빠들 재밌게들 노세요!!안녕오빠!!"
"이게 미쳤나 이시간에 어딜가"
"초히 기다려!!늦었단말야 쫌 놔 이쉐끼야!!!!>.,<!!!!"
"이년이 야 고만해 안그래도 충분히 추하니까 꼭 가야되면 초힌가
그거보고 여기오라그래"
"뭐??!??!?!뭐어!??!?!?!?이런 악의 구렁텅이에?안되 초히는 깨끗한아이라구..
이런 담배연기 폴폴나고 바닥엔 침들이 진을치고있는곳엔 데려올수없어-_-
그러니까 나좀 가봐도되지??응?"
"안되 좋은말할때 오라그래"
"씨..^^=_=....."
"쓰읍"
그래 흥 니잘났다 일령이 상늠아ㅡ.,ㅡ^
"뚜루루루루루"
-야!!!!!!!!!!!!!너 죽으래???아???빠리안아???추워디뎌!!!!!!!!ㅜ.,ㅜ
"미안초히-_-나지금 일령이 상느음..아니 일령이 오라버니께 잡혀서말이지
너가 이리좀와라.."
-뭐?!??!지짜??그엄 너히오빠 친구분들더???+.,+
"응..-_-.."
-탁 뚜뚜뚜뚜뚜뚜.........
이뇬이거 미안허네..=_=입이 얼었나보다~
"에씨!!오빠!여기서 내친구랑 무슨얘기를 해!!!오빠 친구들도 다있는데!!
짜증나!!!ㅡ.,ㅡ^"
"너진짜 죽을래?왜 악을써 이 고릴라야"
"악!뭐!고릴라?너는!!!!!-_-너는 뭐잘나따고 맨날 동생을 구박해!!!"
"너같은동생둔적없는데"
"....ㅡ.,ㅡ..."
"야 한일령 그만해 이령이한테 왜그래 새꺄"
보식이 오빠가 건들거리며 오빠놈을 툭 친다 오예!
잘한다 우리보식이오빠!!!!ㅡ.,ㅡ!!!!!
"지랄한다"
"한일령 닥쳐 쫌 나대지말고.어어 이령이 일로와봐"
"왜요?-_-"
"이로 와봐!"
"네 왜요"
"오늘 새핸데..저어기 빨빨거리면서 텨오는 네 친구랑 한잔어때?
니오빠가 오늘 쏜댄다"
"네?저 짠돌이가요???-_-?"
"그래 갈거지?"
"그럼그럼요 가야죠!!!!!!+..+어!!야 김초히!!이리와"
초히 저뇬..지딴엔 한층 귀엽게보일라고 아주 짧게 짤라버린 앞머리가
5:5로 갈라진줄도모르고 정말 빨빨거리며 열심히 뛰어오고있다-_-
게다가 방학이라고 긴 머리를 웨이브를해서..완전 흉하다..
그 긴 웨이브머리가 완전 무슨 수세미같이엉키고 설켰으므로....
"..헉..헉...ㅡ.,ㅡ..응 그래"
"왜이렇게 흉하게 뛰어왔어 그냥 천천히오지=_="
"닥쳐-_-상뇬아 이게누구때문인데 근데...이런데서 뭐할거니?
켁켁..아..눈따가워 완전 담배연기가 꽉찼네"
"응 오늘 짠돌이 저놈이 쏜댄다 갈거지?-_-그리고 너머리좀 어떻게하자
장난아니네..무슨..수세미가따로없다 야"
"뭐???야!!!!뭔소리여!!내가 이걸 얼마주고했는데!!!ㅜ.,ㅜ!!"
"기다려봐..=_=..내가 빗거울세트에있는 빗으로 빗어줄게"
"씨..잉....ㅜ.,ㅜ잘해..아프단말야"
그렇게 몇분동안 담배연기에 켁켁대며(나는 멀쩡.익숙해져서)바위위에
올라앉아있는 초히기집애의 머리를 잡고 열심히 빗질을 해주고있을떄
"가자!!어이 이령이하고 그옆에너 가자"
"네!!"
그냥 아무생각없이.아무 이유없이 간 그술집은
너무나 많은걸 내게 주었다.
....행복,아픔,사랑,이별........
이술집의 이름은 '인생'
\인생
"여 다왔다.얘들아 많이먹자 오늘 일령이시끼가 쏜대잖냐!!!!"
"하하하하하하"
"야 새끼들아 작작먹어라 엉?"
"킥킥"
"어 그리고 이령이하고 너는 어쩔래?같이앉을래 따로앉을래?
아무래도 같이 앉는게좋은거같다"
"네 같이 앉아요!!!+.,+"
"아니아니!!오빠 따로앉을게요.가자 김초히-_-"
같이앉으면 불편한데 초히이건왜이래?
"야야야 너 내가 잘생긴 오빠들좀 구경한다는데 그렇게불만이냐아??
이씨..=_=..."
"아니 저기있음 불편해 우리끼리있는게 나-_-"
"치-_-"
"뭘로 드릴까요?"
"네.맥주5병하고 소주3병.과일안주 대자로 두개요"
"네"
"야!!너는 왜그렇게 많이시켜!-_-니오빠 거덜낼작정이냐?"
"이정돈 별거아니지 저인간 돈이얼마나 많은데 ㅡ.,ㅡ"
곧 과일안주와 술이나오고.초히와 나는 점점 취기가 오르고있었다
"야.여기근데 분위기 좋다?"
"응 그러게..헤..>.,<..짠돌이자식이 왠일로 이런델단골로 뒀지?"
"여기 너오빠 단골이래?"
"응 보식이오빠가 그랬어 히히>.,<"
"그렇구나아..ㅇ_ㅇ너희오빠 대게대게 멋진데.."
"뭐어??뭔소리야~눈이삐꾸냐..?ㅡ.,ㅡ"
"아니 진짜 잘생겼잖아~나 뻑가써!!고냥...뻑가따구~~!!!!!!
......헤헤헤헤........ㅇ_ㅇ!!!!!아니아니 뻑가긴 했는데에~이젠별로야"
"뭐야..=_=..변덕쟁이."
"나 쟤한테 꼬쳐버려써!!어뜨카니!!ㅇ_ㅇ*..와아..진짜.....귀엽다.."
"어엉??누구우?"
"째!!째~!!귀여운애..헤헤..>_<*"
에엥=_=..저게뭐야...외계 생물체잖아???
초히이거 완전 맛갔네??저런 징그러운 오징어같은게 뭐가귀엽데에???
가만가만.그옆에는 뭐야 김제동아저씨가 콘칩선전할때 분장해떤
그 왜계인이랑 똑가치생겨짜나아???ㅡ.,ㅡ....와와..신기허다...
벌떡
"어?야아 어디가 한이령~"
"응 저기 외계생물체가..있단말야..나랑같이가서 만져보자 ㅡ.,ㅡ와.."
"얘왜이래에?어?그쪽 귀여운애있는대잖아??야 외계생물체가어딨다고그레에!
같이가~=_="
가까이갈수록 점점 선명해지는 외계생물체들.와와와..진짜 신기하다..
정말 이세상엔 외계인이라는게있구나..ㅇ_ㅇ...호와..
뚜벅뚜벅.
멈칫.
와 바로앞에서보니까 이 콘칩외계인 생겨먹은게 어쩜이렇게 밥맛없게
생겼냐?..ㅡ.,ㅡ..웩...그리고 저 오징어는 뭐저래 흐물거리지이????
"저기..외계인님들...저기..좀 만져봐도되겠을란지요??>.,<너어무!!
신기해서..흐흐...ㅡ.,ㅡ네에??"
"야!!한이령 왜이래!!!"
"아~쫌 놔봐!!!!너는 이앞에있는님들이 안신기하냐?너 머리어떻게됬어?
봐봐!눈크게뜨고!!외계인이잖아!!>.,<!!안신기해???
네네??한번만 만져봐도되요??"
"헉 뭐야 얘네들?저기..왜그러세요?ㅇ_ㅇ"
"네?아네..=_=*..저기 제 친군데요..술을 너무많이해서요..호호...
죄송합니다.."
"야!!무슨 호호야..역겹게..-_-....지금 외계인한테 작업거냐아???
에구...걸 대상이 때로있지이!!>.,<!!!!"
"...-0-..저어기......"
"아!!죄송해요!!ㅠ^ㅠ..죄송해요...가자 야!!한이령 이 웬수야!!"
"에씨!!안놔아??뽀뽀한다아?????ㅜ^ㅜ저기..한번만요...제발..."
"씨발 뭐야"
"씨바아알??저기.너무한거아니예요??신기해서 한번 만져본다는데..
그게 그렇게 욕할일이예요??네???ㅡ.,ㅡ???참네..외계인주제에..."
"야 설치지말고 사라져"
"뭐야요???ㅡ.,ㅡ???????"
"어!!야!!!!!한이령!너 죽을래 고릴라같은년아!!!!!!!"
"앙??-_-오냐..이 짠돌이구두쇠 한일령 상늠아..오늘 끝장내자..어??"
"이년이 쳐돌았나 집에가"
"어!안녕하세요 ㅇ_ㅇ"
"까닥"
"어?그래 차교진 오랜만이다?근데.옆에너 뭐냐지금 그거 인사냐?"
"..........."
"아 형 오늘 태혁이가 기분 좀 안좋아서요 죄송해요>_<"
"야 유태혁 너 제대로해"
"........"
"아씨발 야 가자오늘 그냥"
"김보식 형도 잘가세요!!-0-!!안녕히가세요"
"그래"
에씨이...뭐야...외계인아니야?
"뭐야 외계인 아니여써???왜내눈엔 외계인으로보이지??ㅡ.,ㅡ
뭐야...뭐지??"
"씨발 야 차교진 가자"
"그래>_<"
"야 한이령!너진짜 왜그래!!쪽팔리게!!ㅠ^ㅠ"
"응?"
"가자.가!!가자고!!!!!!!!!!!!!!!!!!!!!!-_-"
질질질......
지금?초히한테 끌려가는중...=_=...하암...졸려..
"초히..우리집 언제다가??"
"야 너지금 조용히안해?이게뭐야!너 지금 술아직 안깻어?빨랑 일어나서
걸어!!!!!!걸으란 말야!!무거워 죽겠잔아!!!-_-^"
"몰라아..다리에 힘이없어...=.,=..."
"아씨...너네집 멀었단말야.그냥 우리집에서 자고가"
"알게써엉..."
-------------------------------------------------------
재밌으셨는지..ㅜ_ㅜ정말 열심히 짜맞추고 열심히
쓴건데...ㅜ_ㅜ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연애 ]
▶▶▶※※ 결코 평범하지못한 그놈과의 기막히는 연애 ※※ 1
쿨워터♡
추천 0
조회 8
04.01.12 14:56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