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어제 처음으로 정모에 참석한 forgetmenot(포겟미낫)입니다. 닉네임이 너무 길고 어렵져?^^</P>
<P>'나를잊지마세요'란 깊은 뜻이 있어 닉네임으로 선택했는데 부르기도 기억하기도 어려운거 같아 닉네임을 바꿔야 하나 고민중이랍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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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실 아라테에 간건 어제가 처음이 아니였어요.. 3월 4월에 두번 갔다가 다들 테니스 치는걸 멀리서만 바라보다가 들어갈 </P>
<P>용기가 안나서 다시 집으로 돌아갔거든요~~^^ 소심의 대여왕이져?.. </P>
<P>아라테에 들어갈 용기는 없구 테니시는 치고 싶구...그래서 올림픽공원에서 테니스 레슨을 몇일 받고 다시 한번 용기를 내서 </P>
<P>어제 아라테에 찾아가게되었져~~^^</P>
<P>주차장에서 사랑님과 아라테 입구에서 땐실님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아마 이번에도 그냥 돌아갔을지도 모르겠어요;;(사랑님, 땐실님 고맙습니다..^^마지막까지 저녁 같이 먹자구 얘기해주신 사랑님 고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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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뻣뻣한 저의 자세를 고쳐주려구 무지 애써주신 초코보님...정말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P>
<P>처음 하시는 분보다 저의 자세가 더 엉망이였져...?너무 창피하더라구요..(차라리 테니스란 단어를 처음 들어본다구 할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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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허밍님...사진으로만 많이 뵙다가 막상 직접 뵈니까 연애인을 만난기분이 들더라구여~~^^(너무 멋있으셔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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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드라이님과 드라이님 여자친구분...두분 너무 부럽더라구여..</P>
<P>제가 두분 사이에서 방해를 해 너무 죄송해서 어쩔줄 모르겠더라구여...;;(제 취미가 친구데이트 방해하기거든여^^.)</P>
<P>끝까지 여자친구분과 동시에 레슨해주신 드라이님 고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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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렇게 많은분들을 한꺼번에 만나본적이 없어서 감당하기 조금 힘들어서인지 어젠 너무 정신이 없어서 많은분들의 </P>
<P>닉네임을 물어보지 못해서 이제와서 생각하니 너무 후회가 되더라구여...그래도 다음주가 있으닌깐 그땐 또 다른분들을</P>
<P>알게될꺼란 긍정적인 생각으로 다음주에 아라테로 발걸음 하고 싶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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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윌님이 써주신 아래 모임후기를 읽고 아주 마니 뜨끔했어여..제얘기인거 같아서..^^;;</P>
<P>챙겨주길 바란건 아닌데 그렇게 보였을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여..;;</P>
<P>다음주에 가면 이번보다 조금은 더 적극적인 자세로 해야겠구나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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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녁을 먹고 가고 싶은마음은 굴뚝같았는데 항상 새벽에 테니스를 쳐서 춥다는 생각에 옷을 너무 두껍게 입고가서 땀을</P>
<P>너무 많이 흘려 마치 제가 테니스경기를 한것같은 느낌이였어요...그래서 너무 아쉬워하면서 집으로 돌아갈수밖에 없었어요..다음정모엔 꼭 저녁먹구 가고 싶어여..^^아래글보닌깐 딸기소주도 있다던데..그것도 먹고 싶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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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음에 가면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 빨리 주말이 왔음 좋겠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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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안녕님이 사진 올린거에 대해 너무 좋은 생각인거 같아서 저도 올립니다..^^(기억못하실까봐 두려운마음에 어제입었던옷 똑같은 사진으로^^)</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1/5_cafe_2008_04_21_13_08_480c1357762f1"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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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 누군가가 말을 걸어주어도 뻘줌하셨을텐데... 마지막까지 챙겨드리지 못해서 지송해여.... 식사라도 하고 가시라고 말씀도 못하고 그냥 가셨더레여.ㅋㅋ 두번째는 첫번째 정모보다는 훨 편하게 즐테도 하고 사람들하고 더 가까워 지실수 있을거에여.. 자주 자주 나오셔서 즐테 해여.
첫댓글 포겟미낫 반가르~ 앞으로 너무 쑥쓰러워 하지 말고 즐겁게 테니스 치길 바래~ 그리고 닉넴임은 이쁘고 기억하기 쉬운것으로 바꾸면 어떨까?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렴~~~ ^^
반갑습니다. ㅋ 저도 이제 곧 닉넴 바꿀건데 ㅡㅡ; 그거 글 적으러 로그인 했다는...암튼 즐 테입니다.
꽃말이 물망초라는군요..ㅋㅋ 괜찮은거 같기도 하고...ㅋㅋ 방갑구요..연예인 한번도 안보셨구나..ㅋㅋ
방갑습니다~어려워 마시고 적극적으로 행동하시길~금방 친해질수 있어염^^ㅋ
이야... 요즘 후기가 갈수록 업그레이드 되는 느낌인데요... 3월에 오셨다 그냥 가셨다니 아쉽네요.... 얼마나 테니스가 배우고 싶으셨을까요 그동안... ^^; 아라테 좋은분들 많으니깐 앞으로도 잘 나오셔서 테도 잘 배우시고, 좋은분들도 많이 만나시기 바래요~ ^^
앞으로는 다 들 사진을 올리는 분위기네요~~ 조아요~~~
처음이라 누군가가 말을 걸어주어도 뻘줌하셨을텐데... 마지막까지 챙겨드리지 못해서 지송해여.... 식사라도 하고 가시라고 말씀도 못하고 그냥 가셨더레여.ㅋㅋ 두번째는 첫번째 정모보다는 훨 편하게 즐테도 하고 사람들하고 더 가까워 지실수 있을거에여.. 자주 자주 나오셔서 즐테 해여.
여자친구두 뻘줌했는데 나이두같구 포겟님때문에 이번주에두 가자고하네요~~ 두분이서 서로 위로해 가믄서 즐테하시믄 한결 위로가 될듯^^* 제가 시간나는데로 가르춰들일께요~~~그리구 아라테운영진분들도 적극적으로 가르치고 있으니깐요 걱정마세요! 시간이 지나믄 차차 실력이 항상되실거에요!
후기는 계속 연재되어야하는것인가 ㅋㅋㅋㅋㅋㅋㅋ 나처럼 이히히히 아긍 ㅎㅎ;;;언제나 업그레이드하는 마음으로 후기를 씁시다^^
오오 이번 신입분들은 다 사진을 올리시네요 ㅋㅋ 아주 좋은 현상 ㅋㅋㅋ 정말 좋은 모임이니까 자주 자주 나와서 즐테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