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에서 김주성의 후광(?)을 등에 업고 빛을 본 슈터로 강대협과 손규완을 들 수 있죠.
손규완 선수는 신기성의 보상선수로 DB에 입단 후 극적인 버저비터 등 여러차례 DB의 해결사 역할을 맡았습니다.
07~08시즌 DB의 마지막 우승 시절 주장이었고
08-09시즌에는 선수대표로 선서까지 했습니다.
그렇지만 오늘은 감독대행으로써 친정팀을 상대하게 되었는데
지난시즌 모비스전에 이어서
이번 경기도 승리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과연 오늘의 경기는 어떻게 전개될까요?
선발라인업
안양 : 이재도 박지훈 문성곤 맥컬러 김철욱
원주 : 김현호 허웅 김태홍 김종규 오누아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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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방) "친정팀을 상대하는 손규완 감독대행을 주목하라" 원주DB VS 안양K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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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은 왜안나올까요..
뜬금없지만 전 두웅 공존은 우승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전혀 근거없지만 왠지 우승하면 윤호영 은퇴할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샐러리 문제가 자연스레 풀릴 거 같습니다
아직 2~3년은더뛸수있을거같은데요 안되요ㅋ
@아이버슨 그렇긴 한데 하도 오랫동안 부상에
시달려서 우승하면 왠지 선수생활에 미련이 없지 않을까 생각해요 어차피 제 생각에 근거는 전혀 없으니 걱정안하셔도 ㅎㅎ
양팀 가드진 진짜 빵빵하네요 두경민 허웅 김민구 VS 변준형 이재도 박지훈
1,2위팀 상대로 이런 경기력을 보여준다는게 너무 신나고 즐겁네요 그린이 최악의 플레이를 하고있는데도요 그린만 잘 교체하면 우승이 정말 보일듯
손규완 팀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하는 선수였는데
허웅은 망설이는 게 없어서 좋아요 던질 때 확실하게 올라가니 성공여부 상관없이 감독이 좋아할 수 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