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즈시 스토커 살인사건

[겟백]

출처 : https://namu.wiki/w/%EC%A6%88%EC%8B%9C%20%EC%8A%A4%ED%86%A0%EC%BB%A4%20%EC%82%B4%EC%9D%B8%EC%82%AC%EA%B1%B4

2012년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발생한 스토커가 살인한 사건이다.

피해자는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본인의 블로그 소개에 의하면
온라인 셀렉숍을 개점을 준비 중이었다. 
2004년 세타가야의 배드민턴 교실에서 범인과 알게 되어
약 2년간 사귀었다.
범인은 도내 사립여고의 사회교사였는데,
학생들이 배드민턴부를 도와주기도 하는 등 인기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피해자가 이별을 고하자 범인은
"너만 행복해지는 건 용서할 수 없다." 하며 집요하게 연락하였다.
피해자가 경찰에게 상담하자 연락이 끊어졌다. 
2008년 피해자가 결혼하여 성이 시바타(柴田)에서
미요시(三好)로 바뀌었고 즈시시로 이사.

그러나 연락이 끊어진 뒤에도 범인은 집착을 포기하지 않았다.
범인은 본인의 신분을 바꾸어 피해자가 근무하는 곳에
전화를 거는 등 스토커 행위를 일삼았다. 

2010년경 즈시 경찰서가 범인의 가족에게 이 사실을
주의 주자 자살을 시도하는 등 도를 넘은 광기를 보였다.

여기서 경찰은 커다란 실수를 범하였다.
피해자 미요시는 경찰에 '자신의 이름과 인적사항을
절대 범인에게 알리지 말 것'을 요구했지만, 
2011년 6월 피해자의 신고 때문에 협박 용의로 체포되어
체포장을 낭독할 때, 피해자의 새로운 성과 즈시시라는
주소의 일부를 범인에게 노출해버린 것이다.

즈시서 측은 이 사실이 알려지자 "통상적인 체포 수속이라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지만 성을 옛 성으로 부르는 등의
방법이 없지 않았기에 경찰에 대한 비난이 커졌다.

이 건으로 범인은 피해자가 결혼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고 피해자가 있는 곳을 집착적으로 찾아헤메는 등 
스토커행위가 더욱 더 가속화되었다.

피해자는 2012년 4월 9일경,
경찰에 3월 24일부터 17일간 문자 1089통이 왔다고 상담했다.
문자에는 '다른 남자와 결혼한 건 계약불이행이다. 
위자료를 내라' 하는 어처구니없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경찰은 협박은 아닌 것 같다고 대응했다. 
오케가와 스토커 살인사건으로 일본에서 '스토커 규제법'이
강화되었지만 그럼에도 문자를 끊임없이 보내는 행위에
대처할 수 있는 규정이 없었다. 
요코하마 지검도 협박죄에 이르지 못한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경찰에게 상담받은 후, 미요시는 '범인에게 연락이 오지 않게
되었으니 그를 자극하지 않도록 경고를 하지 않았으면 한다'
요구하여 피해자 자택 주변에 방범 카메라를 설치하고
반 년간 146번 순찰이 돌았다.

이후 범인은 인터넷과 사립 탐정을 통해 피해자의 자택 주소를 캐내었다.









범인은 야후 지식인 코너에 피해자가 사는
'즈시시 코스보 6번지에 거주하는 분께 질문합니다' 하는
제목으로 질문 글을 수 차례 올렸다.
'옛날에 신세진 분을 찾는데,
그분이 그곳에 살고있는 것 같지만 자세한 주소를 모릅니다.
만약 이 분을 아는 사람이 계시면 메일로 연락해주세요'
하면서 피해자 남편의 실명까지 기입했다.
게다가 범인이 사용한 아이디는 'bitch sibarie'.
이 아이디 이외에도 수많은 아이디로 글을 수십 건 올려
피해자의 신상을 캐려고 했다.
그 중엔 자신이 17년째 우울증이라는 글도 있었다.

범인이 피해자의 정확한 주소를 특정할 수 있었던
결정적 도움은 탐정에게 의뢰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범인은 탐정 2명에게 의뢰했는데, 그 중 재의뢰한 탐정이
부당한 방법으로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습득,
범인에게 알려준 것이다.

이 탐정은 의뢰를 받고 겨우 20분 남짓한 시간에
피해자의 상세한 주소를 알아내었고, 
이 탐정은 범인에게 보수 3만 5천 엔을 받은 죄로 유죄판결을
받고 징역 3년을 언도되었다.

물론 범인은 인터넷에 썼던 글처럼 '누구를 찾고싶다' 하는
사연을 덧붙여 탐정에게 의뢰한 듯하다.

2012년 11월 6일, 범인은 자택이 있는 세타가야구의 역에서
전철을 타고 JR즈시역까지 간 후, 피해자의 집을 찾아가 살해.
어떻게 침입했는지 경로는 자세하지 않다.
범인은 흉기로 피해자의 복부와 목 부분 등을 수 차례 찔렸다.

그 후 오후 3시 10분경, 지나가던 택배원이
"남자가 밖에서 목을 매었다." 신고하여 경찰이 출동해보니,
2층 창문에 끈으로 목을 메고 자살한 범인과 방 안에서
피투성이로 쓰러진 피해자를 발견하여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두 사람 모두 심폐정지 상태였고 얼마 후 사망했다.

피해자의 사체엔 자상이 수십 군데 있었고 사인은 과다출혈하였다.
사망추정시각은 오후 2시였다.

범인 코즈츠미는 어릴 적부터 어머니에게 의존하는 
마더콘 증상이 있었다고 한다.

모친은 인터뷰를 통해 "혼자 죽었으면 좋았다.
상대 분도 휘말리게 만들어, 정말로 죄송할 따름이다." 하고
여윈 모습으로 말을 꺼냈다.

모친의 말에 따르면 그는 피해자가 결혼했음을 알고
커다란 충격을 받았으며 우울증이 악화되어
3회 자살 미수를 일으켰다고 한다.

[김로션]

어차피 뒤질거면 왜 죽이고 지랄인데 미친새끼 남자새끼들은 이런거에만 열심히고 집요하더라. 동양 남경새끼들은 종특이야???? 역겨운새끼들 다 죽여버리고싶다

[이경영]

일본도 참 경찰이 경찰했네;;

[아오짜잉나]

진짜 미친놈이네.. 경찰도 한몫하고

[아오짜잉나]

생긴것도 ㅈ같이 생김

[을지다방]

자살기도할거면 걍 뒤지지 미친새끼

[아괜히했다]

혼자 뒤지지ㅡㅡ어후

[개비앙]

피해자 진짜 얼마나 사는게 사는게 아니었을까.. ㅜㅜ 진짜 저 나라나 이 나라나 여자 살기 각박하다

[아리아나그란데노]

딴말이지만 미리보기 사진 세바퀴 캡처 같아서 세바퀴 ? 이러고 들어왔어;;

[폰그만하고 영어공부좀해]

아씨 혼자 죽었어야됐는데

[우린이제나미야]

어느 나라든 그 성별은 진짜 ㅋㅋ

[22:11]

이 천하의 쓰레기 자식.. 너는 목매달아서 편하게 가고 피해자는.. 하.. 제발 지옥불에 떨어져라

[현대백화점]

와진짜 미친 혐오감 올라옴 진짜 저새끼 지옥불에 떨어져라 경찰은 또 왜 저모양이야? 하 여자분 진짜 안타까워 ㅠㅠ

[쎄요]

미친씨바 ㅡㅡ 아 열받아

[우주쫄]

경찰 뭐하냐 𝙎𝙎𝙄𝘽𝘼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