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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너나들이 (일상 /자유게시판) 1970년 예식장 비용
달마중가자 추천 0 조회 172 24.07.22 14:11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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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22 14:27

    첫댓글 아니 부모님이 어제 결혼식하셨어요?
    54년된 영수증이 왜 이리 깨끗하죠?

  • 작성자 24.07.22 14:30

    ㅎㅎㅎ울 아부지가 좀 그러하십니다
    제 성적표도 깔끔하게 모아두셨길래
    몰래 갖다 버렸어요

  • 24.07.22 14:37

    오~~ 저희 부모님이랑 거의 한 달 차이로 예식을 올리셨어요.(저흰 1970년 12월이에요)
    마치 저희 부모님 예식 자료처럼 느껴져서 사진으로 보는데도 소중하네요. 진짜 보존 잘 하셨어요~

  • 24.07.22 14:40

    정말 54년전 영수증이 어쩜 저리 깨끗할수가 있죠?
    아버님이 정말 꼼꼼하신 분이시군요.저는 아버지 닮아서 대충대충 ..남아있는게 없어요.^^

  • 24.07.22 15:26

    저는 83년에 미스코리아 지원하는 미용실에서 드레스와 신부 화장했는데 (꼭 해보고 싶었어요 )비용이 꽤 쎄서
    엄마가 신랑이 뭣 같은데 이 비싼 드레스가 어울리냐? 라고 ...ㅠㅠ

  • 24.07.22 17:30

    ㅋㅋㅋㅋㅋ빵 터져 웃었습니다
    어머니 말센스 짱이세요

  • 24.07.22 15:36

    대박 고증이네요

  • 24.07.22 15:46

    우와, 살아있는 역사네요.
    제 부모님은 69년 10월에 결혼하셨어요.

  • 24.07.23 19:44

    제바 69년생인데 만 두살때 우리 아버지 하루 일당이 백원인데 들고 튀어서 1원짜리 만주사먹고 치마에 잔돈 고이받아 집에 돌아왔다는 전설을 엄마한테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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