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오래전 이야기네요 한 5년전쯤일까?
당신이 팔 아프고 엉치가 아픈데 누가 * 물을 먹으면 좋다고 했는지, 당신 생각이었느지
우리집은 수세식이니까, 다른집 푸세식 화장실 사용하는집을 찾아가서 화장실에
*을 퍼 가겠다고 해서 정말 퍼왔답니다.
식구 많은 집 보다는 노인 둘이 사는 집에것이 깨끗(?)하다고,
아무튼 난 몰랐지요 그집 며느리가 종화 할머니 왜 우리 시집에서 * 퍼갔느냐고
그것 뭐하느냐고 물어서 알게 되었지요
썩혀서 그 윗물만 떠서 먹으려고 했다고 그러드라구요
난또 옛날에 판소리 하는 사람이 득음을 할려고 먹었다고 그런 소리는 듣기는 했었지만
아무도 못말리니까요 집에다 퍼다 놓고 한참을 두더니
어느날인가 요즘엔 화장실에 벌레 없애느라고 농약을 뿌리고 그랬을지도 모른다고
그래서 못먹는다고 그러드라구요
드라마 캐릭터로 썼으면 힛트 칠텐데........,
카페 게시글
♣ 수다방
Re:이왕 * 이야기가 나왔으니 오래전에 있었던 일 하나 더 "서남용 버젼" 보너스
태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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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30 17:3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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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ㅡ_ㅡ 누군가 조언을 했겠지요? 농약을 뿌렷을지도 모르는데 위험하니 드시지 말라고요 그런 일잇음 시누님한테 전화하셔서 엄마 못하게 말씀좀 하시라 그러세요 답답하다,,, 아니면 형부한테 말씀드려서 못하게 하시라구요 며느리 말은 안들어도 아들 말은 들으실걸요?
허억.........드라마 캐릭터라면 정말 힛트겟네여............ㅎㅎㅎ
정말이여~~~~
못말리는 시엄니 씨트콤 쓰고 싶을 정도랍니다. 특이한 발상, 기절초풍할 대사도 일도 잘 벌이지요 참나무 숯 물 내려 먹으면 좋다고 마당 한가운에서 참나무 아들 보고 베어 오라고 해서 숯을 만들었답니다. 조금 먹다가 마시더군요 진흙물 내려 먹는 지장수 드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