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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위원장 김희정 의원... 실망이다. | ||||
번호: 96461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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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0 | 날짜: 2005/03/31 08:00 | |
솔직히 젊은 김희정 의원에게 처음엔 희망을 걸었었다. 한나라당 공개 경선을 통해 디지털위원장으로 선정되었을 때, 그 희망은 더욱 밝아지는 듯 했다. 그러나 여러 번 실망을 받았다. 1. 작년 연말에는 편파적인 언론과 방송 때문에, 국민의 분열을 초래할 수 있는 열린우리당의 4대법안 저지를 위해서 박근혜 대표가 혼자서 힘겹게 투쟁하던 시기가 있었다. 그 당시, 대표는 여당이 밀어붙이는 4대 법안의 문제점을 국민들에게 바르게 알리기 위해서는 인터넷을 통해 네티즌들에게 홍보를 하는 방법밖에 없다며 네티즌 홍보를 지시하였지만, 디지털위원장인 김희정 의원은 사이버 상에서 열세인 한나라당으로서는 이길 수 없는 게임이라 실패할 것이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내며 원희룡 의원과 함께 반대를 했었다. 총력전을 펼쳐도 잘 할 수 있을지 염려가 되는 상황에서 반대라니... 2. 한나라당의 디지털 정당 추진현황 박근혜 대표는 대표로 선출되면서 제시했던 한나라당 3대 추진목표는 정책정당, 원내정당, 그리고 디지털정당이다. 한나라당의 가장 취약하면서도 반드시 극복해야하는 것이 바로 디지털정당이다. 그러나, 지난 1년간 디지털정당 추진을 위해 한 일이 무엇인가? 한나라당 홈페이지 순위는 3위다. 추진실적이나 성과를 들어본 적이 없다. 3. 전당대회에서 당의 대표나 최고위원, 대선 후보 등을 선출할 때 책임당원이 투표권을 행사하도록 되어있다. 김무성 사무총장이 책임당원제 확보를 지시하고, 이성헌 사무부총장은 “총선 뒤 1년이나 조직이 방치된 상태에서 책임당원제로 당을 끌어간다는 것은 당연하다.”고 설득했다고 한다. 그러나, 당 디지털정당위원장인 김희정 의원은 반대하며 문제를 제기했다. 당의 주인은 당원이다. 당의 책임당원이 많아야 당이 살아남을 수 있다. 사이버 당원과 책임당원 확보를 통해 당의 지지기반을 넓히고, 국민의 지지를 끌어내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사람은 다름 아닌 디지털위원장인 김희정 의원이다. 누구보다 앞장서서 주장하고 디지털마인드가 부족한 의원들에겐 설득해나가야 할 장본인이 오히려 앞장서 반대를 하다니... ㅠㅠ 김희정의원은 권철현 의원의 계열로 분류되고 있다. 혹시, 이번에 권철현의원이 원내대표 경선에서 떨어졌다고 불만에 사로잡혀 당 디지털위원장의 역할을 잊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시길 바란다. 당의 디지털위원장으로서 능력이 없는 것인지, 관심이 없는 것인지... 진짜 실망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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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람 잘못 골라심니더 파이라예
김희정의원님^^디지털위원장 지지요청 멜받고 의원님을 지지했구요~지금도 변함 없습니다.인터넷 공간을 누구보다도 잘 아실텐데요.우리 범 박근혜 식구들은 이미 당을 초월했습니다.발언에 심사숙고 부탁드립니다.함께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 합니다...
젊은의원이 아무리 머리도 좋고 똑똑하다고 해도 인간적인면은 선배의원에게도 배워야지 동료의식도 없고 자기 주장만 내세우니 어찌 한마음이 될꼬 참 의리조차 없는 세상이구나
저거 담 총선땐 반드시 공천도 안해야한다.
저거 담 총선땐 반드시 공천도 안해야한다.
어차피 할 사과 진작에 좀 하시지.. 마음속에서 진정 우러나서 한 사과라고 생각은 안드네요.
에이 날샜어.. 정치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더러운 물이 많이 들었구만....
김희정의원은 아직 세상물정모르는 순진한(바보)의원이다. 정치란 코메디보다 더한 쑈다..이해는 가지만 아직은 너무 어리다..
디지털인지 돼지털인지 김희정의원에게 큰기대가 대실망으로 이어지며 또한 한나라당의 디지털화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걱정이 됩니다요 ....
안되긴 뭐가 안됩니까? 씨발년.
이 젊은 여자는 자기가 무슨 텔런트인 줄 아는겨 뭐여? 영린당과 싸우는 데 앞장서지 않고 당 대표 씹는 데 앞장서는 겨? 시방? 뭐? 디지털위원장? 지금까지 한 게 뭐여? 도대체가 말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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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도 팍팍 밀어줬었는디...으이구~~~열 받네..늙은이가 점잔치 못하게 욕을 할수도 엄꼬~.........
관상요 눈꼬리와 뽈때기로 보면 미안한 이야기지만 교활한 고양이 상인대요
당돌하기 그지 없군요, 잘난체 하지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