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감독이 소설 퇴마록을 읽지 못하게 하고 영화를 찍었다고 하더군요 (젠장할.. 감독...)
그래서인지 박신부님의 자상함이 안성기씨의 연기에서는 없었던 것 같아요
게다가 준후역도 미스 캐스팅이었던 것 같아요
준후의 원래 이미지가 하얗고 귀여운 아이였는데..;;
준후역의 아이가 좀 크고 까맿죠;;;
승희는 나름대로 어울렸어요..
아~ 그리고 현암은 진짜 말할가치도 없이 안 어울렸어요
젠장... 영화보면 진짜 감독 찾아가서 소설 보여주고 일일이
따지고 싶다니깐요...내가 어서 돈을 벌어서 만들던가 해야지..
꼭 우혁님의 자문과 협조를 받아서 우혁님이 생각하는 이미지의 배우로
무슨일이 있어도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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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안성기씨랑은 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키가 작잖아여.....전 이름은 기억안나고....영화 아버지 에 나오셨던
아버지와 비슷하다고 혼자만.생각했었답니다..
키도 크시고 그분 자상한 역 함 무지 자상해보이시거덩요..
나이도 있으시구...
하지만 (영화퇴마록은 너무 각색이 되었죠,,,)
승희 역의 추상미나 어린이 준후는 잘 맞았다고 생각되요.
약간 비켜난 애기죠...ㅎ ㅔㅎ 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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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박신부를 생각하면....항상 이런 모습이 떠올라요...
"만화 슬램덩크에 안감독....의 키를 조금더 늘린 모습!!"
영화에서는 박신부 역을 안성기씨가 했잖아요..
제 상상과 완전 딴판이었기 때문에....조금 실망을 했었다는....^^;;
뭐...영화를 먼저 보신분은 원작 소설을 읽을때 소설
주인공들의 이미지에 영화 캐릭터의 모습을 떠올려 보셨을테니..
별로 크게 그런 생각을 안하셨겠지만...(결코 나쁜의도로 말한거 아님!!)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의견을 듣고 싶어요!!
카페 게시글
퇴마록[토론]
Re:Re:하하!! 난 박신부의 이미지를 이렇게 생각 했는데....
전상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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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1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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