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 Madden이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2년전까지 한국에서 원어민 교사로 있다가 현재는 이집트에서 체육교사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방학기간을 맞아 아이슬란드에서 동유럽까지 브롬톤으로 자전거 여행을 하고 있는 중이며,
이번 여행에는 아버지와 함께 여행중인데 매일 Facebook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어서
카페에도 한번 올려봅니다.
사진속에 브롬톤은 제가 이집트에서 Fin에게 중고로 넘긴 자전거인데 이제는 저 브롬톤이 무척 부럽군요.
유럽전역을 돌아 다니고 있으니 원...ㅎㅎ
좌측에 있는 사람이 핀, 우측에는 핀의 아버지 입니다.
프랑스와 벨기에 국경 근처랍니다. 사이클타고 달리면 정말 좋겠죠?
이번 여행중에 뚜르드프랑스 대회 경기중인 선수들을 길에서 만났나 봅니다.
얼마나 빨리 달리든지...새로운 세계를 경험했다고 하더군요. ㅎㅎ
말이 무슨 야크같이 생겼네요..ㅎㅎ
자전거 여행중에 또 다른 자전거 여행자를 만났다고 합니다.
아버지랑 맛있는 요리도 해먹고
네덜란드
네덜란드의 사이클 동호회 사람들 라이딩 나가는 모습이랍니다.
첫댓글 우후~ 저길을 꼭 제가 밟도록 하겠습니다~ 볼매 브로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