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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택, ' 테니스 대결' 깜짝 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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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이형택, '세기의 테니스 대결' 깜짝 해설 테니스 계의 양대산맥인 로저 페더러와 피트 샘프라스는 20일 오후 5시 50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특설코트에서 '세기의 테니스 대결'을 펼친다. SBS는 메이저대회 최다승 기록 및 테니스계의 살아있는 전설 피트 샘프라스와 메이저대회 통산 12승과 역사상 가장 완벽하다고 평가받는 로저 페더러의 맞대결을 생중계한다. 한편, 두 선수와 모두 맞대결을 펼친 경험이 있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이형택 선수가 주원홍 감독과 함께 해설을 맡아 현장감있는 해설을 들려줄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bsi 오픈브리핑] 스포츠서울 스포츠조선 동아일보 신구테니스 황제 페더러-샘프라스 오늘 격돌…이형택의 예상 한국 테니스의 간판스타 이형택(31·삼성증권). 그는 20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매치에서 맞붙는 ‘신구 테니스황제’ 로저 페더러(26·스위스)와 피트 샘프라스(36·미국)에 대한 남다른 기억이 있다.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에서 두 선수와 각각 두 차례 맞붙어 모두 패했지만 세계 정상의 상대에게서 뭔가 배우며 ‘쓴 약’으로 삼은 것이다. 그래서 이들의 이번 경기 때 마이크를 잡고 주원홍 삼성증권 감독과 TV 해설을 하기로 했다. 생생한 경험을 전달해 주기 위해서다. 이형택은 페더러와 2003년 윔블던 1회전에서 싸운 뒤 올해 몬테카를로 마스터스시리즈에서 재대결해 접전을 펼쳤다. 샘프라스와의 첫 만남은 2000년 US오픈 16강전이었는데 테니스 인생에서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이다. 예선을 거쳐 메이저대회에 처음 출전한 이형택은 승승장구하다 2만 명이 들어찬 센터코트에서 샘프라스와 8강 진출을 다퉜다. “그렇게 많은 관중은 처음이었죠. 분위기에 압도됐어요.” 당시 1세트를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잃은 뒤 0-3으로 패했던 그는 2년 뒤 토론토에서 샘프라스와 재회했을 때는 먼저 첫 세트를 따냈지만 아쉽게 역전패했다. 이형택은 “두 선수 모두 리턴을 짧게 해 스타일은 비슷하지만 샘프러스는 강한 파워를 앞세운 서브 앤드 발리 위주이며 페더러는 정교하고 예측 불허의 샷을 날리는 게 강점”이라고 분석했다. 또 그는 “샘프라스는 다소 무뚝뚝한 성격인 반면 페더러는 말수는 적지만 주위에 친구가 많다”고 말했다. 그럼 페더러와 샘프라스의 국내 첫 친선경기에서 승자는 누가 될까. 이형택은 “샘프라스가 얼마나 실력을 회복했는지 모르겠다. 최근 마스터스컵에서 우승하며 절정의 컨디션을 보인 페더러의 우세가 예상된다. 그래도 흥미 있는 경기가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종석 기자 중앙일보 남자 테니스 페더러 1000만 달러 ‘금빛 스매싱’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테니스 사상 처음으로 시즌 상금 1000만 달러 시대를 열었다. 페더러는 18일 끝난 남자프로테니스(ATP) 왕중왕전 마스터스컵에서 우승, 상금 120만 달러를 추가하며 올해에만 86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여기에 ATP 마스터스 시리즈 보너스 150만 달러를 보태 1010만 달러를 기록했다. ATP 마스터스 시리즈 보너스는 올해 최종 랭킹 1~4위에 각각 150만 달러, 75만 달러, 50만 달러, 25만 달러를 준다. 페더러는 4년 연속 1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지난해 12승을 거두며 상금 834만 달러를 벌어들여 시즌 800만 달러 시대를 열었던 페더러는 올해엔 우승 횟수가 8회에 그쳤지만 상금은 지난해를 능가하는 성과를 냈다. 즉 상금이 많은 대회에서 많이 우승했고, 보너스도 많았던 덕분이다. 페더러는 올해 우승상금이 100만 달러를 넘는 메이저대회를 세 차례나 석권했고, 120만 달러짜리 마스터스 컵에서도 우승했다. 50만 달러 이상인 마스터스 시리즈에서도 두 차례 우승하는 등 ‘비싼’ 대회는 놓치지 않고 잡았다. 여기에다 우승에 따른 보너스만 250만 달러였다.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이 열리기 직전 북미대륙에서는 10개 투어가 잇따라 벌어진다. 이를 ‘US오픈 시리즈’로 부른다. 여기서 종합 1위부터 3위까지 오른 선수가 US오픈에서 우승하면 별도로 100만 달러의 보너스가 주어진다. 페더러는 US오픈 시리즈에서 1위를 차지했고, US오픈에서 우승했다. 페더러는 20일 피트 샘프라스와 현대카드 수퍼매치(오후 6시·잠실실내체육관)를 치르기 위해 19일 방한했다. 김종문 기자 스포츠서울 페더러, 7년 여친 나타나자 여성팬들 '실망'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현대캐피탈 본사 10층 컨벤션홀에서 '테니스의 황제' 로저 페더러와 '테니스의 전설' 피트 샘프라스가 방한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 전 두 사람을 환영하기 위해 현대캐피탈 직원들은 박수와 환호성으로 두 명의 스타를 환영했다. 특유의 서글서글한 미소로 한국에도 많은 여성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로저 페더러는 여자 친구와 함께 방한해 눈길을 끌었다. 기자회견장에 페더러의 여자 친구들이 나타나자 일부 여직원들은 실망의 한숨이 터져나오기도. 피트 샘프러스는 "페더러가 여자친구와 7년째 사귀고 있으며 곧 결혼할 것"이라는 중요 정보를 흘리기도했다. 테니스 계의 양대산맥인 로저 페더러와 피트 샘프라스는 20일 오후 5시 50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특설코트에서 벌어지는 현대카드 슈퍼매치에서 대결을 펼친다. 한편 두 선수와 모두 맞대결을 펼친 경험이 있는 한국 테니스의 간판 이형택이 SBS-TV 생주계에서 해설을 맡을 예정이다. 여창용 기자 스포츠 2.0 샘프라스, 종이 한 장 차로 역대 최강 박빙도 이런 박빙이 없다. 1990년대와 2000년대 세계남자테니스를 대표하는 피트 샘프라스(36,미국)와 로저 페더러(26,스위스) 가운데 누가 더 센지를 놓고 팬들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 SPORTS2.0과 네이버가 공동 진행하는 폴에서 1,2위 차가 이렇게 근소했던 경우는 없었다. 불과 35명(0.4%) 차이다. 폴 첫날은 페더러가 근소하게 앞서나갔지만 1990년대 팬들이 가세하면서 샘프라스가 간발의 차로 뒤집었다. 샘프라스 시대의 스타 플레이어인 보리스 베커와 스테판 에드베리가 왜 폴 항목에 없느냐는 지적도 나왔다. 주목할 선수는 3위를 차지한 안드레 애거시(37,미국)다. 현역시절 화려한 플레이와 쇼맨십으로 인기를 누렸던 애거시의 인기는 여전했다. 심현석 기자 경향신문 뭐니 머니 해도 골프·테니스 시대 대표적인 개인스포츠인 프로골프와 테니스가 달러박스로 각광받고 있다. 로저 페더러가 올해 코트에서 벌어들인 상금이 테니스 사상 처음 1000만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여자골프 넘버원 로레나 오초아도 올 시즌 상금수입만 LPGA 최초로 400만달러를 넘어섰다. 테니스황제 타이거 우즈는 PGA투어 시즌 상금 1000만달러를 일찌감치 돌파했다. 세계 유수의 다국적기업이 거의 매주 개최하는 대회는 이들 슈퍼스타들에게 황금어장으로 존재한다. ▲페더러, 나달의 2배넘어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세계랭킹 1위·스위스)가 테니스 역사상 처음 한 시즌 상금 1000만달러 사나이로 등극했다. 페더러는 18일 끝난 남자프로테니스(ATP) 마스터스컵에서 우승하며 상금 120만달러를 추가, 올해만 약 860만달러의 상금을 따냈다. 여기에 총상금 245만달러 이상 규모 대회에 수여하는 ATP 마스터스시리즈 보너스 150만달러를 보태 총상금 1010만달러를 달성했다. 지난해에도 단식 타이틀 12개를 따내며 834만달러를 벌어 최초로 시즌 상금 800만달러 시대를 열어젖힌 지 1년 만에 20%가량 증가한 1000만달러 시대를 개척한 것이다. 그런데 올해 페더러가 따낸 단식 타이틀은 지난해보다 4개 모자란 8개. 상금이 높은 대회에서 많이 우승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뒤따른 보너스도 두둑히 챙겼다. 페더러는 올 시즌 상금 100만달러 이상인 그랜드슬램대회를 3번 우승했고 마스터스 우승컵도 챙겼다. US오픈 직전 열리는 `US오픈시리즈'에서 1위를 차지했고 덕분에 시리즈 보너스 100만달러까지 받았다. 테니스 선수가 상금으로만 백만장자를 넘어 `천만장자' 수준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다국적 기업의 스포츠 마케팅 강화로 상금 수준이 높아졌기 때문. 중계권료 인상도 상금을 불리는 데 한몫했다. 불미스러운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테니스를 둘러싼 스포츠 베팅 산업의 향상도 전체적인 파이를 키웠다. 물론 페더러의 뛰어난 실력이 1000만달러 선수 탄생의 주요 원인이다. 페더러는 중요한 대회를 휩쓸며 상금을 키웠다. 시즌 상금 2위 라파엘 나달(459만6935달러)의 2배가 넘는다. 이같은 독주 구도는 여자 테니스도 마찬가지. 여자 세계 1위 쥐스틴 에넹(벨기에)도 540만달러를 벌어 여자 선수 중 최초로 한 시즌 500만달러를 넘겼다. 2위 세레나 윌리엄스는 에넹의 절반도 안되는 209만9974달러에 그쳤다. 그러나 상금 쏠림 현상은 부작용을 낳을 수도 있다. 스타를 필요로 하는 마케팅의 특성상 1위 상금에 보너스가 쏠리며 `승자독식'의 성향을 강화시키고 있는 것. 테니스의 상금 쏠림은 다른 선수들의 의욕을 꺾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실제 이형택(삼성증권)은 “투어 대회는 힘들다. 나는 소속사의 지원이 있었지만 그게 없었다면 이 자리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균 기자 한국경제 윤종신 아들 `윤라익` 얼굴 공개…"엄마 닮았네~" 지난 12일 결혼 11개월 만에 아빠가 된 윤종신이 아들과 함께 행복해 하는 모습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테니스 스타 전미라 선수와 2006년 12월에 결혼한 윤종신은 지난 12일 득남 한 후 같은날 밤 MBC FM 4U '성시경의 푸른밤'에 출연해 득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는 12일 오후 6시 경 서울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약 3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아이의 태명을 '특별이'라고 지어 불렀으며 아이가 태어난 이후 이름을 '라익'이라고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미라는 14일 부터 17일까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아기와 남편 윤종신이 다정한 모습으로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윤종신은 자신의 아들을 사랑스러운 눈길로 바라보는 모습을 보이며 따뜻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였다. 사진을 본 지인들과 네티즌들은 "아기가 너무 예뻐요" "엄마 닮아서 팔이 길어 보여요" "윤종신씨한테는 미안하지만 전미라씨를 많이 닮았네요" 라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득남을 축하했다. 디지털뉴스팀 정리=정용석 기자 |
첫댓글 테니스 코리아 에서 옮겼슴니다.
대구에는 지방방송 관계로 인터넷으로 봤슴니다.ㅠㅠ
잼난 겜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