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례법회를 다녀와서~~~
기나긴 불광 정상화로 가는 길 중, 불광법회는, 불광형제들과의 단합과 힐링을 위해 7년 만에 순례법회를 계획하였고 회장단과 정수위원들의 의논으로 멀지 않는 공주 학림사 오등 선원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법회장님의 지시로 그다음 날 3월22일 나는 오전 학림사 측 종무실장에게 불광법회를 알리고 6~700명 정도의 순례에 대해 가능성을 문의했다. 학림사 종무실장은 서울의 중심 사찰에서 많은 인원의 순례법회 문의에 놀란 듯, 스님들과 상의해서 연락을 주겠다고 하였으며. 당일 저녁시간 무렵 학림사 측으로부터 불광법회 순례법회를 크게 환영한다고 연락을 받았다. 며칠후 3.26 10;00경 나와 혜안팀장과 문수월부회장은 학림사로 답사의 길를 떠났고 오후 12,40 일행은 학림사에 도착하였다 마당 입구에 간화선의 '이뭣고“의 화두가 표지석으로 우뚝 서 있었고 아래에는 ”화두일념“ 이라 새겨져 있다 앞마당에서 대웅전 위를 바라보니 계룡이 날개를 펴고 승천하는 듯 계룡산 장군봉이 아련하게 느껴졌다.
일행은 조실 대원스님께 인사를 드린후 간단히 불광법회를 소개해 드렸으며 스님께서는 당진의 트레이드마크인 녹차와 커피를 믹서한 독특한 차 맛도 보여 주셨다.
스님들과의 오랜 대립으로 따뜻하게 맞이해 주시는 스님의 표정에 마음이 녹아 내린다 일행은 선방 스님들의 참선 기도로 조용히 안내에 따라 경내를 돌아보고 나서 주지스님과 관계자들과 미팅을 한 후 혜안 총괄팀장님과 학림사 종무실장님이 차츰 소통 하기로하고 부푼 마음으로 서울로 돌아와 보고를 하였다. 5월은 부처님오신날 행사가 있고 열흘 후 학림사 순례가 잡혀있어서 더욱 분주한 한 달이기도 하였다 임원들과 논의하여 순례 참가비는 4만원으로 정해졌었고 4, 27일부터 나는 명등들을 통해 각 구 법회 참가자 인원 등록을 받았으며 명등들의 협조로 순식간이 700여 명이 넘어서고 있었다. 형제들의 빗발치는 호응으로 예상치 못한 많은 인원에 나는 약간의 두려움과 환희심이 교차하여 가슴이 설레였고 힘도 되었다. 혜안 총괄팀장은 형제들을 편안하고 원활한 순례 법회를 위해 하루에도 몇 번씩 학림사 측과 통화하며 촘촘하게 준비하고 있는 중, 순례 10일을 남겨두고 동명 주지스님이 학림사 대원 스님을 만나러 온다는 소식을 학림사 측으로부터 전해왔다.
동명스님이 왜 학림사에 가셨을까 의아했고 조금은 불길한 생각도 들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해오고 있었던 형제들에게 그다음 날, 꿈에도 생각지 못할 소식이 학림사로부터 전해왔다. 불광법회 순례를 취소한다는 전갈이다. 참으로 당황스러운 일이였다.
그 다음날 토요일 오후13;00 법회장님과 사무국장 반야행보살 혜안팀장이 학림사 대원스님을 만나고자 급하게 학림사로 출발했다. 일행은 학림사에 16;00경에 도착 하였으나 스님의 바쁜 일정으로 밤 9시즘에나 뵙게 되었다. 회장님께서 스님께 인사를 드린 후 갑자기 순례법회를 취소한 연유를 여쭈었다. 주지스님과 대원스님은 답사 때와는 달리 대하며 총무원장 스님과 해인사 측에서 불광법회를 받으면 승가의 화합을 깨고 징계를 받을수 있으니, 불광법회 순례를 취소하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한다. 회장님께서는 1000여 명의 불광형제가 스님의 법문과 학림사 순례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으며, 불광사태 발생 배경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설득을 드렸지만 대원스님께서는 수용하기 어렵다고 말씀하셨다고 한다. 참으로 마음이 아프다! 중생이 아프면 부처도 아프다고 하였는데 1000여명의 불자들과의 약속을 순례 일주일을 남겨두고 저버리는 스님들의 이기심은 어디까지일까, 모든 죄악은 탐욕과 어리석음에서 생기는 것
남을 위하는 복을 짖고 덕을 쌓아라고 늘 법상에서 말씀하셨는데,
어느덧 자정이 가까워온다 대원스님께서 뜻을 굽히실 생각이 없으셨다 일행은 스님들의 두터운 벽 앞에 허탈한 마음으로 학림사를 떠나 가로등 하나 없는 서해도로를 달려 새벽 3시경 무사히 서울에 도착했다.서울에서 법회장님의 소식을 기다리던 임원들도 소식이 오기까지 잠을 이루지 못했다.
이튿날 09;30분사무국, 밤새 한숨 못 잔듯 사무국장의 초췌한 모습에 마음이 애리다, 회장님 께서도 사무국으로 들어오신다 모두들 합장하며 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서로 반 배로 맞이한다. 곧이어 현문수석부회장님과 보관감사님께서도 들어오셨다.우리는 다시 순례 장소에 대해 긴급회의를 했으며 전날 하루 온 종일 일행을 위해 운전을 자처한 반야행보살이 새벽까지 잠 못이뤄 뒤척이다가 번뜩 안면암이 떠올라 추천하였고 법회장님과 함께 안면암이면 우리 형제들을 다 수용할 수 있는지를 파악한 후 대자운보살이 마침 안면암 초대이사장이신 정영수 보살님과의 깊은 인연으로 안면암 지명스님께로 연락이 닿았다. 안면암 회주이신 허허 대종사 지명스님께서 우리의 상황을 들으신 후” 불자가 온다는데 못 오게 하는 절도 있나“ 하시면서 편하게 흥쾌히 허락하여 주셨다. 참으로 우리 형제들은 곳곳에 인연 법을 잘 지어 놓았다고 광덕스님의 가르침의 힘이 너무나 크다며 회장님께서 안도하신 듯이 환한 웃음으로 칭송하신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 그 다음날 순례 일정 5일을 앞두고 다시 나는 사무국장과 천진성부회장과 오전 9.30분 안면암 답사를 떠났다. 서해 고속도로가 아산만의 넓은 바다위에 구름다리처럼 웅장하게 펼쳐진다 행담도 휴게소에 다달아 안면암 설봉 주지스님께 드릴 금방 구운 호두과자를 사고 달리는 차안은 금새 고소한 내음으로 코끝을 자극한다.
12;50분, 드디어 거대한 철 구조물로 안면암이라 쓰인 일주문이 보인다, 안면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 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로 1998년 천수만이 내려다보이는 해변가에 지은 절이다.
만물이 소생하여 백화가 만발하는 봄날, 맑은 하늘 아래 넓 다란 바닷길 솔바람에 일렁이는 나뭇잎 스치는 소리, 바닷가 한가운데 여우섬에는 부상 탑이 한눈에 들어오고 전망대 앞으로 바람만 불어도 금방 무너질 것 같은 여리고 가냘픈 돌탑들이 눈길을 끈다.
일행은 대웅전에서 참배를 마친 후 공양간에서 간단한 늦은 점심 식사를 마치고 설봉 주지스님께서 기다린 듯 반기셨다 스님께 인사를 드리고 스님의 안내에 따라 사찰 내부를 둘러봤다. 안면암은 2층 3층 7층에 이르는 독특한 건축양식으로 극락보전, 나한전, 삼성각, 용왕각, 한 개의 건물에 여러 개의 전각이 함께하는 구조였다.
2층 법당에서 내려다보이는 천수만 풍경과 썰물로 넓게 드러난 갯벌에는 부상탑으로 향하는 2개의 길이 내려다보인다.
경관이 아름답기에 그지없었다.
나는 일행과 함께 법회장소와 음향시설, 화장실, 쓰레기 장소, 주차공간, 공양간, 등을 설명 듣고 점검하였다. 법회를 마치고 단체 기념사진 장소를 대웅전 앞 테라스로 정하고 무인 카메라로 스님께서 촬영을 해주신다고도 한다. 노인심리 상담사이자 철학 박사이신 설봉주지스님은 인자한 모습과 풍기는 모습에서 편안함이 느껴진다, 공양간을 둘러보고 밖으로 나오니 동백나무가 병풍처럼 길게 푸르름이 더했으며 도량의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나무아미타불“ 염불 소리는 세 속의 번뇌에 묻혀 살아온 나에게 잠시나마 청정심을 일깨워 주었다. 바다에는 어느덧 밀물이 밀려와 파란 물결이 여우섬을 너머 도량 앞까지 펼쳐져있다 연인들이 조그마한 바위 위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서로 번갈아 포즈를 취하는 모습들이 평화로워 보였다.
15;00즈음 그렇게 답사를 끝내고 일행은 설봉스님과 순례 날을 기약하며 작별 인사를 하고 서울로 돌아와 법회장님과 임원들께 보고하였다.
법회장님께서는 일요일 동명스님의 방해로 장소가 변경되었음을 형제들에게 알리고 변경된 장소를 비밀로 하는 사정을 알렸다 장소 변경에 따른 취소 신청을 받았으나 법회장님과 임원들을 믿고 단 한 명의 취소도 없었다.
순례 날 전 3일차, 나는 다음 순서 배차를 위해 참가 인원 등록을 마감하였고 문수월부회장이 발 빠르게 947명 배차를 끝내주었다. 버스 25대가 예약되고 부처님 전에 올릴 꽃과 떡 과일 공양물을 준비를 하고 아침으로 김밥 천 개를 업체에 주문하고 도시락 밥으로 쌀 20말을 방앗간에 맡겨 조달하였으며, 형제들의 점심 도시락을 맡으신 대자운 보살님 댁으로는 곳곳에서 산지 직송한 재료들이 속속 도착하였고 4명의 봉사 보살들과 함께 천 명의 도시락 반찬 준비에 들어갔다. 이틀전에 담궈둔 나박김치도 새콤하게 익어 사무국에 도착되어 각 차량 인원수대로 분리 포장해서 냉장 탑차에 실어두기도 했다. 한편,구 임원들은 각 차량별로 법등가족이 드실 간식 준비로 분주하고 사무국 봉사자들은 도시락 1000개를 씻어 마른 수건으로 닦고 말리고 각 구 법회에 배정될 물품 법회보,밥 국그릇,수저,모자 깃발 스티커 등을 큰 검은 봉지에 싸서 당일 아침에 찾아갈수 있도록 사무국 앞 복도에 배열 해두었다. 순례 하루전 날, 사무국은 여전히 아침부터 활기찼으며 저녁 7시경에 드디어 천 인분에 반찬이 탄생 되어 사무국에 도착 되었다. 참으로 감탄할 일이다! 오이김치 우엉조림 짠지 표고버섯볶음 고명으로 빨강색 방울토마토까지 부회장들과 봉사자들은 갯수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잘 배분해가며 밤 10;30 에야 반찬 담기가 끝나고 구 법회 별로 박스에 포장하여 원광거사의 수고로 탑차에 실어놓고 마무리한 다음 모두들 서둘러 귀가를 하였다,
5.26 순례 날 이른 아침, 버스는 새벽 6;30 까지 석촌호수 서호 남쪽 길에 1호 차부터 순서대로 길가에 배열하였고 인원이 완료되는 차부터 출발하기로 하였다. 형제들은 행선지도 알지 못한채 형형색색 화사하고 상기된 모습으로 구 식구들을 찿아 배정된 버스에 탑승하였고 6;48분 1호 차가 처음 출발하였다,
버스 안에서는 아침으로 김밥과 물 구 법회별로 준비한 다양한 간식들과 버스번호가 적힌 스티커 등을 나누어 주었고, 조장 톡 방을 만들어 혜안 총괄팀장의 통솔 아래 원활한 순례가 되도록 소통하며 차량 별로 조장의 인도에 따라 차량 기도를 수행하였다
동천역 환승 정류장에 들러 27명을 태울 7대는 7;20 경부터 도착하여 큰 혼란 없이 탑승하여 출발하였다 서해안 고속도로를 선택한 버스 사이에 안면암 소요시간 차이는 거의 없었다. 버스는 09;40부터 속속 안면암에 도착하였고 2층 대웅전과 무량수전 앞 마당에 법우들이 자리를 잡았으나 일부 구 식구들은 3층과 야외마당 나무그늘 아래 돗자리를 펴고 자리 잡았다.
혜인 거사님의 집전으로 천명의 형제들의 천수경 독송은 웅장하게 울려 펴지고 , 10.30분에 법회가 시작되었다.
삼귀의 예불 마하반야의노래 반야심경봉독 보현행자의서원낭독 법회장님의인사말 혜담스님의격려사 효림스님의격려사 설봉주지스님의법문 마하보디합창단찬탄곡 불광법회정상화발원문 법등오서 불광인의선서 금주의다짐 정영수 이사장님소개 공지사항
사홍서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새벽에 각화사를 떠나 형제들과 함께해주신 혜담스님의 격려사와 불광형제들과 함께하고 싶다며 달려오신 효림스님의 격려사에 이어 오늘 순례법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신 법회장님께서 환희에 찬 인사 말씀과 함께, 과거심 불가득 현재심 불가득 미래심 불가득, 지나버린 과거에 집착하지 말며 현재 또한 찰나일 뿐 끄달리지말며 오지않는 미래에 대해 두려워하지 말라는 평상심으로 현재의 삶에 충실하면 행복하다고 말씀을 해 주셨다.
설봉 주지스님께서는 우리나라의 인구 고령화에 따른 불자들의 저변확대를 위한 당부 말씀과 기도 도량으로서의 안면암에 내력에 대해서 좋은 법문이 계셨으며 이어서
마하보디합창단의 음성공양은 서해바다가 보이는 안면암을 부처님의 세계로 인도하는듯했다.
법회 후 형제들은 구 식구끼리 공양간과 도량 곳곳에 자리잡아 맑은 공기와 함께 정갈하게 준비한 도시락과 구별로 준비해온 맛있는 음식으로 공양을 하며 안면암의 아름다운 경관아래 정겨운 일정을 이어갔다.
공양을 마칠 무렵즘, 바람이 불어오고 하늘은 어두워지며 일기예보보다 좀 빨리 비가 올 것만 같았다, 우리는 14;30 까지 자유시간을 갖도록 하였다. 우산을 챙겨 들고 부상 탑으로 향하는 형제들 비로전 무량수전 나한전 전각을 둘러보는 형제들, 발길 따라 또 하나의 절 도량에는 백련꽃 양귀비 때아닌 코스모스가 한들거리며 담벼락 아래 정겹게 피어난 봉숭아 꽃도 보았다. 절 냄새, 나무아미타불 소리 ,바다냄새, 다 어우러져 좋았다.
후두둑, 하늘은 먹구름이 밀려오며 비람과 함께 빗발이 떨어진다.
부상 탑으로 간 형제들이 강하게 내리치는 비바람에 날리는 우산을 꼭 잡고 걸음을 재촉하는 모습들을 멀리서 바라보니 한 폭의 흑백 그림처럼 보인다. 빗발은 더욱 거세졌고 형제들은 시간보다 빠르게 서둘러 속속 버스에 올라 탓다. 법회장님과 수석부회장님은 주지스님을 만나 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시고. 형제들의 탑승을 꼼꼼히 확인하신 후 버스에 오르셨다. 그렇게 우리는 아쉬운 마음으로 안면암을 떠나 서울로 향했다
돌아오는 길, 빗발은 매우 세고 안면암 앞길부터 교통체증이 시작하여 버스들은 다양한 길을 선택했고 달리는 차창 밖에 고즈넉한 풍경들과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불광사에 무사히 도착하였다. 버스에서 내리니 어느덧 하늘은 개여있고 호숫가에 나무들은 물방울을 머금은채 더욱 싱그러워 보였다.형제들은 몸과 마음이 상쾌해하며 보람있고 즐거웠던 순례에 서로를 찬탄하였다 9호차가 마지막으로 19;41에 도착하였다.
법회장님께서 마지막 차까지 확인하신 듯 느즈막이 사무국으로 오신다,
이렇게 947명의 순례의 일정은 무사히 끝나고 안면암 순례를 위해 박홍우 현진법회장님을 비롯하여 순례위원장이신 현문수석부회장님 혜안총괄팀장님 집전을해주신 혜인거사님 도시락을 맡아주신 대자운보살님 구법회명등님 마하보디합창단과 김회경예술감독님 사무국장과 회장단 정수위위원님 불광형제님들 봉사를해주신 보현보살님 거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행사가 우리들의 불심을 더욱 돈독하게 하고 불광정상화에 많은 힘이 되길 부처님께 서원드립니다.
마하반야바라밀
2024.6.12. 작성자 부회장 명문합장.
첫댓글 명문 부회장님.
그날의 기억이 생생하게 그려지네요.
불교 역사에 길이 남을 순례법회입니다.
오랫만에 순례법회가 여법하게 마칠 수 있도록
현진 법회장님을 비롯하여 앞에서 수고해주신 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강동6구 자행합장()()()
결국 불광사 주지인 동명스님이 학림사에 가서
그 사단을 냈군요.
치사하고 야비한 주지로군요.
그런 사람이 어찌 화합을 운운하면서 1080일 화합
기도한다는 스님이라고?
집행부 회장단 임원진과 정수위원
수고하신 노고에 수희찬탄을
드립니다.
전화위복이 된 안면암 순례법회에
덕분에 잘 다녀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 _()_
글의 순서 대로 영상처럼 다 떠오르고 지나가네요. 불광의 저력과 단결을 여실히 보여 주었죠. 앞에서 일하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우린 영원한 불광맨 입니다
정상화의 그 날까지 꼭 같이 갑시다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떠난 성지순례법회,
오직 불광법회 정상화 발원만 지니고 다녀온 전무후무한 희유한 성지순례가 되었습니다.
함께 한 모든 분께 감사와 찬탄 올립니다_()()()_
먼 훗날 펼쳐보면 우리 불광형제들에게 추억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불광법회는 더욱 단단해질 것이며, 꼭 이루어질것입니다
마하반야바라밀_()()()_
명문부회장님! 안면암 순례법회 기행문으로 영원한 기록을 남기셨습니다.
세세하게 잘 쓰셔서 더욱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불광은 머지않은 날에 청정도량으로
거듭날 것이며, 때가 되면
안면암 순례법회를 기억하며 즐거운 추억의 시간이 될 것을 기대합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
명문 보살님 수고하셨습니다.
기행문을 보니, 언제의 일이었던가 싶게 새삼스러운 감동이 밀려옵니다.
과연 불교계의 어느 곳에서 이러한 일을 실천할 수 있는 일일까요?
정법으로 다져진 불광 형제들이었기에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모아지고, 行함은, 우리 스스로를 칭찬하는 자만이 아니라,
아마도 전무후무하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