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제목: 솔이의 추석이야기 / 검피 아저씨의 드라이브
지은이 : 이억배 / 존 버닝햄
출판사 : 길벗 / 시공 주니어
참여어린이 : 저학년 9명
사곡고에서 사회복지사 직무 체험와서 우리회 간단히 소개하고 시작했어요.
[솔이의 추석이야기] 별5개
알고 있는 아이가 절반은 되어서 표지부터 할 수 있는 이야기는 다 꺼냈어요.
무슨 가게가 있는지 왜 바쁜지 다음장은 왜 한산한지 아이들과 소통하고 나의 20대
귀향 30대 귀향 그림과 같은 이야기 해주고 털보아저씨 찾아보기..
실제 100m 가는데 3시간 걸린적도 있다고.. 당산나무 중요성 말하고
시골 마을에서 찾아보기, 가장 쇼킹한 것은 굴뚝보며 대포라고 한 가람이...
전을 보고 계란 후라이.. 목기 닦기, 지방쓰기(가람이 배가 지방이라나..ㅎ)
달보고 소원빌기, 제사가 아닌 차례라고 한다.
왜? 할머니가 일찍 일어나셨는지 물으니 형배가 아침밥 주려고 그런대요.
마지막 그림의 포인트 찾아보기에서 고은이가 잘 도착했다고 전화하고있대요.
이만하면 추석 이야기.. 잘 했죠??
[검피 아저씨의 드라이브] 별 4개
많은 동물 친구들을 태우고 드라이브 가다가 차가 빠져 서로 도와 차를 빼내고 집으로 무사히 귀가한다는
내용입니다.
다시 드라이브도 하고 놀러 오라는 인사에서 너희들도 또 놀러갈거니 의견이 반반으로 나눠있어요.
추석 3일전 몸도 마음도 바쁘지만 아이들도 잘 반응하고 잘 들어준 기분 좋은날... 총총
첫댓글 책 한권에 추석이야기가 모두 담겨있네요. 부장님의 구수한 입담까지 덧붙여 아이들에겐 의미있는 시간이었겠어요. 수고많으셨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