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마음 상담요청드립니다.

[꼬마차]

안녕하세요. 여기 저기 알아보다가 이곳을 알게 되어 급한 마음에 상담요청드립니다.

알바몬에서 쿠팡퀵플렉스 구인광고를 보고 '로지스지니' 라는 곳에 전화 상담 후 4월 7일 가산디지털 단지에 있는 사무실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고 계약을 했습니다.

상담시 퀵플렉스는 개인차가 있어야 한다, 아니면 리스나 랜탈도 가능하다.

랜탈시 소개비용과 진입비용 250만원이 들어가고 개인신용점수에 따라 매달 51~61만원이 들어간다고 하였습니다.  

신용이 어떻게 되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신용점수가 800점이 넘는다고 했더니 나라에서 나오는 배번호판을 받아야하는데 

랜탈이나 임대는 신용점수가 700점 미만이여야 나온다고 하더군요 700점이상이여서 배번호판이 나오지 않아서 랜탈이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그 때 상황이 쿠팡퀵플렉스 도봉지역 2자리가 있다 빨리하지 않으면 안된다라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어보니 자기내에서 차를 구입하면 도봉지역에서 일을 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부담스러워서 머뭇거리니 4개월 동안은 대출금을 회사에서 내어 주고, 1달이던 1년이던 일을 하다가 일을 하지 못하게 되면 차량을 바로 회사로 반납해라 그럼 대출금을 모두 상황하고 회사에서 매입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차를 구매하면 소개비용 250만원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했습니다.

일을 할 욕심에 생각해보지 않고 캐피탈 조회해서 송금받아 차량 대금은 회사에 이체 하고 계약서에 사인하라고 해서 사인을 했습니다. 사인을 하고 계약서를 보니 차량을 매입한다는 조건이 없어서 이야기했더니

수기로 " 할부 4개월 지원합니다. 단, 차량 부과세 환급조건 입니다." 와 " 차량 반납은 언제든 가능하며 반납시 1년 이내 매입합니다." 이렇게 기제를 해서 도장을 찍어주었습니다. 1년이내 매입이 뭐냐고 했더니 회사에서 1년 이내에 매입한다는 내용이라고 해서 이해가 안되긴 했지만 매입한다고 하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3장의 계약서를 받았습니다. ('물류배송직 위,수탁 계약서' '차량운행 설명 및 확인서' ' 자동차등록증') 

그리고 나오는데 캠프에서 연락이 갈거니 잘 받으라고 했습니다.

집에 오는 지하철에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상담오라고 그리고 명함과 주소를 보내줬는데. 원탑이라는 회사였습니다. 

알고보니 '로지스 지니에서 원탑으로' 연결 받은것이 였고 '로지스지니'에서 차팔이를 당한거 였습니다.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그래도 캠프에서 전화도 왔겠다 일하면 되겠구나 하고 월요일에 약속을 잡았습니다.

토요일에 차를 보내주겠다고 연락을 받고 차를 받았습니다.

차를 받고나니 뭔가 이상한 생각이 들었고 그때서야 차팔이에 당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월요일 오전에 상담을 가기로 했으니 일단 가보자 하고 일산에 있는 원탑으로 상담을 갔는데. 

원탑사장이 면접을 하고 있었습니다.

'로지스지니'에서 상담받았던 내용과도 달랐습니다. 원탑이 쿠팡과 연결 되어있는 곳이였고, 현재 도봉지역 1자리가 남아있다. 지금 4명째 면접을 보고 있고 도봉지역에 들어가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저 다음에 면접자도 있다고 했습니다. 원탑사장에게 사정이야기를 했더니 원탑사장이 코낀거 같다고 하더군요. 상담하면서 스트레스 받아하니 일단 차를 먼저 해결하시는게 좋겠다고 하더군요. '로지스지니'와 거래를 하는 입장이다보니 원탑에서 뭐라고 말하기는 그렇다면서요.

'로지스지니' 대표에게 전화해서 차를 반납하겠다고 했더니 반납이 된다 그러면서 챠량에 지분 2%로를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1년 후에 회사에서 매입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럼 반납하고 나서 1년 이후면 그동안 대출금상환은 어떻게 되냐고 하니 차량의 2%지분으로 법인회사 차량으로 리스나 랜탈을 돌려서 그돈으로 대출금을 상환하고 1년이 되면 회사에서 대출금 전액을 지불하고 매입한다고 하였습니다. 상담때 이야기 하지 않았던 내용이고 이해가 되지 않아서 2%로가 뭐냐고 다시 물어보니 차량의 지분을 법인회사에서 가지고 있어야 법인차량으로 차를 돌려서 수익을 낼 수 있다 그걸로 대출금을 상환하는 것이라는 것이 였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차량을 가지고 있으면 있을수록 손해라는 생각에 일단 회사에 반납신청을 하면서 차량에 대한 부분을 다시 물어 보니 '로지스지니' 대표가 손해될게 없다며 들어갈 돈이 없으니 반납하시면 된다며

차량 반납시 차량에 대한 사고나 세금, 수익 등 차량으로 인한 모든 것은 "로지스지니"에서 책임지고,

대출금 지원 4개월 이후 1년 정확히 16개월 이후에 회사에서 대출금을 모두 변재하고 차량을 인수하겠다

그리고 반납 후 1년동안 차량 대출금을 회사에서 지불 하겠다. 라고 대표가 이야기 했습니다.

통화상 내용을 녹취도 해 놓았습니다.

변호사 사무실 몇군데에 물어 보니 차넘겨 줄때 계약서만 잘 쓰면 된다고 하는데.  

그것만 가지고 될지 그리고 차량을 넘겨주었는데 회사가 문을 닫게 되면 어떻게 될까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차량을 넘겨 주었을때 계약서를 다시 작성하게 되는데

계약서상에서 주의깊게 들어가야할 내용이 어떻게 되는지,

회사가 문을 닫았을때 조금이나마 보상을 받을 수 있게 계약서를 쓰고 싶은데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19년 10월에 출고된 20년식 봉고3 1톤 탑차 입니다.

차량 가격으로 2620만원 캐피탈 60개월, 11.4% 받아서 지급했습니다.

글을 작성하면서도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판단이 안되서 상담요청 드립니다.

[트럭고고 투]

글을 읽는 도중 딱 한 마디 보고 아고~~"당하셨네"
"빨리하지 않으면 안된다."
나까마(소개소)가 연결된 전형적인 개소리 집단 ㅠ

좋은 쪽으로 해결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