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장르의 소설들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반전스릴러를 좋아하다보니 스릴러장르 위주로 뽑게 되었다.
내가 소개하는 책들은 책 한번도 안 읽어 본 사람도 읽게 만드는 최고의 몰입도를 자랑하는 책들이다.
.뭣하러 이렇게 고생하면서 포스팅했나 싶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아끼는 책들이라
책 별로 안읽는 사람이라면 안읽었으면 좋겠다.
히가시노 게이고
일본 스릴러소설계 대가
너무 유명한 책들이 많지만 꼭 1권을 꼽자면 '악의'를 꼽겠다.
그 외에도 재미난 반전스릴러책들 몇권을 골라봤다.
추천순위
악의 - 희롱당하는 느낌을 받고 싶다면 읽어라
용의자x의헌신
유성의인연
비밀
게임의 이름은 유괴
더글라스 케네디
더글라스 케네디는 '빅픽쳐'로 더 유명하지만
아마 이 책이 훨씬 더 당신에게 충격을 줄 것이다.
추천순위
모멘트
빅픽처
위험한 관계
기시 유스케
책을 읽고 가위를 눌림
이렇게 역겨운 스릴러는 처음
한 여름에도 식은땀이 나게 하는 공포스릴러
추천순위
검은집 - 사이코패스 미저리...
크림슨의 미궁 - 서바이벌게임,공포스릴러
천사의 속삭임 - 연가시를 뛰어넘는 역겨움
미나토가나에
충격적이다.
장담하건데 고백을 읽는 순간 무조건 미나토가나에에게 빠져들것이다.
반전스릴러 딱 한권 꼽으라면 무조건 이 책이다.
추천순위
고백 - 다 읽은 후 뒤통수를 한대 아니 두대 후려 맞은 느낌
모성
속죄
야행관람차
경우
왕복서간
기욤뮈소
애뜻하고 아련한 로맨스와 스릴러, 반전을 뭉친 스토리를 잘 만들어낸다.
하지만 항상 똑같은 패턴의 로맨스 스릴러가 아쉽다.
추천순위
구해줘
종이여자
그 후에
베르나르베르베르
내가 책에 빠지게 된 시작은 개미를 읽고나서...
내 인생관의 50%이상을 미쳤을 정도
바로 베르나르베르베르가 말하는 '다른 관점으로 보기' , '다르게 생각하기'
개미라는 책은 1년에 꼭 한번씩은 다시 읽는다.
개미라는 책은 맨 아래, 아기보다 아래의 관점, 즉 개미의 관점에서 위로 인간을 올려다보고 있다.
신이라는 책은 맨 위, 꼭대기층 신의 관점에서 인간을 바라 보고 있다.
추천순위
개미 - 개미의 관점에서 바라보다
나무 - 발칙한 베르나르의 상상력 모음집
파피용 -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
타나토노트 -> 천사들의 제국 -> 신 - 베르나르식 인간의 사후세계
무라카미 하루키
무라카미하루키의 책을 읽으면 항상 구름 위를 두둥실 떠다니는 느낌이다.
몽환적이며 두루뭉실하다. 핑크빛 안개가 자욱한 곳을 헤쳐나가는 느낌
사랑, 섹스묘사의 최고정점
1Q84
상실의 시대
해변의카프카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조지 R.R. 마틴
한권당 2천페이지가 넘는 책을 반나절만에 읽게하는 몰입감
마틴은 독자들이 아끼는 주인공들을 죽인다.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참 잘 죽인다.
이미 미드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잘 나왔기 때문에 참고 잘 기다리는 사람이라면 미드로 봐라
미드로 결말 나올려면 2017년? 18년? 쯤에 끝날 것 같다.
왕좌의게임 시리즈 (판타지소설)
얼음과불의노래
왕들의전쟁
검의폭풍
까마귀의 항연
드래곤과의 춤 - 연제중
조정래
한국 소설가 딱 한명을 뽑자면 조정래
우리나라의 역사와 함께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책 한권마다 우리민족의 역사와 한이 서려있다.
너무나도 그윽하고 아련하여 책마다 눈물자국이...
추천순위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정글만리 연제중
파울로 코엘료
파울로 코엘료는 소설외에 다방면에서 재주가 뛰어난 사람이다.
책 외에도 배울게 많은 놈이다.
연금술사 - 긴말 않는다. 누구나 읽어도 좋지만 우리나라 청춘들이라면 꼭 읽었으면 좋겠다.
나관중
삼국지의 경우 평역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평이 전혀 달라지기 때문에
보통 처음 읽는 사람에게 이문열이 평역한 것을 많이 추천한다.
평역작가별로 1번 만화책으로 1번 만화로 1번 중국드라마로 1번
이렇게 봐도 질리지 않는 책은 삼국지만한 것이 없다.
삼국지 - 현존 최고의 영웅소설, 요즘 써먹어도 괜찮은 인간처세술
김진명
우리나라 역사를 사랑하는 천재소설가 김진명.
추천순위
고구려 시리즈(연제중) - 미국에 왕좌의 게임이 있고 중국에 삼국지가 있다면 앞으로 우리나라에 남을 역사영웅소설은 고구려가 될 것이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천년의 금서
무라야마 유카
천사의알 -> 천사의 사다리 - 애틋한 사랑로맨스
생텍쥐페리
인간의 아름다움과 고귀함
어린왕자 -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을 때 마다 읽는다.
미야베미유키
참 골때리는 여자다.
도대체 어떤 생각을 하면 이런 골때리는 소설을 쓰는지 알고싶다.
이유
솔로몬의 위증
모방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