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혜또입니다 ^ㅁ^ 오늘은 운동으로 만난 제 남자친구의 다이어트성공수기를 올려봤어요 옛날사진이 돌아다니는걸 꺼려해서 한참 졸랐답니다 어쩌다 보니 다이어트커플이네요ㅋㅋ 제 다이어트멘토이자 저의 트레이너인 쿤타군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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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궁 얼마전에 다이어트 성공수기로 다음메인에 올랐던 혜또양의 남친 쿤타입니다.
글올려달라고 부탁하길래..... 모두의 다이어트가 잘되길 기원하면서 허접한 제 성공수기 올려봅니다. 남자라고 머라 하지 마셈~~~~ 다이어트 성공해서 지금은 유지 하고 있구요. 현재 몸무게는 70kg 입니다.
아래의 저 뱃살 사이로 주먹이 가려질때 사진은 작년3월 말경입니다.
몸무게는 97kg 일때... 아놔~ 넘 뚱뚱해서 얼굴은 갠찮은데....여자친구도 몇년간 없었고... 인생은 구리하고
회사에서 매일 야근 폭식 회식등으로 도저히 살 뺄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기 때문에 확 다이어트 하자 맘먹고 회사까지 때려치웠습니다.
아래 사진은 첨 다이어트하고 1달이 지났을때 였습니다. 확고한 의지를 갖고 헬스장을 끊었습니다. 아~ 혜또와 저는 운동으로 만난 사이입니다. 지금도 저는 혜또의 맨토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다능~(혼자 생각)
삼천포로 빠졌는데.... 처음 다이어트 할때는
헬스장 등록하더라도 근력운동을 많이 하지 않는것이 다이어트에는 좋습니다.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 헬스메니아 들에게는 욕얻어먹을 소리죠~ 전 참고로 다이어트 매니아입니다.
왜냐하면 처음에는 근육량도 부족하고 근육통등을 유발합니다. 한마디로 , 힘듭니다. 또 무리하면서 근력운동을 하게 되면 체지방 감소와 함께 근육량도 증가하기때문에 몸무게 감소에 있어서 최고의 효과를 보지 못합니다.
그래서 처음 운동을 시작할때는 유산소 운동 즉, 달리기나 빨리걷기 자전거 타기 배드맨턴 등 을 주력으로 합니다. 참고로 약간의 근육운동은 필요합니다. 나중에 요요현상이 오는걸 막기위해선 근육량이 필요합니다. 빨리걷기는 최소 1시간 달리기는 30분이상이 필요합니다.
우리 몸에서 체지방이 연소되는 시점은 빨리걷기는 대략 20분 후부터 달리기는 대략 15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한달만에 13kg 정도를 감량한 사진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다이어트에 제 모든 시간을 투자했기때문에 이런 결과가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자기일을 갖고 있는 분들은 제 양의 1/4 정도를 한달 목표로 하는것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위 가슴사진을 보면 가슴근육이 발달해 있는것이 사알짝~보이시죠? 저같은 경우는 근력운동역시 빼놓지 않고서 했습니다. 살이 심하게 빠지면 살이 쳐진다는 현상이 있다는말 들어보셨죠? 저역시 마찬기지였습니다. 저 옆구리 살 보이시죠? 옷을 입으면 티가 나지 않는데 옷을 벗고 손으로 쭈욱 잡아 당기면 거짓말 보태지 않고 20센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허걱~
운동 2달째 이때 부터는 유산소를 완전히 줄이고 근력운동에 매진했습니다. 참고로 헬스이외에 웨이크 보드를 즐겨했습니다. 헬스만 하면 지겨운감이 있기 때문에 웨이크 보드라는 양념을 뿌렸죠~ 윗 사진과 비교하면 각 근육에 라인이 살아나기 시작한 시점이죠. 보통 헬스에서 데피니션의 데피라고 부릅니다. 음식은 철저히 단백질 위주의 식단과 조금의 탄수화물 그리고 각종 영양제를 섭취했습니다. 이런 무리한 감량에 있어서는 영양은 필수입니다. 자칫 잘못하면 병원에 실려갑니다. 저도 다이어트 초기에 빈혈증상이 살알짝 보였었다능~
운동 3달째 근육 이쁘게 만들기 윗사진 과 비교해보시면 근육이 많이 성장한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이제 쫄티를 입으면 몸매가 드러나기 시작한 시점입니다.
저 같은경우는 슬림하고 이쁜 몸매를 원했기 때문에 헬스를 할때에 무게를 많이 놓고 들지 않았습니다.
보통 저중량 고반복이라고 합니다. 무게를 적게 놓고서 횟수를 많이 하는겁니다. 그럼 근육이 불어나는 효과 대신에 근육에 라인이 살아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사진은 운동3개월이 지난사진입니다. 67kg 제 처음 목표치보다 3kg 더 감량한 사진입니다. 그리고 나서 1kg 더 감량해서 66kg 까지 감량했었고 욕심이 생겨서 지금은 몸을 다시 불려놓고서 현재 70kg 이쁜 라인을 다잡고 있습니다.
식단은 위에서 보시다 시피 우유, 참치 , 계란, 밥 조금, 바나나로 버티던 기억이 나는군요.
다이어트는 누가 뭐라고 해도 자기의지와의 싸움이라는 것을 믿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식단과 좋은 프로그램의 운동 훌륭한 트레이너가 가르쳐 주어도 자신의 의지력을 동반하지 않는다면 1주일동안 열심히 뺀 2kg 의 살이 요요현상으로 3일만에 3kg이 되어 돌아오곤 합니다.
그리고 꾸준해야 합니다. 최소 3개월을 투자하셔야 눈에 띄는 변화를 보실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유지입니다. 아~ 예전에 이뻣는데 날씬했는데 등등의 과거형 문장은 누구도 알아주지 않습니다.
자신이 뚱뚱하다고 느낀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습니다.
시간은 돌릴수 없지만 몸매는 되될릴 수 있습니다. 과거 했던 폭식 음주로 인해서 비만이라는 사실은 돌릴 수 없지만 당신의 몸매는 당신의 노력에 의해서 멋지게 만들수 있습니다.
자 우리 모두 멋진 몸매와 건강을 위해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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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혜또이의 감각라이프 :D 원문보기 글쓴이: 혜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