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통 낚시 만화 - '손맛' (총632회)에 관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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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 스포지 전문지인 '스포츠 경향'에 장편 연재되어, 장안에 화제가 되었던 정통 민물 낚시 만화의 절정 '손맛'이란 만화를 알고 계신가요 ?
이 낚시 만화는 조성황 작가가 줄거리를 쓰셨고, 문시후 작가가 그림을 그린 낚시 만화입니다.
줄거리를 만들어 나간 조성황 작가는 한국 만화 스토리 작가 협회장이고, 인덕대 만화과 교수 겸임이며, 낚시 조력 40년을 자랑하며, 낚시 장비로 집 한채 값을 날린(?) 재야의 고수이신 분이십니다.
그림을 그려낸 문시후 작가 역시 조성황 교수의 낚시 제자로써 그 분 역시 조력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결국 전문 낚시꾼들이 서로 의기투합하여 스토리도 써 내고 그림도 합체해 만들었다는 이야기네요. ~ ㅠ.ㅠ
또한 조성황 작가의 만화 '손맛'은 낚시 전문 Youtube 채널인 'FTV'에서 {-손맛-}이란 드라마로 방영되기도 하였는데, 중견배우인 이계인과 신예 정필모 주연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기 몰이로 방영되었는 바 나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ㅠ.ㅠ~
그동안 낚시 만화가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전문 고수 낚시꾼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리얼리티가 부재한 낚시 만화가 많았었고, 그나마 바다낚시를 소재로 하는 창작물이 많았고 정통 붕어 낚시를 주제로 한 민물 낚시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지는 못했습니다.
여기에 비해 정통 낚시 만화를 추구하는 '손맛' 이란 만화는 조선시대에 하늘이 내린 절정 고수 장인이 만든 <천명극>이란 궁극의 낚시대 쟁탈에 관한 한국과 일본 간에 낚시 고수들이 벌이는 멋진 한판 승부전이 주요 줄거리로 풀어지면서, 전국의 낚시터, 미끼, 채비, 장비 운용 등 낚시꾼이라면 흔히 관심을 가질만한 전문 소재를 중심으로 낚시의 전반적인 모든 것을 다루고 있는 만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어릴적 아버지께 낚시를 배운 시골출신 손우빈(주인공, 정필모 분)은 급작스러운 아버지의 부음을 받고 16년 동안 잊고 있었던 낚시를 다시 하기 위해 아버지의 유품인 낚시가방을 매고 낚시터를 찾았다가 한국과 일본의 숨은 낚시 역사를 둘러싼 뜻밖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 대충 그런 줄거리를 갖고 있네요.
만화 '손맛'은 총 632회 연재로 롱타임을 지니고 있는 탄탄한 스토리 라인으로 구성되었는 바, 낚시 고수의 노하우과 리얼리티한 경험담이 여기저기 묻어나와 흥미로운 소재로 이야기를 엮어 져 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