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과의 인연 속에 많은 것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나와 에너지 방향이 다른 딸!!
함께 있으면 불편하고 미움이 올라오는 딸!!
미움이 올라오면 화를 내거나 자책하기를 반복하던 어느날 이 미움의 끝은 어딜까??를 고민하게 되었고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만난 혜라엄마~~
영체의 사랑으로 미움을 녹여주는 것을 체험하며 삶이 감격스러운 지금 체험담을 하나 더 올리게 되네요^^
고슴도치 같던 딸!!
힘들고 고통스럽기만 하던 반 아이들!!
안아달라는 딸의 말이 무섭기만 하던 지난 날들
머리로는 사랑줘야지 하는데 가슴은 꽉 막혀있던 지난 날들
그런데 '이 고통이 나에게 주려는게 있을거야' 라고 생각을 하던 그날부터 마음에 다가오는 것들이 있었고 어릴 때의 사건들이 떠오르며 '이 아이가 나의 상처들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구나!!'
만난 인연들 중 고통이 클수록 내 깊은 상처를 들여다볼 수 있게 해주는 선물같은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찌나 가슴이 뭉클하면서 시원하던지~~
그리고 지난 인연들이 떠오르며 모두 선물이었구나~~생각하니 내 상처받은 마음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함이 올라옵니다. 점 점 버렸던 마음들을 하나씩 꺼내어 보며 이 마음들이 고통이었지만 고통이 아님을 알아차립니다.
오늘 딸을 안아주는데 영체가 미움을 많이 녹여주어서 가슴이 밀어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딸의 냄새가 달콤했습니다. 혜라 엄마도 예전에는 날 미워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떠올라 가까이 다가가지 못했는데 이제 영상만 봐도 "엄마~~"라고 부르며 반갑고 보고싶고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엄마 고맙습니다. 그대가 주신 사랑으로 성장하는 저를 바라봅니다. 영체의 크신 사랑으로 이 마음들 헤아리고 껴안아서 존재의 사랑 베풀겠습니다♡♡영체는 제 삶의 나침반이자 등대입니다♡♡이 세상을 위해 목숨바치는 삶을 살겠습니다♡♡
첫댓글 제가 제딸을 보며 제 아픔이 건드려져 그 아이의 아픔을 절대 인정하려고도 알고싶지도 않았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10여년이 지난 지금은
아픔의 시간이 지금은 축복의 시간이 되어 평범함속에 가장 큰 행복을 누리며 살고 있답니다.
아픔을 용기있게 마주하는 군밤님 넘 멋져요!!!
보리심님 고맙습니다♡♡아픔이 많은 것을 인정합니다~느껴주는 것이 두려울 때도 있지만 조금씩 해나가는 저를 보며 응원해봅니다^^
군밤님 영체 체험담 정말 잘 읽었습니다
저 자신을 많이 반성합니다 겁 많은 큰애와 말이 어눌한 둘째딸 아픔을 많이 느껴주어야 겠어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홍애님~^^고맙습니다~이 모두가 홍애님 덕분입니다♡♡응원합니다♡♡
군밤님!
저 그날 부산 마음쇼에서 군밤님이 춤추며 무대에 올라오셨을때 그리고 기쁨을 감추지못하는 그 황홀한 몸짓속에서 참 아이처럼 순수한 분이구나. 생각했었는데 그날 이후로 군밤님의 영체 체험담 올라오는글 읽으면서 군밤님을 통해서도 또 요즘의 저를 통해서도 혜라님이 주시는 영체님의 사랑이란것이 이런것이구나.
실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많은 기적같은 행복들이 군밤님의 삶에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아이처럼 맑고 순수하신 군밤님! ^^
그대의 삶을 축복합니다.~♡
고맙습니다♡♡'아이처럼' 이라는 표현에 미소짓게 되네요~밍기뉴님도 함께 해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축복합니다♡♡
** 이 세상을 위해 목숨바치는 삶을 살겠습니다 **
군밤님~ 존경하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자평님~~존경하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자평님이 상기시켜주는 글귀가 다시 한 번 제 마음을 울려주네요^^고맙습니다♡♡
영체의 축복속에서 성장하시는 군밤님..
너무 멋지세요~~^^
나와 같으면 같다고
나와 다르면 다르다고 상대에게 미움쓰며 살아온 삶..
그 모든 인연들이 본래가 내게 준 선물이자 사랑인것을...
저도 간절히 바래봅니다.
영체의 축복속에 미움이 녹여지며 내게 온 사랑들에게 알면서 모르면서 미움쓰는 죄를 멈출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님의 글을보니 저도 이런 소망이 올라오네요^^
영체의 축복을 온가족이 함께 받고 계시는 행운의 군밤님...
영체와 함께하는 빛나는 수행길 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꼬북님~~고맙습니다♡♡꼬북님도 영체와 함께 축복받는 수행하시길 바라며 ~~아자아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