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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10:28-29절) 양(羊)들의 위력 .
만약 가족 중에 뇌졸중이나, 뇌출혈 환자가 생긴다면, 우리는 그를 살리고자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애를 쓸 것입니다. 그러나 가족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그저 일분일초라도 빨리 병원에 데리고 가서 치료받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나라 전체에 뇌졸중이 일어나서 의식이 없고, 차즘 마비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동안 여러 차례 경련이 있었고, 앞으로도 더 그럴 것입니다. 우리 국민은 이 엄청난 충격 중에 누구를 원망할 수도 없고, 어떻게 해서든지 정국(政局)이 안정되기만을 바라면서, 지켜볼 수밖에 없지만 답답할 뿐입니다.
이때 우리 크리스천들은 어떤 자세로 이 현실을 대해야 할까? 그저 침묵하고 가만히 있으면 되는지, 아니면 적극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Ⅰ.이리들 속에 있는 양(羊)의 운명
누군가가 우리나라 구성원들의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아마 많은 분이 좌파와 우파의 대립이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진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개 젊은 층이나, 일부 지식인과 일부 종교인이 한 편이고, 또 보수 그룹에 속하는 기업인들과 나이든 층이 한편이 되어 서로 대립해서 지긋지긋하게 싸우고 있습니다.
이 대립 때문에 정치와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서로의 발목이 잡혀 있습니다. 즉 서로 망하게 하려고 무턱대고 반대를 합니다. 역사적으로도 이 당파 싸움 때문에 임진왜란 때, 단결하지 못하여 막심한 피해를 입은 적도 있습니다.
일본 교토에 가면, 코 무덤이라는 것이 있는데, 임진왜란 때, 왜적들이 조선인들을 죽인 후, 전리품으로 코만 베어가서 만든 무덤입니다. 얼마나 안타깝고, 분통이 터지는 일입니까? 그런데 우리나라는 여전히 당파 싸움을 일삼고 있습니다.
본문 성경 말씀을 보면, 그래도 희망이 있습니다. 이리가운데 양들이 상당히 생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10:16절)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 하라.”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의 본성을 이리에 비유하셨습니다. 이리가 야생 동물을 대표하는 본성을 가지고 있고, 때때로 떼지어 공격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믿기 전에는 모두 야생동물의 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야생동물은 초원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갑니다. 절대로 의존적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약육강식(弱肉强食)의 원리에 따라 살아갑니다. 즉 육식 동물들은 초식 동물들을 사냥해서 잡아먹고, 초식 동물들은 풀을 뜯어 먹으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말 놀랍게도, 이 야생동물의 세계 안에 하나님의 백성이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양과 같아서 공격적이지도 않고, 하나님께 대단히 의존적입니다. 사실 눈에 보이지 않아서 그렇지, 우리나라 안에도 옛날과는 달리 상당한 수의 하나님의 새로운 백성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이리 떼 가운데 있는 양들인 것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보수와 진보가 대립하고, 좌파와 우파가 싸우고 있는 것 같지만, 믿음의 눈으로 보면, 우리나라에 많은 이리 가운데 양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세상에 보내시면서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양*은 모든 기독교인을 가리키지 않습니다. 겉으로만 기독교인이고, 실제로는 양이 아닌 사람들도 많습니다.
우리는 구체적으로 누가 양인지, 양이 아닌지 잘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이 엄청난 혼란과 어려움을 겪는 우리나라 안에 상당한 수의 양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유전학자들의 가장 큰 업적은 동물 복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유전자 복제를 통해서 양과 개, 송아지 같은 동물들을 복제해내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어느 학자의 개 복제 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이어서 복제된 개를 주문받아 수출까지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 이리를 양으로 복제할 정도의 수준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몽골의 원주민들은 아주 어린 새끼 늑대를 잡아서 강아지처럼 키우지만, 어느 정도 커서 늑대가 본성대로 양과 소를 잡아먹으면, 총으로 쏘아 죽인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행하신 가장 위대한 일은 이리에게 하나님의 생명의 양식을 주시고, 하나님의 영(靈)을 주셔서 양으로 변형시키신 것입니다. 이 양들은 전혀 공격적이지 않고, 하나님의 생명의 양식을 아주 좋아하며,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송하며 음란과 우상숭배를 멀리하고, 철저하게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삽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그분의 아들을 통해서 하신 가장 위대한 일입니다. 우리도 과거를 돌아보면, 옛날에는 그렇게 하나님에게 의존적이지 않았고, 상당히 독립적이었습니다. 즉 얼마든지 내 힘으로 세상을 살아갈 자신이 있었고, 남들과 말로 싸우든지, 누군가가 나를 공격했을 때, 절대로 지지 않고, 맞붙어 싸우는데 자신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게 되었고,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을 알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변화되었습니다. 즉 공격적이던 성향은 없어졌고,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존하여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또 날카롭던 이빨과 발톱이 모두 다 빠지고, 무서운 광기(狂氣)가 없어졌습니다. 즉 누군가가 나를 공격하면 두려워하게 되었고, 누가 나를 물어도 달려들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즉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혼자서 절대로 살아갈 수 없는 약(弱)한 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개성이 강하고, 공격적인 사람을 보면, 무서워하고, 상처를 입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하신 가장 위대한 일입니다. 이러한 양들을 이리 가운데로 보내어 살게 하면, 틀림없이 이리들이 양들을 모두 다 해치고, 잡아먹을 것입니다.
양들은 너무나 불안하고, 두려울 것입니다. 그런데 왜 예수님께서는 양들을 보호해 주지 않으시고, 이리들 가운데로 보내시는 것일까? 처음에는 이리들이 우리가 양으로 변한 것을 잘 모릅니다. 그러나 함께 지내다 보면, 세상 사람들과 다른 냄새가 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에게서 하나님의 냄새가 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가치관이 자기들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즉 이리들은 이 세상에서 잘먹고 잘사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또 이 세상이 더 발전하고, 이상적인 사회가 되도록 노력합니다.
그러나 양들은 이 세상의 발전에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양들은 오직 영혼구원에 관심을 둡니다. 그런데 왜 예수님께서는 이리 가운데 양들을 보내시는 것을 아주 중요하게 말씀하셨을까? 양들이 있다는 것이 이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을 알고, 공격적이지 않으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들이 생기기 시작했다는 것은 이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나라가 아직 완전히 임한 것은 아닙니다. 상륙을 시작한 것입니다.
2차 세계대전 때, 연합군은 노르망디 상륙 작전을 성공시킴으로써 독일을 망하게 했습니다. 처음에는 얼마 되지 않는 사람들이 노르망디 해변에 상륙하기 시작했지만, 곧 어마어마한 연합군이 상륙하면서 독일군에게 큰 타격을 입혔습니다.
마찬가지로, 이 세상에 양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오기 시작하는 증거인 것입니다. 물론 우리는 완전하게 하나님의 양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때로는 이기적이기도 하고, 때로는 옛날 습성을 버리지 못해서 죄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적어도 우리는 변했습니다. 우리와 같은 양들이 있다는 것은 우리 뒤에 무한한 하나님의 나라가 연결되어 있고, 하나님의 능력과 축복이 이 땅에 상륙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난 60여 년간 전쟁을 겪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불 말(馬)과 불 병거(兵車)가 상륙해서 우리나라를 지켜 주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칠십 명의 제자를 전도하라고 보내실 때도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갈 지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눅10:3) 여기서는 그냥 *양*도 아니고.*어린 양*입니다. 어린양은 이리를 무서워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詐誕)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눅10:18). 우리 하나님의 백성이 제대로 양노릇을 하기만 하면, 사탄(詐誕)이 하늘에서 뚝뚝 떨어집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는 사탄(詐誕)이 지배(支配)하고 있는 나라의 모습입니다.
정치인들이 시대를 몰라도 정말 너무 모르고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자살(自殺)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고, 동성애(同姓愛)자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해서 자살(自殺)을 합니다. 실업자들이 넘쳐납니다.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못 찾고, 결혼도 하지 못하고, 아이도 낳지 않고 있습니다. 이 모든 현상은 양들이 양노릇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그런 것입니다. 양으로 살면 불리하다는 것을 알고는 무늬만 양모습을 유지하고, 실제로는 코로나 재앙으로 이리로 되돌아가 버렸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양노릇을 제대로 하는 비결은 이리를 흉내 내거나, 세상과 같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세상과 달라져야하고, 세상이 알지 못하는 하늘의 지혜(智惠)로 무장되어야 합니다.
양이라서 당해야만 하는 고난을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은 *너희가 양으로 세상에 나가면, 회당에서 채찍질당할 것이고, 총독이나, 왕에게 끌려가서 재판도 받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무슨 말을 할지 염려하지 말라*고 당부하시며, *우리에게 할 말을 주시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말하는 이는 우리가 아니고, 우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하나님의 성령이라*고 하십니다.
오늘날 우리 양들은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보다는 돈이나, 세상의 지위로 무장되어 있어서 능력을 모두 다 잃어버렸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권세의 공급도 중단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세상에서 성공하는 것이 좋은 일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대단히 위험한 일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다시 양으로 돌아와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의 불과 성령의 불로 무장하면, 성령의 바람이 불게 되는데, 그때 사탄(詐誕)이 하늘에서 뚝뚝 떨어집니다. 오늘날 우리는 양도 아니고, 이리도 아닌 어중간한 상태입니다. 이것이 바로 사탄(詐誕)이 다시 활개를 치게 된 이유인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내가 살 것인지, 하나님의 나라를 살릴 것인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성경은“살고자 하는 자는 죽고. 죽고자 하는 자는 살 것이라”고 언급합니다. 내가 약(弱)한 꼴을 보이기 싫어서 계속 손해를 보지 않고, 강한 자로 살면, 세상도 죽고 나도 죽을 것입니다.
악(惡)한 하만이 유대인들을 모두 몰살시키려 했을 때, 모르드개는 왕비인 자기 사촌동생 에스더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에4:14)
이 말씀은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현시점에 우리나라에서 살고 있는 것이 바로 지금 이때를 위함인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우리가 자기 지위나, 자리를 가지고 갑(甲)질하지 않고, 잘난 체하지 않으며, 힘없고 바보같은 양으로 다시 돌아가면, 소망이 있습니다.
Ⅱ.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신다.
현대는 매스컴이 발달되어 나라 안에서 일어나는 웬만한 일들을 국민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국민의 눈을 속일 수 없고, 귀를 막을 수 없습니다. 몰래 무슨 부정을 저지를 수가 없는 것입니다.
국가 대표의 중요한 경기나, 청문회 등은 아예 생중계를 해주기 때문에 원한다면, 누구라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는 모든 말과 행동 역시 천사들과 수많은 성도가 보는 앞에서 하나님께 생중계됩니다.
마10:26절)그런즉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인간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 보고 계시는 줄 모르고, 약간의 유익이나 자존심을 위하여 거짓말을 하고, 위선적(僞善的)인 행동을 합니다. 그것들이 모두 공개적으로 다 알려지게 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신문 기사나 텔레비전 뉴스에 나오기도 전에 카톡과 SNS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어떤 일이든 연결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 앞에서는 비밀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즉 하나님 앞에서 가장 천박하고, 가치가 없는 행동이 곧 자신의 양심을 팔아먹는 행동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자기 이론을 전개하고,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려고 애쓸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믿는 것은 성경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이야기 하고, 특히 성경을 자신에게 적용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됩니다.
예수님이 *어두운 데서 이야기를 하시고, 귓속말로 말씀하신 것이 전부 지붕 위에서 전파되고, 온 세상에 알려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의 생명의 말씀에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핵무기의 수백만 배보다 더한 능력이 예수님의 생명의 말씀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에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고,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고 우리를 보내셨습니다. 그러니, 이 세상에서 좋은 대접을 받으리라고 기대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바알세불이라고 불렀고, 귀신들렸다고 욕했습니다.
*제자가 선생보다 나은 대접을 받을 수 없고, 종이 주인보다 나은 대접을 받을 수 없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우리는 주인이 아니고, 종입니다. 절대로 *내가 주인인 것처럼 행세하면 안 됩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고, 하나님 나라의 능력과도 상관이 없습니다. 단지 한 인간으로 똑똑하고, 유능한 것밖에 되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은밀(隱密)한 중에 무엇인가를 많이 합니다. 그중 하나가 음모(陰謀)를 꾸미는 것입니다. 또 인사 청탁이나, 정책 결정처럼 중요한 일도 밀실(密室)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뿐만 아니라, 뇌물(賂物)을 받거나, 음란(淫亂)한 짓을 하고, 부정을 저지릅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이 드러나게 되었을 때, 그들의 인생은 끝장나버립니다. 그 앞에서는 대통령의 목도 날아가고, 장관의 목도 날아가고, 별(장군)들도 목이 날아가고, 실세들도 줄줄이 다 나가떨어집니다.
하나님의 백성 중에도 은밀(隱密)하게 죄를 짓는 이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영원히 감출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전부 다 드러나고 맙니다. 그 은밀(隱密)한 죄들이 드러나는 순간 모든 명성(名聲)과 업적(業績)이 다 사라집니다.
그러나 골방에서 은밀(隱密)한 중에 기도하고, 생명의 말씀을 붙들고 부흥을 일으키게 되었을 때, 그것이 큰 구원과 능력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남 앞에서 그분을 시인(是認)하면, 그분도 하늘에 계신 하나님과 천사들 앞에서 그 사람을 시인(是認)할 것이고, 그분을 부인(否認)하면, 하나님과 천사들 앞에서 그를 모른다고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행하기만 하면, 능력이 나타납니다. 이것이 하나님과 천사들 앞에서 엄청난 능력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것은 예수님에게 있습니다.
예수님 없이 아무리 훌륭한 일을 해도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는 *선생보다 더 나은 대접을 받기 원하거나, 주인처럼 행세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따르기만 하면, 남들이 업신여기고, 무시할지라도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Ⅲ.하나님의 허락이 있어야 한다.
이 세상은 마치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時限爆彈)같습니다. 사람들마다 분노를 품고 있는데다가 심지어 우리나라는 가장 호전적인 테러 국가 북한의 핵 위협을 머리에 이고 있습니다.
나라가 마비 상태에 처한 이때에 혹시 전쟁이라도 터지면, 어떻게 하나 모두 걱정하고,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을 철저하게 지키고 계심을 기억하십시오. 우선 우리가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할 것은 세상의 성공이나, 안정된 삶이 아니라, 우리의 영혼(靈魂)입니다.
10:28절)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地獄)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인간은 고작 육체를 고문하고, 죽이는 일밖에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인간의 육체와 영혼을 모두 지옥(地獄)에 던져 넣으시는 분이니, 하나님을 더 두려워하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육체가 고통 받고, 육체가 죽는 것을 가장 두려워합니다. 그러니, 예수님의 말씀이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지금 극단적인 예를 들고 계십니다. 우리는 모두 육체의 고통을 두려워하고, 죽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우리는 모두 편안한 것을 좋아하고, 죽지 않는 것을 좋아합니다.
성경 본문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일 자세가 안 되어 있기에 아래와 같이 나누어서 생각해 봅시다. 그 첫째는, 영혼과 육체 중에 그 비중을 영혼에 두라는 것입니다. 만일 육체의 행복과 성공에 더 비중을 둔다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멋진 삶을 살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는 영혼에 더 비중을 두어야 합니다. 우리 영혼을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으로 채우고, 우리 영혼이 하나님 앞에서 순결해지는 것에 비중을 두면, 우리는 실패하지 않습니다. 더욱이 기억해야 할 점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려움과 고난을 당하게 하시더라도 반드시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만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 이상은 피할 길을 주시기 때문에 너무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인간은 모두 사탄(詐誕)의 손에서 놀아나는 꼭두각시에 불과합니다. 자기 의사와 상관없이 못된 말을 하고, 못된 행동을 할 뿐입니다. 그러나 나중에 변화된 모습을 보면, 다 좋은 사람들입니다.
한순간 교만(驕慢)하여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못된 짓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10:29절)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본문을 보면, 예수님이 참으로 놀라운 말씀을 하십니다. 아무리 작은 생명일지라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은 이 세상을 아주 꼼꼼하게 살피시는데,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값어치 없는 참새 한 마라도 죽게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참새를 파는 장수들이 있었나 봅니다. 그러나 참새가 너무 싸서 두 마리를 한 앗사리온에 팔았답니다. 눅12장에서도 참새 다섯 마리를 두 앗사리온에 판다고 나옵니다. 네 마리를 사면, 한 마리를 끼워 주기까지 한 것입니다.
이렇게 하찮고 값어치 없는 참새 조차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땅에 떨어져 죽지 않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백성은 어떠하겠습니까? 우리는 많은 참새 보다 귀한 존재들입니다.
10:30-31절)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우주에 편재(遍在)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머리털까지 전부 헤아리십니다. 더욱이 심장(心臟)을 감찰(監察)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건강이나 먹고사는 문제나, 인간관계의 어려움 등을 모두 헤아려 알고 계십니다. 이러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십니까?
이 세상에서 잘먹고 잘살고,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으로 절대 만족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 세상에 보냄을 받은 하나님의 종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힘써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지키고, 기도로 부흥을 일으킬 때, 사탄(詐誕)은 하늘에서 떨어지게 되고, 이 세상에는 하나님의 축복이 부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세상 것으로 만족하고, 양도 아니면서 양인척 할 때, 이 세상은 하나님 앞에서 아무런 가치 없는 세상이 될 것이고,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우리가 두려워해야할 것은 시대적인 상황이 아니라, 어중간한 자신의 모습입니다. 지금 당장 양과 같은 모습으로 살기로 결심해야 합니다. 그동안 실수하고, 부족했던 부분이 있었더라도 다 회개하고, 새로 결단하여 믿음으로 다시 시작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 주십니다. 아-멘
찬송가 570장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매일 새벽 4-5시 기도하는 습관을 가집시다.*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시46:5)
오늘의 기도제목
▣ 壬寅年 *정착과 부흥의 해*
주님! 셀(cell)공동체, 예배공동체, 선교공동체로 부흥.성장케 하옵소서. 네 보물이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다고 하신 주님! 내게 맡겨주신 재물과 나의 생명 주님께 드려 사용되길 원합니다. 주님! 경기 동탄에 교갱원을 설립할 후원, 동역자를 보내주옵소서. 주님! 신실하고 충성된 추수의 일꾼들을 보내 주옵소서. 아-멘
◁가족같은 교회. 교회같은 가족▷
☞ 교갱원의 엄격한 규칙을 지켜 낙오자 없이 모두 성숙한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십시다.
▣ 癸卯年 *신실하고 충성된 일꾼을 세워 성장하는 해*
※후반기는 필(必)히 행정서식을 작성제출해야 교갱원소속 A급셀(cell)로 자립 새출발 할 수 있습니다.(정착완료. 양식보존. 새벽기도. 교갱원설립후원. 춘추심방. 실명으로 소통)
교갱원은 1단계 묵상, 생명의 양식과 필수과목(26과). 2단계 생명의 양식과 전도학교(13과).3단계 생명의 양식과 청지기 대학(17과)으로 정예부대가 됩니다. 누구든지 전화신청받습니다(유료 : 각 교재 1과당=1만원, 방법 : 교갱원 설립 때까지 임시 카톡영상으로)
교갱원카페. 카톡.천국백성이 은혜받고 감사하며, 기도로 화답하는 것은 믿음의 열매. 후원계좌 NH콕뱅크 302-8772-0191-01(헌금내용)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교회갱신 성경연구원
정 의 영 목사 ☎ 010-8772-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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