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서 옷을 두껍게 입어도 추워요.
뼈속이 시리다
몸속이 춥다라는 말이 맞을 것 같네요.
아무리 옷을 여러겹 겹쳐 입어도 추워 오돌거리는것 보다
몸속을 따뜻하게 데워 줄 따뜻한 차가 필요해 준비 했어요.
여자의 자궁에도 좋은 음식인 생강차를 아주 양껏 만들었습니다.
생강차 만들기.
생강차
부모님께서 생강을 농사 지은거라고 아는 사람들에게 팔길래
저도 2kg을 주문을 했지요.
햇생강이라 그런지 칼로 살짝이 긁어 주니 쉽게 껍질이 제거 되네요.
생강 벗기는 전용 장갑이 있다면
그걸 끼고 문지려면 정말 쉽게 벗겨질것 같네요.
껍질 벗긴 생강 1.5kg 을 준비 했어요.
나머지는 김장때 사용할려도 껍ㅈ딜벗겨 물기 빼고
냉동실에 넣어 두었습니다.
씻어 물긴 뺀 생강은 채칼을 이용해 얇게 져며 주었습니다.
한 가득이죠.
그리고 다시 칼로 채를 썰어 주었지요.
그리고 설탕 1kg을 준비해
채썬 생강과 고루 버무려 주었습니다.
물기없이 건조시킨 밀폐용기에 설탕에 버무린 생강을 담아 주었습니다.
밀폐용기에 담고 보니 바닥쪽에는 금새 물이 생겼네요.
그 많던 양이 아래로 쑤~욱 꺼져 버렸다지요.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두었다가
설탕이 모두 녹으면 냉장고에 넣어 두고 드세요.
물과 함께 주전자에 넣고 고르게 팔팔~ 끓여 따뜻한 생강차로 드셔 보세요.
몸이 후끈하니 달아 올라
추위가 저리로 도망간다지요.
저는 좀 넉넉하니 물과 함께 끓여 보온병에 넣어 두고
조금씩 마시고 있답니다.
겨울에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생강차가 좋아요.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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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배고픈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