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야생화 : 자두나무

[보산정범진]

#야생화앨범,#자연보호실천회
굿모닝! 

한국, 동북아 원산의 '자두나무(Plum Tree, 오얏나무)'
장미과/벚나무속의 낙엽활엽교목
꽃말 '순백', '순박'
학명 Prunus salicina Lindl.

개화시기는 4월이며, 흰색의 꽃이 핀다. 꽃은 잎보다 먼저 피고, 3개씩 달린다. 꽃이 모여 달리며 꽃은 암술 주위에 깊은 샘이 파져 있다. 자두나무(Prunus salicina Lindl. var. salicina) 키는 10m까지 자라는 교목으로, 일년생 가지는 적갈색이며 털이 없고 광택이 있다. 잎은 타원상 긴 난형이고 급한 점첨두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 또는 이중거치가 있다. 열매는 달걀 모양 원형 또는 구형으로, 열매의 밑부분은 들어간다. 열매는 7월에 노란색 또는 붉은 빛을 띤 자주색으로 익으며, 속 안은 연한 노란색거나 붉은 색이다.

열매는 구형이고 지름 2.2~5cm이고 황색 또는 자주색으로 6-7월에 성숙한다. 열매는 생으로도 식용이 가능하며, 잼이나 파이를 만들기도 한다. 뿌리껍질과 씨는 약재로 사용한다. 번식은 파종이나 꺾꽂이, 접붙이기 등으로 가능하나 주로 접붙이기로 한다. 양지 바르고 물빠짐이 좋은 토양에 심는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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